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stin에 조용하게 쉴만한 호텔과 편안하게 볼만한 것 있을까요?

조용히 쉬기 좋은 호탤이라면 이런곳 생각하시는 건가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9499547

편안하게 볼만한 2-3시간 경치 감상은... 차타고 하실 생각이신가요? 걸어서 하기엔 더워요.

Lake Travis 근처는 돌아볼수 있는데 2-3시간 꺼리는 안될것 같아요.

오 이렇게 명상하는 분위기의 조용한 "리조트"가 있군요. UT에서 멀어서 이번엔 어렵고, 다음 기회에 한 번 이용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차타고 가다가 중간에 서서 좀 쉬면서 경치보고 했으면 좋겠는데, Lake이 지금은 가장 쉽게 갈 수 있어 보입니다.

시내에서 가까운곳에 그냥 가볍게 산책겸 mayfield park에서 공작 구경하시고 Mount Bonnell 정도 가실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근데 차 없으시면 가기도 힘들고 덥습니다. 개인적으론 (표지판이 있거나 한건 아니지만) 구글 맵에서 Pennybacker bridge overlook라고 나오는곳도 좋아합니다.

다운타운 가까운, 강가에 있는 공원이군요, 예뻐 보입니다. 가까와서 잠깐 아침이나 저녁때 산보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idge overlook은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의 overlook (소살리토쪽 산에서 내려보는 곳)과 아주 유사하네요, 내려보는 각도도 거의 똑같아요. 감사합니다.

오스틴 해밀턴 풀 하고 발튼 스프링이요. 지금은 비가 왔는지 안 왔는지 모르겠는데 물양만 괜찮으면 보기 좋아요. 어느곳엔가 높은 힐에서 강을 내려다 보는 곳도 있는데 거기는 안 가봐서 잘 모르겠어요

발튼 스프링은 완전히 수영하고 물놀이하는 곳이군요, 시내에 가깝구요. 애들 데리고 가면 엄청 재미있을 것 같아요. 해밀턴 풀은 완전히 이국적인 색채의 관광지네요, 감사합니다.

한낮에는 권할 수 없지만 그나마 걸어다닐만한 지역은 5, 6번가 주변의 다운타운이 있습니다. Whole foods 본사 건물의 매장, 콜로라도 강가 산책로, Zilker Park 등이 있고 밤에는 라이브 주점(?)들 구경도 가능하구요. 조금 멀리 보자면 Travis Lake 옆에 있는 Oasis 레스토랑에 해질 무렵 가는 것이 주요 관광 루트죠.

5/6번가 근처가 걸어다니면서 볼수 있는 다운타운 이군요. 석양을 보는 강가의 restaurant은  엄청 크네요, 너무 덥지 않으면 저녁때 시도 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음식은 맛없으니 다른데서 드시고, 음료만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Austin 뷰를 생각하시면 Hyatt regency 호수 건너에 있어서 다운타운 건물 뷰가 예쁘고, 호텔에서 Bat watching도 가능해요. 대신 호텔 하드웨어가 오래됐어요. 깨끗해도 오래된 연식을 감출 수 없다는. 루프탑 바, 1층 식당 바가 좋으면서 호텔도 편안했던 호텔은 Otis, 하드웨어가 신식이고, 대접받는 분위기에 전체적 분위기가 세련된 곳은 Thompson 추천드려요! 다운타운 6th street은 뉴올리언즈 버번스트릿 같이 주말에 차 통행도 안되게 막아놓고 온갖 라이브 바들과 crazy한 바이브를 자랑합니다. Piano bar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칵테일 좋아하시면 Here nor there 스픽이지 추천드립니다. 경치는 잘 모르겠고, South congress 주변 다니시는 것도 관광 루트 중 하나에요. 

여러 호텔추전 감사합니다, OTIS가 가깝고 편안해 보이네요.

네 저도 UT 방문 목적일때 거기 묵었어요. Otis 1층 bar에서 시그니쳐 칵테일인 old fashioned 추천드려요. Capitol 안에 한번 둘러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여름에 Bat watching 이 특별한 볼거리죠.. 해질녁에 도심 다리밑에서 날아오르는 수백만 마리의 박쥐때를 다른데서는 볼수 없을거에요. 

수백만 마리요? 오 마이, 대단하군요. 잘 기억해놔야겠습니다.

대충그렇지 않을까 하는건데..  엄청난 양의 도심 박쥐였어요. 기억에 30분정도 때로 줄을 지어서 계속 날아오르는데 장관이었죠.. 어스틴에 모기가 많지 않은게 박쥐들이 다 잡아먹서라는 말이 있어요.. https://www.austintexas.org/things-to-do/outdoors/bat-watching/

조용하게 경치 감상으로는 Mozart's Coffee Roasters 에서 커피 추천드립니다. Activity 로는 전동 스쿠터 타고 도심을 다니시거나,  zilker par 산책도 좋고 Barton Springs 수영도 좋습니다. 저는 다운타운에서 카약빌려서 강에 떠다니는것도 좋아합니다. 강 중간에 얕은 지역에 패들보드와 카약을 정박하고 수영하고 맥주 마시면서 즐기는데 분위기가 꽤 좋습니다 ㅎ Tex-mex 와 bbq 를 꼭 먹고 가세요! 비싼 Tex-mex 로는 Suerte 추천 드립니다!

오스틴 맛집 추천 마일모아 글 입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6621640

오호 오전에 시간되면 아침에 카푸치노 한잔 하고, 카약빌려서 강에 떠다니는 것도 좋겠네요. 안 더웠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7,8월에 오시는거면 밖에서 하는 엑티비티는 삼가시는게 좋습니다 ㅜ 뜨겁고 습합니다

유명한 곳은 다른분들이 다 써주셨는데요.. 요새 어스틴 날씨가 아주 많이 더워서 플랜b 도 생각해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문제는..어스틴은 정말 실내에서 할만한 액티비티가 없더라구요..ㅜㅜ

요즘에 온도를 보니 105정도라서, 밖에 얼마나 나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침에 조금 만 나가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Austin에는 처음이시니 우선 UT에서 가까운 15번가에 있는 주청사(Texas capitol) 한번 둘러보시구요 입장은 공짜이고 소지품 검사만 하고 들어갑니다.

근처에 True 레이저를 사용하는 엄청난 크기 화면의 Imax 상영관이 마틴루터킹 도로에 있어요 https://www.thestoryoftexas.com/visit/see-films

아니면 UT 안에 McCullough Theatre라고 브로드웨이나 공연 관람하는 곳도 있습니다. https://texasperformingarts.org/events

물병 하나 지참하시고 다운타운 S congress ave 다리부터 Ann and Roy butler hike and bike 트레일 따라서 걸으며 경치 구경하셔도 되구요

석양이 질 때쯤엔 Pennybacker bridge overlook이란 곳이나 Mount bonnell에 가셔서 석양보셔도 되구요 아니면 그냥 낮에 가셔도 경치 좋아요 대신 주차하실때 차량 내부에 귀중품이나 어떤 물건도 놔두지 마시고 모두 트렁크에 넣거나 하신 뒤 올라가세요

SJC에서는 저는 싸웨 타고 오긴했었는데 AA나 Alaska도 직항은 있어요 PP카드 있으시면 The club 라운지 가셔서 먹고 쉬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에 날씨가 더우니 말씀하신 곳 중에서 실내에서 하는 것들이 할만해 보입니다. AA도 직항이 있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