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모를때는 하얏 카드가 좋다좋다 해서 UR 포인트 카드들 셋업이 끝나면 하얏 해야지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좀 자세히 보니 애당초 사인업 보너스가 6만이 아니라 최초 사인업 보너스는 3만 정도인거고
추가적으로 이후에 15,000 달러 사용하면 2배 적립을 해 주면서 결국 6개월 15,000 달러 사용에 6만인거라
사실상 하얏포인트와 1:1 가치를 지닌 UR 패밀리 카드에 비하면 스펜딩 대비 포인트 가치가 좀 낮게 되는것 같네요.
연회비 없는 프리덤 계열들 만들면 500달러 쓰고 2만 UR 포인트 주는데, 사파이어 프리퍼드나 리저브가 있는 분 이라면 굳이 연회비까지 내 가며 하얏을 만들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출장이나 휴가로 인해서 하얏 소속 호텔에 좀 많이 레비뉴 숙박을 하실 예정이라면 9x 적립이 괜찮을 수도 있으나, 마적단 기본원칙은 사인업으로 모으는 것 이기에.
차라리 소위 이야기 하는 chase trifecta로 모으는게 더 나은편이 아닌가 싶네요.
사인업 보너스로만 따지만 마일당 가치가 더 낮기는 하지만 메리엇이나 IHG 역대급 사인업 보너스가 더 나은거 같기도 하고요.
체이스가 하얏으로부터 포인트를 잘 안사와서 역대급 사인업 보너스가 터지지 않는걸까요?
일단 사인업이 낮은 편이라고는 생각하구요 (그냥 그 부분 자체는 브랜드 파워라고 봅니다. 물론 애플카드 만큼의 극단적인건 아니겠다만요), 하얏을 타먹는 사람 입장에서 정리해보면, 하얏 오퍼는 크게 두 갈래로 나왔던거같습니다.
일단 7만 혹은 그 이상의 오퍼가 나오는 경우가 (간헐적인 느낌으로) 간간히 있고, (아니면 이게 숙박권을 섞어서 오퍼가 나가던지)
또 하나는 그리 높지 않은 애매한 사인업에 QN x2 해주는 오퍼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거 같네요.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르겠지만 globalist 는 적어도 아직까지는 카드 보유로 달성이 어렵고, 호텔 체인 티어 프로그램중에 높게 평가되는 편이다 보니, 저는 QN x2를 더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포인트때문에 받는다기보다, x2가 메인이고 포인트는 끼워파는 느낌으로... (근데 꼭 이런 오퍼는 3/4분기는 최소 되어야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hyatt 카드가 연에 숙박권 한장씩 주는 개념이라 개인카드 자체는 벨류가 없다고 생각하진 않다만, 처닝룰이 2년으로 기억하는데, 처닝이 되니까 타이밍에 따라 딱히 매력적인 카드가 보이지 않는다거나 글로벌리스트 달성이 어려울것 같은데 x2 오퍼 같은게 뜬다거나 하면 타먹기도 한다고 생각합니다.
Hyatt가 낮다기 보다 UR 카드가 높은 것이 아닐까요?
Hilton 카드 17만씩 받아봐야 Hyatt와 비교하면 잘 되어야 Hyatt 6만 포인트 가치일 것 같은데요.
다시보니 6만 포인트에 대한 스팬딩이 너무 높군요.
보너스가 안좋은 것이 맞네요.
MR도 요즘 좋은 딜이 많은 것보면 UR이 좋은 딜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Hyatt 카드를 처닝하는 것보다는 UR 카드를 처닝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고 보여지고요.
한 번 만드시고 장기 보유를 생각하시면 괜찮지 않겠나 싶습니다.
사실 6만 포인트도 거짓입니다, 실제로는 45000 포인트에요.
15000달러 쓰면 기본으로주는 1pt per dollar 15000 포인트에다 보너스로 15000 포인트 더주는거거든요.
거기에다 위에서 다른분들이 언급하신 이유까지하면 하얏카드는 지금 열기에는 매력이 너무 없긴 합니다.
4.5만 포인트 정답입니다!
저는 3천불 스팬딩에 6만 줄때 열어서 아직 보유중인데 한참동안 그 사인업이 다시 돌아오지 않고 있네용..
보너스가 약하다는데 동의합니다.
특히 최근 디밸류로 저의 개인적인 하얏 카드 값어치가 많이 내려갔네요 ㅜ.ㅜ
근데 스펜딩 채우면서 1.5만불 쓰면 카테고리 1-4 숙박권 하나 추가로 주긴 합니다.
(하얏 카테고리 1-4는 사실상 장급호텔이라는건 안비밀 ㅎㅎㅎ)
대체로 장급 호텔까지는 아직 아닌 것 같긴 하지만 운 나쁘면 그런 곳이 있긴 하더군요.
Hyatt나 Hyatt Regency까지는 카테고리 4로 갈 수 있는 곳이 좀 나오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포인트 추가해서 숙박하는 옵션이 생기면 좋겠어요.
젊은 시절 다녔던 Wyndham 계열 모텔에 비하면 아직은 확실하게 차이가 있긴 합니다.
그래도 브랜드 호텔은 시설이 낡고 안낡고 정도가 문제인데, 모텔로 가면 바퀴벌레가 나오는지 안나오는지가 관건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투숙객들 수준도 좀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고요.
사인업 보너스는 그냥 겉치례 정도이고, 사실상 5QN과 숙박권 보고 여는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그게 쓸모 없는 수준일 수도 있습니다 ㅋㅋ 그런 경우라면 다른 UR카드를 제쳐두고 하얏을 굳이 열 필요는 전혀 없는 것 같아요.
글로벌리스트를 위해서 다른 스펜딩 카드 없을때 몰빵해서 QN 쌓는 용도로 쓰는정도.
저는 Hyatt business / Personal 둘다 쓰는대요. Personal 이야 숙박권때문에라도 그냥 쭈욱 들고갑니다만. 개인카드의 경우 15k 쓰면 또 숙박권 한장더 나와요. 만들카드 없고 그냥 어짜피 써야한다면 그냥 이거 쭉 써서 15k 이후 숙박권 또한장 받아요.
단비지니스 카드경우 연회비 200불내고 사인업으로 6만 포인트 받고 그이후 들고가야할지는 조금 개인마다 사정이 틀릴듯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어요. 글로벌리스트를 목표로 스팬딩 몰빵할꺼 아니면 조금 난감합니다. 하얏에서 레비뉴 숙박을 자주하시는분은 50불씩 크레딧도 있고. Hyatt Leverage 프로그램으로 조금더 절약을 할수있습니다만 레비뉴 숙박 많이 안할경우에는 난감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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