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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일모아에 크게 기여할 건 없고 최근 입국 경험 소소하게 남겨봅니다ㅎ
인천-시애틀 대한항공 이용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는 셀프 백드롭을 해봤는데, 직원 분이 친절하게 도와주십니다.
미국에서도 비슷했는데 셀프 백드롭을 정착시키고 싶어하는 항공사들의 간절한 소망이 느껴졌습니다.
대한항공 직원 말씀이 앞으로는 입국하는 공항이 아닌 최종 목적지에서 짐 찾고 세관 검사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랑 협의 중이라는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되면 상당히 편해지긴 하겠네요.
인천-시애틀 구간의 비행기는 모니터 터치감으로 미루어 상당히 구식 모델인 것 같습니다.
터치 인식이 엉망인 것이 마치 옴니아를 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시애틀 도착 후에는 제 짐이 빨리 나와서 아무도 없는 글로벌 엔트리 라인으로 바로 진입했습니다.
제가 뭘 눌렀던가 아님 키오스크의 카메라가 어리버리 중인 저를 알아서 인식하고 활성화됐는지는 기억이 가물하고요,
암튼 제 모습이 화면에 잠깐 뜨더니 뭘 프린트하지도 않고 오피서 쪽으로 가라고 메세지만 뜹니다.
여권 보여줘야겠지 하면서 주섬주섬 꺼내면서 다가가니 여권은 볼 생각도 안 하고 제 이름 부르면서 뭐 신고할 거 있냐 그래서,
김 가져왔다고 하니 "응, 가봐" 그렇게 끝났습니다. 제가 그간 경험해본 글로벌 엔트리 입국 중 가장 빠르고 간단했네요.
그렇게 입국 심사 후 짐 체크인 하는 구간에 들어가니, 한 직원이 슥 다가와서 제 짐을 가져가더니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줍니다.
시애틀 공항 오늘 무척 빠릿하네요. 여기가 공항이 아니었다면 이거 지금 훔쳐가는 건가 의심할 정도였습니다.
그 다음은 보안 검사였는데 환승 구간은 원래 그런 건지 TSA pre 줄이 따로 없었습니다.
오랜만에 신발 벗고 노트북 꺼내고.. 이번 시애틀 환승의 유일한 흠이었습니다.
한줄 요약은 글로벌 엔트리 키오스크도 빠르게 발전한다, 역시 신상이 좋다. 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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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라뷰
2023-06-23 11:31:24
어머 환승은 TSA pre 없나요? 신발 안벗는거 너무 좋던데. 저도 환승해야 해서 벗기 쉬운 신발 신어야 겠어요.
작년에 글로벌 엔트리 받고 다음달에 시애틀로 처음 입국하는데 긴장되네요 잘 찾아갈수 있을지...
인천 시애틀 구간이 작년 여름부터 구기재로 바뀌었어요. 비지니스도 스위트가 아니고 슬리퍼 모델입니다.
후기 감사해요.
스티븐스
2023-06-23 17:29:04
TSA pre 체크포인트는 짐 맡기고 나서 돌아가셔서 아래로 내려가는 비탈길로 내려가신 다음, 에스컬레이터 타고 바로 출발층으로 가시면 tsa pre 체크포인트가 있습니다. 그런데 환승 검색장보다 빠를지는 잘 모르겠네요…
겨우살이
2023-10-18 20:33:38
내려가서 짐을 찾고 진행방향 맨 왼쪽을 보시면 글로벌엔트리 사인이 보입니다. 키오스크는 새로 나온 것 같았어요. 얼굴만 인식하는걸로요. 그 전 기계도 업데이트 이후에 얼굴만 인식하고 보내줬는데 이제 아예 입력할건 없더라고요.
얼굴이 잘 인식이 되면 앞의 심사관이 이름을 부르고 가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와 저 모두 얼굴 인식이 안되서 그 직원을 통해 들어갈 수 있었어요. 왜 안됐는지 자기도 잘 모르겠다고..
그리고 환승 보안검색은 아직도 프리첵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티븐스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나가서 통과하는것보다 거기서 신발 벗으시는게 빠를 것 같아요… 오후 12시였는데 사람 1명 있더라고요.. 줄이 길고 오래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