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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내부고발성 문제제기, 안전을 도외시하고 기내식 줄이기

손님만석, 2023-05-17 07: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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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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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이 올린 글이라고 하는데 기내식을 일부러 100% 채우지 않고 90%만 채우고 손님 보딩을 기다리다 손님 컨펌이 되면 손님 숫자에 맞춰 나머지 10%에 해당되는 기내식을 탑재하느라 비상구를 막아서 기내식관련 물품(기내식, 물, 사발면 스낵 등등)을 실느라 실제 비상용품 체크를 하지 못하고 비행기가 이륙까지 하는 위험한 상황이다라는 글에 첨부된 사진입니다. 이런 상황을 겪게 되시면 적극적으로 대한항공에 항의를 해야 보다 안전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해서 사진만 퍼 올립니다. (사진이라 글보다는 사실이 확실하지 않을까 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승객이 탑승중인데 아직 기내식이 복도에 쌓여 있는 사진이 있습니다.)

KE-Emergency.jpg

 

7 댓글

컨트롤타워

2023-05-17 07:39:39

안전이 우선인만큼 비상용품 체크 를 먼저하고 기내식 세팅을 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필요에따라 승객의 안전한 탑승이 가능한 상황이 갖춰질때까지 입구에서 보딩을 홀딩하고요.

 

공항에서 면세점에서 이것저것 사시는 승무원 분들을 자주 보이는데 그 시간에 조금 더 일찍 탑승해서 미리 준비하는 자세를 보여주시면서 사측에 개선사항 요청을 하였더라면 좋았을것 같아요.

뉴욕주민

2023-05-17 08:07:20

두번째 문단은 본문과는 관련이 없어보입니다.

손님만석

2023-05-17 09:13:55

제가 본문에 제대로 잘 못 썼네요. 저 용품들이 처음에 90% loading될때도 저자리에서 서랍들을 다 막고 있고

다시 10%가 대기되면서 다시 저 자리에서 막아서 있어서 저 자리의 안쪽에 있는 비상용품들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이 힘들다는게 주 이유이고 승무원들이 나태하거나 그런게 아니란 점 추가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올린것은 이런 저런 이유로 기내 탑승을 먼저 하시게되면 보게되는 저 광경이 승무원들의 업무태만이아 협력사의 지연이 아니라 대한항공이 고의로 저런 식의 방법으로 원가절감을 하고 있기때문이란것을 인지하시란걸 알려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모르고 타면 저라면 협력사 기내식업체가 오늘 늦었구나 하고 당연히 생각할 것 같아서 입니다.

케어

2023-05-17 08:07:21

제생각에도 보안이나 안전장비 점검은 승객 탑승이 시작되기 전에 마무리 되어야 할것 같고요. 

사발면이나 물, 스낵 같은건 그냥 100% loading 해도 별 차이 없을것 같고, catered meal 을 절약하고 싶으면 tray 가 loading 된 cart 를 하나 따로 빼놨다가 한번에 load 되도록 해야지 저게뭐하는건가 싶기는 하네요...

주매상20만불

2023-05-17 08:24:03

이게 말이되나요? 하하 

10퍼센트 미리 안넣을꺼면 한방이나 두방에 깔끔하게 들어가게금 시스템을 만들던지 

 

돈세이브할라고하는거는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훨씬더 깔끔하게 할수 있는 방법이 충분히 있을꺼같은데요

서울

2023-05-17 08:32:02

회사와 승객분들 사이에서 승무원분들이 고생이 많겠네요...모쪼록 내부 고발로라도 이런문제가 이슈화됐으니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대가그대를

2023-05-17 09:34:26

혹시 저런상황을 보게된다면 대한항공측에 적극적으로 항의하겠습니다. 그런데 그상황에서 비상용품 체크가 다 되었는지 여부를 저희가 파악하기는 좀 힘들거같아요. 결국 승무원 분께 여쭤보는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큰 용기내어 내부고발하신분 아무쪼록 다른 피해없으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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