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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5월말에 한국을 갈 일이 생겨서 알아보니 (어른2,소아1,유아1) 비행기값이 후덜덜 합니다. 

 

One way가 LAX - ICN기준 $5,000정도 하더라고요. 우선 대한 항공 마일리지로 출발 열흘전에 서부에서 출발 하는 모든 편에 LAX/LAS/HNL/SFO/SEA 예약을 걸었는데 불안합니다. 

 

마일리지 자리가 있을려면 우선 레비뉴로 사는 티켓도 있어야 하는데 전멸입니다. 아 느낌이 좋지 않아 생돈을 내고 끊어야 하나 고민 하는 찰라 P2가 지나가면서 한마디 던집니다. 

 

벤쿠버 한번 알아보라고 엉 벤쿠버??? 혹시 몰라 벤쿠버를 알아 봤는데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마일리지 자리도 많이 보여 바로 마일리지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지금도 글쓰면서 찾아보니 많이 남은거 같네요. 

 

저희는 1살아이가 있어서 LAX에서 Vancouver로 바로 가는 비행기를 레비뉴 티켓을 끊었는데 시에틀로 가서 차로 이동하면 정말 싸더라고요. 

 

혹시 급하게 한국 나가서야 하는 분들에게 좋은 option이 될꺼 같아서 공유 합니다. 

 

제가 질문이 두개 있는데요? 

 

비행기로 Vancouver들어가면 eTA를 해야 한다는데 미시민권자하고 영주권자는 면제가 맞는거죠? 

구글에 찾아보고 예전 nyn91님께서 작성하신 글을 봐도 필요 없는건 맞는거 같긴 합니다. 

 

그리고 Hyatt Regency Vancouver에서 묵을 예정인데 혹시 근처에 걸어서 혹은 가깝게 구경 할수 있는곳이 있을까요? 아니면 Uber를 사용해서 이동해야 할까요? 제가 Vancouver는 처음이라서요. 

 

지난번 Bilt promotion으로 Explorist를 받아서 일부러 Hyatt 묵을 예정인데 혹시 좀더 싸고 좋은 호텔 추천해주실 만한곳 있으실까요? 1박이여서 싼곳 묵어도 될듯 해서요. 

 

21 댓글

복수국적자

2023-05-26 12:15:49

네, Hyatt Regency Vancouver에서는 도보로 다니면서 구경하실수 있는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Waterfront, Gastown Steam Clock, etc.... 그리고 시간이 많으시면 교통패스 1 day pass를 구입하시면 많은 절약이 됩니다. 버스와 지하철을 맘껏 이용할수 있는 패스인데 가격이 $11불입니다. 공항에서 호텔로 가시는데 전철이 One Way에 $4.25(왕복 $8.50)인것을 감안하시면.....

공항에서 Hyatt 호텔까지는 전철을 타시면 약 30분이면 호텔 바로 옆에 지하철 역입니다.(1회 환승) 환승없이 한번만 타고 가는것은 역이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하얀백곰

2023-05-27 02:45:35

네 답변 감사합니다. 아마 오후늦게 도착해서 다음달 오전에 다시 공항으로 가야해서 다음 기회에 교통패스 사서 다녀봐야 겠네요.  ^ ^ 

냥창냥창

2023-05-27 11:45:53

밴쿠버는 컨택트리스 카드로 교통수단 결제가 잘 됩니다. 몇십센트 더 비싼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그 편의성을 못따라와서 오래계실게 아니면 그냥 일반신용카드/구글페이/애플페이/삼성페이 쓰시는게 쉽지 않나 싶어요. 

 

토론토 일주일 출장 와서 보니 핵심 버스/지하철이 컨택리스카드를 안받아서 6불주고 교통카드 사는데 억울했어요 ㅠㅠ 

ChoY

2023-05-26 15:02:17

한살 아이가 있는 경우 우버를 부르면 카시트가 없어서 보통 안되지 않나요...?

하얀백곰

2023-05-27 02:44:42

카시트를 가지고 타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ㅎㅎㅎ

Mahidol

2023-05-27 02:59:12

우버, 택시는 카시트 없이도 많이 타요.

하얀백곰

2023-05-27 09:29:34

네 예전에 하와이 가서도 그냥 타도 모라고 하지는 않더라고요. 

냥창냥창

2023-05-27 11:51:26

딱 한번밖에 경험이 없긴 한데 밴쿠버에서 아이 카시트 없이 우버 타려했더니 기사가 엄청 화냈습니다. 의료 응급상황이라 설명하고 겨우 타긴했어요 (아이를 급히 데리고 응급실에 가야 하는데 차가 없었음) 일반화 가능한지 그 기사가 유난히 까다로웠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Mahidol

2023-05-28 03:21:58

미국에서는 카시트 없이 많이 타고 다녔는데..

저도 님 글 보니까 캐나다 가 좀 더 까다로운 것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심지어 부스터 시트 라도 하려고 하니까

기사님이 자기 베스트 드라이버 라고 안 해도 된다고 하셨던 분도 있었어요 ;;;;

항상고점매수

2023-05-27 02:51:49

저같으면 하루니까 그냥 공항근처 호텔에서 지낼거 같습니다. 그리고 시내는 전철로 왕복하고...

하얀백곰

2023-05-27 09:28:12

네 아무래도 애둘이 있어서 컨디션 조절 때문에 무리하게 돌아 다니지는 못할꺼 같아요. 

 

Aeris

2023-05-27 02:54:07

저희도 예전에 크루즈 가면서 Hyatt Regency 묵었는데 좋았습니다.  Skytrain 타고 가면 바로 도착이였어요

질문이 있는데 밴쿠버 출발 한국 Route 은 어느 마일을 이용해 어느 Operating 에어라인으로 예약을 하신건가요? 

또하와이

2023-05-27 03:10:55

밴쿠버 주민으로써 짐작하건데 Aeroplan (에어 캐나다 마일리지) 또는 United Airline 마일로 하시지 않았을까요? 아니면 다른 스타 얼라이언스 마일리지 프로그램이거나요.

Aeris

2023-05-27 04:06:15

또하와이님 밴쿠버 사시는군요.  공기좋고 풍경 아름다운 곳에 사셔서 부럽습니다.

밴쿠버쪽 일정은 한번도 검색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여러 프로그램으로 한국행이 가능했군요.  답글 감사드립니다. 

하얀백곰

2023-05-27 09:26:52

제가 지금 가지고 있는 마일이 대한항공밖에 없어서 대한항공 타고 갑니다. 

하얀백곰

2023-05-27 09:28:43

혹시 벤쿠버 힐튼은 어떻가요? 누가 가보신적 있으신지요? 

Mahidol

2023-05-27 02:59:57

미국 여권, 미국 영주권 은 캐나다 eTA 필요 없습니다.

하얀백곰

2023-05-27 09:27:08

넵 감사합니다. 

또하와이

2023-05-27 03:12:18

또 다른 꿀팁을 드리자면 YVR-TYO 일본 노선도 무지싸게 성수기때도 나옵니다. 도툐에서 한국은 아시아나 8000마일에 (에어로프랜기준) 많이 나오구요!

하얀백곰

2023-05-27 09:29:11

와우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개미22

2023-05-28 03:26:13

근데 델타에서 일본과 비교시 한국행만 동맹사에게 안풀고 비싸게 하는 느낌은 ...한국은 경쟁 항공사가 적어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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