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884
- 후기-카드 1836
- 후기-발권-예약 126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8373
- 질문-기타 21179
- 질문-카드 11913
- 질문-항공 10364
- 질문-호텔 5303
- 질문-여행 4120
- 질문-DIY 204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38
- 정보 24568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71
- 정보-기타 8117
- 정보-항공 3880
- 정보-호텔 3291
- 정보-여행 1096
- 정보-DIY 208
- 정보-맛집 221
- 정보-부동산 47
- 정보-은퇴 267
- 여행기 3476
- 여행기-하와이 394
- 잡담 15628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3
- 금요스페셜 107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1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MCO 의 Terminal-C 는 기존 터미널들과 꽤 멀리 떨어져 있어서, 셔틀 트레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 많이 걸어야 하구요. 여러모로 훌륭한 최신 시설을 자랑하지만 조만간 Brightline 운행이 시작되면 Terminal-C 의 원래 계획이 드디어 완성되게 됩니다.
2023년 4월 현재, Brightline MCO 역 건물과 부대시설 대부분은 외관상으로는 거의 정비가 된 모습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이번 여름에 운행을 시작하겠다고 하지만 이미 초읽기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MCO 에서 마이아미까지 고속(!) 철도로 3시간에 연결되는 일이 생기면, 앞으로 플로리다 뿐 아니라 미국 전역에 좋은 영향이 있을 거라 기대해 봅니다.
https://www.gobrightline.com/
- 전체
- 후기 6884
- 후기-카드 1836
- 후기-발권-예약 126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8373
- 질문-기타 21179
- 질문-카드 11913
- 질문-항공 10364
- 질문-호텔 5303
- 질문-여행 4120
- 질문-DIY 204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38
- 정보 24568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71
- 정보-기타 8117
- 정보-항공 3880
- 정보-호텔 3291
- 정보-여행 1096
- 정보-DIY 208
- 정보-맛집 221
- 정보-부동산 47
- 정보-은퇴 267
- 여행기 3476
- 여행기-하와이 394
- 잡담 15628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3
- 금요스페셜 107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1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5 댓글
게이러가죽
2023-04-29 18:08:00
이왕 새로 만드는 거 고속철로 하지... 고속철을 싫어하는 이유라도 있을까요?
us모아
2023-04-29 18:19:00
유럽이나 아시아의 고속철도와 직접 비교하면 좋은 이야기 하기 힘들어지죠. 최고속력이 125 mph 이라고 하니 미국 현실상 나쁘지 않습니다. 새로 건설한데다가 플로리다의 지형상 Acela 보다 훨씬 더 나을 걸로 봅니다. 앞으로 탬파나 잭슨빌까지 연장할 계획이라고 하니 잘 되면 좋겠습니다.
깜빠뉴식빵
2023-04-29 18:29:38
광고는 High Speed Rail이라고 하긴 하는데 legally인지는 모르겠고요, 올랜도에서 Cocoa Beach 근처에서 꺾을때까지는 Brightline 트랙이라 테스트는 130mph, 실제 운행은 120mph라고 하는데, 꺾어서 남쪽으로 내려가면서부터는 카고랑 트랙을 같이 써서 federal spacing limit때문에 110mph를 넘을 수가 없는 걸로 압니다.
코코아에서 다음 역인 West Palm Beach까지는 거의 110mph정도로 달리고, West Palm Beach부터 마이애미까지는 역들이 오밀조밀 있어서 최대 79mph로 운행하고요.
보통 주에서 이런 철도 짓는 거에 펀딩을 안해줘서 대부분 무산되는데 Brightline은 꽤 투자를 많이 받아서 주정부 예산 없이 시작했다가 나중에 조금 펀딩을 받은 걸로 알아요. 이 회사가 역 근처를 아시아같은 데 있는 역들처럼 복합주거공간이나 상가에 연결시켜서 수익창출을 하겠다 이런 컨셉으로 지어져서 지금도 West Palm Beach 역 바로 옆에는 Brightline의 아파트가 들어와있고 Aventura몰까지 계속 무료 셔틀도 운행하고 마이애미 역은 교통의 요지에 짓는 등 다른 철도회사들보다는 노력을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타봤는데 느리긴 해도 마이애미에 차를 안 가지고 가고 싶을 땐 괜찮더라고요. 역들도 엄청 깔끔하고요.
다만 저의 가장 큰 의문은 왜 FLL 공항에 안 멈추는가 입니다ㅋㅋㅠㅠ 정말 수십m 옆으로 지나가는데 공항에 안 멈추고 굳이 더 가서 Fort Lauderdale 역이 있어서 이걸 왜 여기 지었지 싶습니다. 거기다 빨리 개통한다고 MCO부터 West Palm Beach까지 역을 더 안 지어서 논스톱으로 다니고 있긴 하지만 Cocoa나 Titusville 근처에 역을 더 지을 계획이 있는 걸로 알고요.
Skyteam
2023-04-29 18:30:52
브라이트라인도 엄연히 고속철도입니다. 신선 구간은 125mph로 고속철도의 (가장 낮은 카테고리 3)기준으로 삼는 200km/h를 넘습니다.
300km/h 넘는 고속철도들으로 하기에 수지타산이 안 맞는 것같네요 그만큼 비용이 늘어나는데 안그래도 인프라 짓는 비용이 혀를 내두르는 미국에서..ㄷㄷ
게이러가죽
2023-04-29 18:51:04
본문에 3시간이라고 하셨길래 그게 고속철인가 싶었습니다. 차로 가도 대략 3.5시간 걸리니까요. 1.5시간 정도라면 바로 납득했을텐데 그 거리에서 고작 30분 세이브해 주는데 왜 그 돈을 들여 만드나 싶었어요. 기왕 투자하는 거 진짜 빠르게 만들어서 차별성을 둬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마이애미-올랜도가 하나의 관광구역으로 묶이는 것 자체는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