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중순에 성인4, 유아1 여행계획중인데
숙소는 샌프란다운타운에 잡고 하루 날잡아서 나파와이너리 투어를 다녀오려고 합니다.
다운타운에서 픽업해서 나파 한두군데 테스팅하고 밥먹고 다시 다운타운에 드랍하는 서비스가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우버를 타고 다녀오는게 나을까요
고견부탁드립니다
오래되긴 했는데 친구들이랑 리무진+드라이버 빌려서 다녀왔었어요. 원하는 와이너리 갈 수 있고 스케줄도 자유롭고 편하게 다녔어요. 찾아보시면 많을거에요.
특정 와이너리를 꼭 안 가셔도 되면 1day trip 같은 패키지가 많아요. 그러면 다운타운에서 버스타고 가서 당일치기로 와이너리 2군데 + 욘트빌 같은 곳에서 자유 점심시간 + 와이너리 1군데 이렇게 보고 오는 일정으로 다녀왔었는데 괜찮은것 같아요.
유아 있으시면 못들어가는 와이너리 들이 좀 있으시니, 미리 확인하고 플랜 짜세요. 그리고 와이너리 마다 레저베이션이 필요한 곳들 있습니다. (요런데는 보통 under 21 입장이 안됩니다.)
+1 특히 주말의 경우 예약이 미리 차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미리 동선 짜시고 예약 하신다음에 차 편을 알아 보시는게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그루폰이랑 Viator에서 나파/소노마 투어 딜 (판데믹전/ 4-5시간 투어 $100-120정도일 때) 을 하나씩 사서 친구들이랑 두번 다녀왔는데, 버스/가이드 상태나 들리는 와이너리 수준은 비슷했어요. 열댓명 단체 투어는 보통 천시트 밴이라서 꿉꿉한 냄새가 나기도 하고, 랜덤 일행이 누가 걸리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복불복이에요. 유아 동반에 성인 4명이면 우버 큰차로 다니시는게 나을텐데, 묵으시는 호텔 concierge통해서 private tour도 알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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