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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 - 나이아가라(캐나다+미국) 짧은 후기

유리날개, 2023-04-11 22:41:33

조회 수
1105
추천 수
0

이스터 주말 맞아서 2박 3일로 짧은 여행 다녀왔습니다. 사진 몇장과 (중복일 수도 있는) 몇가지 내용으로 후기 올립니다.

 

1. 코닝 유리 박물관: (1) ASTC 맴버입니다. 회원 정보에 ASTC 로고가 있어야 한다고 하여, 모바일로 로그인한 동네 박물관 맴버십 정보와 같은 페이지 아래 있는 로고 보여주고 입장 했습니다. 직원분의 재량이었는지 홈 박물관 맴버십인 어른 4명에 아이들 전부 무료 입장 했었습니다. (2) 시간대에 따라서 유리를 만들거나 깨트리는 세션이 있습니다. 저희는 초대작가분의 타임에 갔는데요, 꼭 불어서 만드는게 아닐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그냥 동그란 달 모양 만들기였...). 3군데 정도 다른 곳에서 세션이 진행되니 관심 있으신 프로그램에 먼저 가시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만을 위해서 와야한다 까지는 아니지만 나이아가라 가는 중간에 한번 가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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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숙박은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신 Embassy Suite에서 했습니다. (1) 업그레이드: 7만 포인트로 기본방을 예약하고 업그레드를 했습니다. 전화로 물어봤을때는 다이아 컴프 업글이 안될경우 (대부분 안...) 보통 150~200불 (캐나다달러) 정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데 다이아 회원에게는 보통 75~100불 정도로 업글 오퍼를 준다고 했습니다. 현장에 가서 업그레이드를 물어봤을때 컴프 업글은 없다길래, 유료도 괜찮다고 했더니 저층+두 폭포뷰+자쿠지 업글을 권해서 했습니다. (근데 150불 + 추가 세금 두가지 붙어서 캐나다 달러로 190불 조금 안되게 낸건..ㅠ) 고층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왜 다들 뷰 업글이 필수라고 하시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2) 룸 컨디션: 청소가 안되어 바닥에 널부러져있는 과자 부스러기나, 방에 자판기용 동전 4개를 비치해두고 분실시 3불이라는 메세지, 그옆에 레잇 체크아웃 요금에 대한 안내에서 오는 노골적인 사인등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3) 조식: 저희는 6:30~7시에 바로 가서 괜찮았지만 30분 더 있으니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졌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오믈렛이 바로해서 제일 괜찮았고, 나머지 음식은 무난했습니다. (4) 아래로 내려가는 케이블카(?)와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5) 주차는 많은 분들 추천해주신 로드인? 주차장에 $20+텍스로 했습니다. 토요일이었는데도 비수기라 추가 요금은 없었고 호텔과는 아지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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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나다쪽 탈것들: 미국쪽 메이드미스트호는 운영을 아직 하지 않는데, 캐나다쪽은 지난달 말부터 운영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작년까지는 5세까지 무료였던것 같은데 이번에 갔을때 캐나다쪽 모든 입장료는 다 2세 미만 무료였습니다. 3-12세는 아동요금을 받았습니다. 저니 비하인드 폴?도 마찬가지였고요. 배타러 갈때는 Cliftonghill위쪽? 놀이 공원 있는곳 위쪽에 5불 스트릿 파킹을

 

4. 반대로 미국쪽에는 배를 탈 수 없지만 바람의 동굴은 열었습니다. 다만.... 폭포 근처까지 이어져있는 데크는 철수가 되어 있었는데요, 물어보니 매년 5월쯤 되어서 새로 설치하고 10월 전후로 아래쪽 길과 폭포 근처 데크는 철수를 한다고 합니다. 아, 그리고 가는 길에 잠에서 깨어난 듯한 뱀들이 참 많아서 사람들이 구경을... (저는 도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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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말고 쓰다보니 시간이 다 되었네요ㅠ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 댓글

엔티제

2023-04-11 23:56:33

뷰가 엄청나네요! 이걸로 모든것이 용서가 되는 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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