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7월 부산-인천-JFK 여정에 휠체어 서비스신청

1. 네. 동행 가능.

2. 잘 모르겠습니다. 국내선도 휠체어 써비스 있는지..

3.  대한항공 직원이 인수인계합니다.

4.  휠체어 써비스가 결국 한가족 써비스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아버님은 그럼 한가족 써비스 신청하세요. 무료이니..

5.  미국 공항에서 전 10불을 주니 인상이 별로였던 기억이 있네요. (IAD)

6.  다른분께 패쓰.

이런것도 팁을 받는군요. 이러다가 조종사, 승무원, 이민국 직원, 세관 직원, 공항내 경비원들도 팁 달라고 하겠네요. ㅎㅎ

짐도 찾아주고, 밀어주고, 세관도 통과시켜주고 해주는 일이 많아요. 심지어 파킹장차앞까지 데려다 줍니다...짐도 같이...테이블 몇개지나서 음식가져다주고 20프로씩 주는 식당팁보단 더 주는 맛이 납니다. 택시도 팁주는데요...

네 감사합니다. 팁은 20불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분다 70 넘으셔서 한가족 서비스도 가능한데 휠체어서비스가 더 낫겟지요? 

아버님은 안타셔도 되요..

큰고모님 타시고 작은 고모는 쫄쫄 쫓아 나왔...

덕분에 빨리 나왔다고..

저희는 엄마 아빠가 다니러 오셨다가 엄마가 귀국 이틀전에 발목을 약간 삐셔서 윌체어 써비스를 신청했었거든요 (아시아나). 아빠는 동행해서 가셨고 그때도 시큐러티 지나가는게 더 빨리 되었다고 하셨어요. 줄을 바이패스하는거 같던데용. 첵인 카운터 근처에 직원이 윌체어를 가지고 와서 저희를 만나거든요. 저도 20불드렸어요. 그게 거의 10년전이니까 인플레이션 생각하면 더 드려야하려나요? 음..

아..감사합니다!! 엄마만 휠체어 서비스 받으시면 되겠어요

묻어가는 질문에...미국으로 오는 기내에서 입국 세관신고서는 더 이상 작성 안하는걸로 들었는데 맞는지요?

네 3주 전 입국 시 작성 안하였습니다.

5월에 부산-인천-엘에이- 동네 공항 여정으로 휠체어를 신청해서 사용했습니다.  중간중간에 라운지를 사용했구요.

-부산: 첵인 카운터에 휠체어를 가져다 주더군요.  제가 밀고 P2가 사용했습니다.  라운지에서는 접어두고 있었구요

-인천: 휠체어가 늦어서 제일 늦게 내렸습니다.  직원이 라운지까지 데려줬고 보딩시간에 맞추어서 데리러 왔습니다

-엘에이, 동네 공항: 제일 먼저 내렸고 터미날 마다 다른 직원이 밀고 라운지에 데려다줬고 데리러 옵니다.  직원들이 구역마다 정해져 있는것 같더라구요.

라운지에 갈때마다 휠체어 서비스가 제대로 신청되었는지 확인했구요.  아주 유용했습니다.

사족으로는, 예상하지 못한 일이고 처음이라 팁 준비가 안되어서 한 10명에게 20불씩 팁을 했습니다.  잔돈이 없어서요.  20불씩 팁을 뿌리는동안 부자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   

아..자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시간이 남으면 라운지로 데려다 드리는 군요...

한국 공항에서도 팁을 드리면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부산서는 직원없이 제가 밀고 다녔고, 인천에서는 직원분께 팁을 드리지 않았습니다.

디폴트가 라운지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 아닐겁니다.  그냥 시간도 있고 편하려고 라운지에 갔습니다.

엘에이에서는 아주 큰 아메리칸에어 라운지에 있었는데 아플로 저는 무료입장하고 P2는 $40-50인가 냈습니다.  한 3시간 있었는데 샤워도 하고 밥도 먹고 괜찮았습니다.    

한국공항은 모르겠는데 미국공항은 그냥 게이트앞에 데려다 주고 가버립니다. 휠체어 타고 너무 일찍 가면 미국공항에서는 게이트 앞에서 주구장창 기다립니다 

하늘수마 님의 부모님께서는 인천에서 직항으로 오시니 이번여정에서는 해당사항이 없겠네요

4. 휠체어 서비스를 신청하면 미국공항에서는 외국인이 옵니다. 통역은 불가능 해요. 저희 어머니의 경우 필요한 서류 손에 다 들고 앉아 계시니 알아서 필요한거 가져가고 입국심사 통과 했습니다. 입국시 필요한 서류들만 한 봉투에 챙겨서 잘 들고 계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대략 5번정도 이용하셨던것 같은데 아무 문제 없이 잘 들어 오셨어요.

한가족 서비스를 신청하면 한국인 대한항공 직원이 옵니다. 통역이 가능하죠. 다만 휠체어 없이 걸으셔야 하고 한가족 서비스 신청한 분들을 같이 모시고 가기 때문에 1:1로 저희 어머니만 전담하는 서비스는 아니였습니다.(같은 비행기에 신청자가 혼자뿐이면 전담서비스가 됩니다)

휠체어서비스는 말이 안 통하는 1:1전담서비스, 한가족 서비스는 말이 통하는 단체서비스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부모님께 한가족 서비스를 신청해드리기로 하고 조금전 대항항공에서 물어보니 한가족서비스는 국내에서는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인터넷 웹에는 국내 전용 내항기(부산,대구)는 가능한걸로 나와있던데 최근에 바뀐거 같습니다. 한가족서비스는 미국에 도착해서 부터 적용이 가능하다고 하십니다. 

혹 최근에 부산 환승전용 내항기로 뉴욕까지 오신 분들 중에 한가족서비스를 받아보신 분들 계실까요?

만약  휠체어서비스를 이용 할 시 동행하는 한 분은 미국에서 입국심사시에 나뉘어져 일반 입구로 간다고 하세요.

엄마만 휠체어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아버지는 다른 입구로 가서 따로 입국심사를 받으시게 된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동행을 해서 같이 심사받고 나왔다고 하는데...

대한항공 직원은 규정에 맞는 절차대로만 얘기해야 해서 그런지....

아님 정말 다들 그렇게 나오시는지...걱정이네요....

요근래 JFK로 들오고 휠체어서비스 받으신 분들 그러하셨는지요?  

저와 P2는 global entry로 그냥 같이 통과 했습니다 - security, custom, etc.  엘에이 입국 심사장에 꼬불꼬불한 줄이 있었는데, 직원이 저희만 한쪽 구석에 있는 심사부쓰로 줄을 바이 패스해서 같이 통과 시켰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휠체어서비스를 받으시고 동행분과 함께 글로벌 엔트리로 함께 통과해서 나왔다는 말씀이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