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 27일을 마지막으로 델타의 PUS-NRT 노선을 단항한다고 합니다.
부산이 집인 저에게는 참 슬픈 소식이네요.
특히 성수기에 델타 마일을 써서 부산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이젠 전혀 없어요.
성수기에는 대한항공 국내선도 이용이 안되니까요.
CO로 갈아탈 때가 왔나봅니다.
아. 그렇네요. 이건 참 마음이 아프군요. :(
델타마일로 대한항공 성수기에 부산까지 가는 방법을 억지로 짜내보자면,
상하이까지 델타로 가셔서, (디트로이트에서 직행 또는 나리타 경유?)
아쉬운대로 상하이-부산구간만 중국동방항공이나 상하이항공 타면 될 것 같은데요?
동방항공 중국-한국간 성수기가 아마 대한항공 성수기랑 겹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저두 부산사람인데 ㅠ_ㅠ 커넥션 좋아서 나리타만 경유하면되니깐 좋았는데 슬프네요 :(
이노선이 탑승율이 70%이상은 나오는거 같던데도 수지타산이 안맞았나 보군요. 하긴 탑승율 올릴려고 엄청 싼가격에 퍼다준거 같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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