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전에 비슷한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http://www.milemoa.com/bbs/100789

ICN_HNL구간은 델타마일로 대한항공 직항 이용가능하지만 4자리가 available 하지 않을듯..(제가 알기로 2-3명이 거의 맥시멈인듯....)

그리고 HNL-ATL 구간은 대한항공마일로 알라스카 이용가능하지만, 미국서부가 아니 아틀란타라서 그런지 중간에 SEA,  또는 오클랜드 등에서 갈아타야합니다.

또한 대한항공마일로 발권가능한 supersave로 나오는 날짜가 거의 없군요....

여러명이 움직일때 마일리지 발권이 참 쉽지 않네요....

다른 고수분들이 도움주실수 있을듯...

그러니까 약 2~3개월 뒤에 필요한 8장의 보너스 항공권을 구하셔야 하는거잖아요.

불가능이라는 말씀은 드리지 않겠습니다만... 아주 많이 힘들 것 같아요.

이론상으로는 가능합니다.

델타 16만으로 한국-하와이 4장 왕복

대한항공 12만으로 하와이-씨애틀-애틀란타 4장 왕복

대한항공 12만으로 애틀란타-씨애틀-하와이 4장 왕복

하지만 아우토반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델타 마일로 한국-하와이 4장은 힘들구요,

대한항공 마일로 하와이-씨애틀-애틀란타 역시 쉽지 않을겁니다.

제일 간단한 방법은요

대한항공 28만마일로 어른 4분의 한국-애틀란타 단순왕복 또는 한국-하와이/엘에이/샌프란/씨애틀/베가스/시카고/워싱턴/뉴욕 편도 4장, 애틀란타-한국 편도 4장을 끊는겁니다.

우선 미국 오시는 분들의 4장 왕복을 해결하신 다음에, 다른걸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게시판도 게시판이지만, 마일공제표부터 우선 보고 따져보시는게 먼저겠죠^^ 결국 한국에서 4분이 아틀란타 왕복하시면서 하와이 관광도 하시는데, 아틀란타의 네 식구가 하와이 여행에 동행하시는거죠?

그냥 인천-atl 4분 논스탑 왕복 끊는 것은 자리 있는 날짜만 찾는다면 가능한데, 하와이 스탑을 넣으면 델타비행기를 타야해서 델타도 1인당 7만으로 해결 안될 가능성이 많고, 대한항공도 1인당 8만마일씩 필요하게 돼요.

네 분 인천에서 아틀란타 오는 편도를 대한항공 마일로 끊을 수 있는 날짜를 일단 찾으시고 (14만), 하와이에서 한국 들어가는 4명 편도를 델타마일을 써서 (8만 소요) 또 끊을 수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하와이 가는 거는 남은 마일로 한두명이라도 해결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아이고... 8명이 움직이는 이런 여정은 처음부터 그냥 가급적 싸게 항공권을 구입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잡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달아주신고수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님 글 필독하고있는데 안된다고 말씀하시는거 한번도 못봤거든요. 마일계에 최고수 마일모아님에서 아이고란 말씀 나올정도로 쉬운일이 아니군요. ㅠㅠ 8명이 움직이려면 비행기표만 만불은 기본이라 ㅠㅠ

꼭 하와이만 고집하지 않으신다면 아랫동네인 플로리다로 가는건 어떨까요?

마이애미비치, 악어투어, 키웨스트, 디즈니, 유니버셜, 포트 라우더데일 가는것도 좋은 대안이 될듯 합니다.

마이애미비치, 악어투어, 키웨스트는 한번도 못가봤는데 감사합니다.

시간이 정말 큰 요소인 게요,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4월초에는 아이들의 spring break, 5월 중순부터는 대학들의 이른 방학이 있다는 것이,

8장의 보너스 항공권을 얻는 데 치명적일 수도 있겠는데요.

위에도 말씀드렸지만 우선 대한항공 28만마일로 인천-애틀란타 왕복 4장을 끊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예약이라도 걸어두신 다음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대한항공 마일이라도 인천-애틀란타 노선 4장이 쉬울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한국행 리턴은 5월 18일 전으로 하셔야 성수기 추가 공제를 피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보니까 이미 5월 중순 리턴은 보너스 항공권 자리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허걱 벌써자리가 없군요.  델타님 감사합니다. 당장 예약해야겠어요.

만약 크게 욕심 안부리신다면 델타 14만마일, 대한항공 14만마일로 한국-미국 왕복을 4장 끊으시고, 미국 국내여행은 그냥 저가항공권으로 구입하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