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빈엔나 호텔 예약을 하려 몇달 전부터 서치를 하다 못보던 호텔이 보입니다. "Lindner Hotel Vienna Am Belvedere". 위치도 나쁘지 않고,포인트 숙박이 너무 저럼해 일단 2박 예약을. 스위트 룸 1박이 off peak 기준 6500 포인트, 기본방은 3500 입니다.
우선 예약을 마치고 찾아보니 지난 6월 말에 새로 프로그램에 편입된 호텔 브랜드라고 합니다. 괜찮은 옵션이 하나 더 생긴 것 같네요.
https://onemileatatime.com/news/hyatt-lindner-hotels/
이 호텔 좀 별로입니다.
제가 7월초 싼맛에 예약했다가 GOH도 아너 안해주고 그냥방에 넣어줬는데 방상태와 침대가 너무 낡아서 새방 달라고 했더니 jr suite을 주더군요.
그래서 새 방에 갔는데 이번엔 모기가 날라다니는 겁니다. 한두 마리가 아니고 떼로....ㅠㅠ
그냥 예약 캔슬해 달라고 하고 인터콘으로 옮겼습니다.
앞으로 Lindner는 가능하면 피할 생각입니다.
모기... 제가 제일 무서워 하는게 모기입니다. ㅋ 빠리에 처음 가서 몇일동안 밤을 새웠다는. 결국 가게 몇십군대를 돌아다니며 전자식 모기향을 찾아서 잘 썼습니다. 필히 가져가야 겠군요.
저는 글로벌리스트가 아니라 한번 도전을...
어익후, 고생하셨네요.
네 게다가 주차장도 지저분 + 깜깜 + 좁은통로.... 조명이 모션센서로 작동합니다. 들어갈때 좀 으시시.
엘리베이터홀도 깜깜합니다. 모션센서 조명이 좀 늦게 들어와요.
방도 어둡고, 전체적인 인상이 어둡고 깨끗하지 않다... 였네요.
허걱, 새롭게 추가되었길래 궁금했었는데 벌써 다녀오셨군요. 싼 이유가 있나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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