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 입국할 때 제 한국 계좌 정리한거 중 일부를 들고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미국 입국할 때 신고도 하려 했구요. 근데 누군가 제게 현금 만달러 이상은 돈의 출처 증빙서류도 있어야한다고 해서 지금 아주 당황스럽습니다. 이게 사실인가요? 저는 딴거는 다 준비해서 괜찮다 생각했는데 이건 정말 몰랐어요. 이건 제 돈들 환전해다 출력한건데 왜 그 돈 출처 증빙서류가 있어야 한다는건지... 무슨 증빙서류가 필요한건미도 모르겠습니다.
당장 내일 아침 출국인데 지금 일요일이라 답이 없어서 진짜 완전 멘붕하고 있습니다. 이걸 어째야할까요? 그냥 집 금고안에 냅뒀다가 다음에 가져가야 할까요?
제 기억으로는 그냥 신고만 하면 되는 걸로 알아요.
증빙서류는 필요없고 입국시 신고만 하면 됐던 것 같습니다.
증빙서류는 없어도 되고, 출처를 묻긴 합니다. 신고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근데 만불 현찰은 들고오면 어떻게 처리해요? 미국 은행에 넣기도 힘들고..해외 계좌이체가 편하지 않나요??
신고하면 입금은 상관 없습니다. 다만 세관에서 사용처를 물어봅니다.
혹시 혼자서 미국 입국하시나요? 제 기억상 1인당 10,000불이라 동행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1인당 10,000불에 해당이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LAX입니다
저는 세관신고서 작성하고 나서 예전에는 그것을 출구로 나갈때 검사원한테 줬던것 같던데
최근에 입국할때는 출구에 받는사람도 없고 해서 신고서를 그냥 들고 나왔습니다
JFK 기준, 2-3만불씩 가지고 들어온적이 있습니다.
입국심사시에 신고하고, citi뱅크에서 텔러분 통해서 입금가능했고, 그후 약 3달정도뒤에 citi에서 출처를 묻는 확인 전화가 왔습니다. 출처 증빙은 하지않아도 돼고 구두로 어디서 어떻게 가져왔는지만 말하고 통화 끝냈네요.
그냥 만불이상 있다하면 그냥 알았다하고 넘어가더라구요.
신고만 하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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