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개월 아기 여행용 카시트 추천부탁드립니다.

세살반아이와 2박3일 여행 앞두고 Cosco 구매했는데 앞으로 쓸일이 도무지 없을것같아 그냥 렌트카회사에서 빌리려고 리턴할예정입니다. 하지만 제품 자체는 가볍고 가격이 착해서 앞으로 여행계획이 자주 있다면 추천할만합니다. (실사용은 해보지않았다는게 함정..) 

https://www.walmart.com/ip/Cosco-Scenera-NEXT-Convertible-Car-Seat-Otto/41126739

Wayb pico는 알아보셨나요. 

https://wayb.com/products/pico-car-seat

가볍고 실용적이고 가격만 빼고 모든게 완벽해보이네요. 검색해 본 바에 의하면 한국에서 만드는 포브 보네떼와 같은 제품이라는군요. 포브에서는 리니와 보네떼, 두 모델이 나오는데 리니가 더 작고 가볍지만 (싸고) 보네떼에 비해서는 사용기간이 짧다고 합니다. 가을에 한국에 가서 중고로 사올까 생각중입니다

저희 아이 여행용으로 Cosco Scenera NEXT 사서 쓰고 있습니다. 저렴하고 가볍습니다. 렌터카 회사에서 빌려주는 제품들이 비슷한 가격대일 거에요. 대신 훨씬 깨끗하고요, 4일만 써도 본전이상 뽑습니다.

그러게요. 4일만 써도 본전이라는 생각과, 그냥 짐을 줄이는 게 나을까 하는 생각 사이에 주저하고 있습니다. ㅎㅎ

Wayb썼었는데 애가 많이 커야해요. 그래서 cosco 쓰는데 훨씬 애기가 편해해요. 어차피 체크인 하는데 크면 어떤가싶어 바꿔주고 괜찮아요. 

저도 Wayb 사용중입니다. 

여행용으로 사긴 했지만, 지금 제 차에서도 사용중입니다. 

(딸래미가 조만간 5세가 됩니다. 아직도 잘 사용중이네요) 

부피도 작고 가벼워서 아이가 조금만 더 크면 유용하게 쓰겠네요.

cosco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네요. 

Wayb는 아이가 좀 더 크면 정말 유용할 듯 해요.

감사합니다.

저도 포브 보네떼 강추합니다. 한국에서 당근으로 중고 구매하면 엄청 저렴해요. 가방까지 같이 파는걸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가방 포함된걸로 중고 두세트 사는데 25만원 정도 들었네요. 구입한지 6개월 좀 넘었는데 대만족입니다. 가방 있으면 비행기에 들고 타기도 쉽구요. 설치도 익숙해지면 쉬워요. 보네떼 구입 이후로 여행갈때마다 카시트 고민 완전 해결입니다. 

원하는 답은 아니리라 생각되지만, 저는 렌터카 업체에서 빌립니다. 

일단 한국 국적 이외의 항공사를 탑승하면서 카시트 및 유모차를 수화물로 보내면 상당히 망가져서 나옵니다. 

카시트 및 유모차 전용 가방을 구입하면 오염은 피할 수 있는데, 수화물을 핸들링하는 분들의 거친 손길을 피하기는 좀 어렵고요. 

그래서 지금 까지는 카시트는 현지 조달하고 유모차는 가벼운 거로 들고 탑니다. ;;;

말씀하신 리스크와 여러 의견들을 보면서 저도 점점 렌트하는 걸로 기우네요.

찾아보니 AAA멤버쉽 있으면 hertz car seat렌탈도 무료라는 글도 있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혹시 카시트를 현지에서 빌릴경우 집->공항까지 택시 타고 갈때 카시트는 어떻게 하시나요?  자차밖에 답이

없을까요? 

실망스러운 답변일거라 생각하는데...

안고 탑니다. 

첫째 때는 18개월 정도 부터 포기하고 앉고 탔고,

둘째는 미안하지만 주저함 없이 안고 탔네요. 

원하는 답변은 아닐거라 생각하는데...

뉴욕시 등등 일부 지역에서는 카시트가 장착된 우버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 서울 및 수도권 일부에서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고요.

다만 4인가족 기준 카시트 있는 택시는 좀 버거워보여서 이용해본 적은 없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어려운 문제네요! 

저는 3번 그라코 Tranzitions 모델을 평상시에도 사용하는지라 (3.5세) 최근에 렌트카를 이용한 4박5일 여행때 그대로 가지고 다녀왔어요. P2없이 저혼자 아이랑 둘이 다녀온지라 제가 혼자 카시트 떼고 넣고 설치하고 하긴했지만 큰 무리 없이 다녀왔고 공항 체크인 할때 바로 무료로 카시트도 부치고 또 도착해서 픽업하자마자 렌트카에 설치해서 사용했어요. 저희꺼를 직접 가지고 다녀온 이유는 Hertz에서 카시트를 빌릴경우 하루에 $40정도 차지하는게 아깝다고 생각이 들었고 또 렌트카 업체에서 빌리는 카시트는 상태가 안좋은 경우가 있다.. 담배 냄새가 난다거나. 막상 가보니 카시트가 다나가서 없다더라..뭐 그런 얘기들을 들어서였구요. 이전에 썼던 아마존에서 파는 스트롤러용 gate check 가방에 넣어서 보냈고요. 딱히 보호해주는 쿠션 이런거 없는 그냥 큰 포대자루(?)에요 ㅋㅋ  두번 비행하는 동안 카시트에 큰 손상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이전에 칸쿤 리조트 여행갔을때는 카시트를 안들고 갔거든요. 그때는 저희차로 운전해서 파킹해놓고 갔기때문에 집-공항은 괜찮았고 도착해서 리조트까지는 밴 업체에 카시트 요청을 했고 중간에 두번 우버탔을때는 (20분거리) 안고탔어요. 일정상 내내 리조트 안에만 있었고 렌트카도 안해서 이때는 카시트가 필요없다고 생각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