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0% APR관련 조언 부탁 드려요.

배우다, 2012-02-06 19:49:49

조회 수
716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마일모아님의 디스커버 12개월 무이자 balance transfer 카드 글을 읽고 고민의 나래를 펼치다가 질문이 생겨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제가 지금 자동차 할부를 값고 있는데, 원금이 3000불 정도가 남았고, 1년 반 정도 내에 완납할 계획이에요. 현재 APR은 6%정도를 적용받고 있습니다. 

퍼뜩 든 생각이 APR이 0%인 신용카드로 차 할부를 미리 완납한다음 (Chargesmart.com에서 낼까 생각하고 있어요. 수수료가 약 2.7%정도네요..) 그걸 동일한 기간에 값아 나간다면 내야 하는 이자를 줄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단순 계산으로 보니 약 100불+알파 정도 이자를 덜내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만약 reward가 있는 신용카드라면 3000불 사용에 대한 포인트는 덤일 것 같고요...


여기서 여러 질문이 드는 게.


1. 일단 제가 생각한 저런 계산 (수수료가 드는 방법일지라도 신용카드로 자동차 페이먼트를 청산하고 신용카드 빚을 다달이 값기)이 이득이 되는 계산인가요? 제가 놓치고 있는 계산이 있다던지, 생각 못한 숨겨진 수수료가 있다던지 하는 게 있다면, 부디 말씀해 주세요.


2. 최근 댓글까지 꼼꼼히 읽어보니 디스커버는 크레딧 리밋이 짠 것 같은데, 저의 경우 잘못해서 3000불(보수적으로 4000불)이 안되는 한도가 나오면 위와 같은 계산이 쓸모없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또한 (잘은 모르지만) Chargesmart는 purchase로 기록될 것 같으니까 0% APR을 적용받을 수 없을 것 같고요.. 이런 상황에서 추천해 주실만한 카드가 있으신지요? (글 아래에 대충 검색한 리스트를 같이 올리겠습니다.)


3. 카드 인콰이어리를 하나 날리는 것에 비해 백몇십불 이득 얻는 것은 너무 작은 혜택인 것일까요? 차라리 인콰이어리를 아꼈다가 곧 다가올 대박들을 준비해야 할까요? (저는 제가 primary holder인 카드가 현재 7장 있고, 최근 6개월간의 인콰이어리는 5회입니다. (그중 두번은 한 카드 신청에서 발생: 처음신청시, 재심사요청시) 기다리고 있는 것은 CapitalOne의 Venture입니다. 


4. (논외의 질문) 혹시 chargesmart.com를 이용하는 것 말고, 신용카드로 loan payment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 적은 대로, 아래에는 제가 대충 검색한 no annual fee, 0% intro APR for 18 months. 관련 카드 리스트들입니다. (마일모아님께서 추천해주신 카드들 말고는 사실 하나도 모르겠네요.ㅎㅎㅎ)


Citi® Platinum Select® Visa®/ MasterCard®  

Citi Simplicity® Card  

Capital One® VentureOneSM Rewards Credit Card (이건 내년 2월까지 0%니까 약 11개월 남았네요)

Citi® Diamond Preferred® Card  

Citi ThankYou® Card (이건 15개월 무이자입니다. ThankYou Premier가 있는 저는 잘은 모르지만 패스해야 할 듯....?)

Capital One® Platinum Prestige Credit Card (이것도 15개월 무이자..)

4 댓글

청솔모

2012-02-06 23:44:37

마일모아님이 추천해준 디스커버 카드는 밸런스 트랜스퍼 12개월 0% APR에 밸런스트랜스퍼 fee (보통 3% or 5%) 역시 무료구요,  purchase 역시 12개월간 0% APR이예요. 12개월내에 다 갚을수있다면 제일 좋은 선택이죠. 리밋이 얼마나 나오느냐가 문제가 되겠지만요.  참! 또 그 디스커버 카드 소개해주신 포스팅에 댓글들 보면, 밸런스 트랜스퍼를 본인의 체킹어카운트로 할수도 있다고 해요. 그럼 그 돈을 체킹어카운트로 받아서 말씀하신 사이트 말고 본인이 직적 그걸 자동차 페이먼트 내시면 수수료 걱정도 없게 되겠죠.  

offtheglass

2012-02-07 00:53:45

청솔모님 말씀처럼 굳이  Chargesmart쓰지 않고도, 그냥 체킹어카운트에 디파짓한다음, 체크로 페이오프하고, 디스커버에는 매달 미니멈을 12개월만 갚으시면 될꺼에요. 디스커버 제일문제는 리밋이 너무 작은데, 오히려 chase slate가 $7000정도는 쉽게 나온다는 의견이네요. 

배우다

2012-02-07 01:24:20

두분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체킹으로 돈을 가져올 수 있다는 댓글은 읽었는데, 그걸로 빚을 갚는다는 생각으로 연결하지 못했네요.ㅎㅎ 근데 궁금한건, 1) 이런 경우에 체킹으로 밸런스 트랜스퍼 하는 것과 캐쉬 어드밴스의 차이가 뭔가요? 엄밀히 따지면 안되는 건데, 쉬쉬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렇게 일반적으로 용인이 되는 건가요? 혹시라도 편법이라면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요...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Jay

2012-02-07 02:38:41

1) 글쎄 간단히 말씀 드리면 결과는 같은것입니다. 카드에 빛지고 현금을 받는것이니까, 

Cash Advance 는 카드에서 현금을 직접 빼 쓰는 것이고

Checking 으로 밸런스 트렌스퍼는, 은행간에 거래를 통해, 다른 카드가 아닌 체킹어카운트에 credit 을 줘서 돈을 받은뒤에 돈을 빼 쓰는것


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다른분께서 제대로 알려주세여 제 생각입니다.

목록

Page 1 / 77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641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8018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870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7358
new 15469

Bulkhead 자리 혹은 Economy Plus- 여러분의 선택은?

| 잡담 6
Deux4eva 2024-07-29 458
new 15468

[뉴스]“순살치킨 먹다가 나온 뼈에 다쳐도 나와도 식당 잘못 없어” 美법원 판결

| 잡담 9
rmc 2024-07-29 1762
updated 15467

좋은 변기 소개 (Glacier-Bay Power Flush)

| 잡담 27
  • file
초롱 2024-03-13 4135
updated 15466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618
  • file
shilph 2020-09-02 82841
updated 15465

파리 올림픽 2024 시작이네요

| 잡담 52
kaidou 2024-07-27 3350
updated 15464

자가 소유를 위한 Salary by State (feat. 서부분들 대단하십니다)

| 잡담 18
  • file
Musso 2024-07-27 4204
updated 15463

딸에게 주는 선물

| 잡담 60
  • file
잭울보스키 2020-10-26 7898
  15462

미국 7-Eleven 매장, 일본식 변신 시작

| 잡담 7
  • file
Musso 2024-07-28 4878
  15461

한국 국가명 영문 표기 해프닝. North? South?

| 잡담 18
  • file
달라스초이 2024-07-27 2310
  15460

어느 고등학교 나오셨나요?

| 잡담 944
calypso 2017-10-16 35522
  15459

[멕시코 국경] 동물병원 스케일링과 검진비용 후기

| 잡담 19
  • file
heesohn 2024-07-09 1943
  15458

Sofi 뱅보 하려다가 scam 당할 뻔 한 경험

| 잡담 11
여행하고파 2024-07-26 1723
  15457

5인가족이 된 후 격하게 찾아온 여행 패턴 변화

| 잡담 73
shine 2022-01-20 14368
  15456

QVC 어카운트 해킹 -> 쏟아지는 스팸 사이의 오더 컨퍼메이션

| 잡담 4
  • file
소비요정 2024-07-27 847
  15455

[의견] 이민오기전에 한국 배당주 몰빵해야 하는 이유

| 잡담 19
mysco 2024-07-27 3249
  15454

H1B 전환 후 면허증 갱신이 안되어서 개고생한 이야기

| 잡담 58
  • file
에타 2019-03-31 6788
  15453

올림픽 다들 보시나요?

| 잡담 3
그린앤스카이 2024-07-26 1760
  15452

애틀랜타로 이주

| 잡담 41
복순이 2024-07-22 5434
  15451

집에 번개 맞으면 고장나는 것들 ..^^ [feat. 번개 조심하세요..! 수리비 와장창]

| 잡담 21
언젠가세계여행 2024-07-23 3220
  15450

올해 집 보험 인상률이 40% 가량 됩니다 ㅠㅠ

| 잡담 39
JoshuaR 2024-05-17 7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