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반가운 소식] 일본항공 (JAL) 1등석이 출발 하루 이틀 전에는 풀리네요

살롱 살롱 살롱... 

오 저도 요즘 메일 접속해서 보고있는데 좋은소식이네요! 

기왕에 비즈도 풀어주세요!!!

하네다 아침 11 시꺼 탈려면, 안전하게 전날 도착 비행기 타고 하네다 가야 되겠죠?

네. 전날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거 완전히 초치기 인데요.

쫄깃 합니다.

근데 이거 탈려면 하루전에 일등석 잡고 한국에서 당일 현금발권해서 하네다까지는 가야 하는군요. 정말 준비된 "한명"만 가능한 옵션이긴 하네요. 

무료취소가 가능한 델타, 유나이티드마일을 이용해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표를 확보해두시면 됩니다. 화목 델타, 수금 유나이티드 마일을 이용하면 최소 저중에 하루는 걸리겠지요....

그렇긴 한데요. 미국에서 뉴욕이나 엘에이에 떨어져서 또 다른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이 옵션은 너무 할일이 많아요. 뉴욕, 엘에이에서 로컬로 가는 비행기표는 빼박 현금발권을 그것도 출발당일이나 하루전에 해야 하거든요. 그런점에서 아시아 직항이 도착하는 도시에 사시는 분들이 부럽긴 하네요. 

제가 저렇게 타고 있습니다 ㅠㅜ

동감해요 정말 할게 많아요 ㅠㅜ

그나마 무료취소를 할수 있는 옵션이 있어서 다행이죠

델타 이용해서 아시아나(LAX-ICN)편도랑 UA마일 통해서 대한항공(LAX-KIX)편도 끊고 하네다 찍고 엘에이 오는거까지 마일로 끊었습니다. 무료취소가 언제까지 가능한건가요 당일전날까지 되는건가요?

지금 구간이 약간 헷갈리는데요...

뭐 구간하고는 상관없이 델타마일과 유나이티드 마일은 출발전에만 환불하면 무료취소 됩니다만, 델타마일은 출발 임박해서 하면 메뉴얼로 환불을 받아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아하 그렇군요. 몰랐던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이미 마일을 다 옮겨서 이도저도 못합니다. 델타로 타고 가려고 mr 26만 옮겼는데 갑자기 예약하려고 보니 포인트를 더 올리더군요... 갑자기... 그래서 26만 고스란히 델타에 잇고 ur 34만 ua로 옮겨서 UA 비지니스 잡았어요. 그냥 허탈해서 써봅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최근 KE의 경우에도 예정대기가 출발 하루전에 풀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다만 지난주부터 한국발 미주행은 호놀룰루 포함 대기는 커녕 완전히 풀이더군요.

감사합니다. 

seats aero라는 사이트를 써보신 분들은 돈내고 쓸만 한가요? 

조금 찾아보니 point.me이랑 seats aero 고려하시는 것 같아요 

expert flyer를 쓰고는 있는데 좌석 occupancy?만 체크하고 있어서 부족한것 같아서요

셋 다 써 봤는데 젤 무난하게 좋은 건 seats aero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돈 내고 쓸 정도라고도 생각하고요. 다만 굳이 돈 안 내도 무료버전도 충분한 것 같긴 해요.. 대강 흐름 보고 어디서 어느 좌석 구할 수 있구나 알면 그냥 해당 에어라인 가서 검색하면 되니까요. 그것도 나는 시간이 아깝다 하면 돈 내고 한 번에 주르륵 보는 게 이득이긴 하죠 ㅎㅎ 과금 여부는 개인의 선택이라고 봅니다. point.me도 나름 장점이 있지만 둘 중에 하나 고르라면 seats aero 고를 것 같아요. 최근엔 안 써서 모르겠지만 한창 홍보할 때 써봤는데 속도도 별로 빠르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expert flyer는 헤비유저에게 맞는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심도 있게 써야 의미가 있는 서비스인 것 같아요. 물론 seat alert 기능은 매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1

지역 단위로 설정해 두고 검색할 수 있어서 큰 그림 그리기 좋구요. 생각지 못했던 루팅도 알게 되어서 생각보다 훨씬 유용한 것 같습니다. 

제가 몇 시간전에 8월 15일자 TYO-LAX를 한번 알아볼 때는 없었는데 지금 보니 HND-LAX 일등석이 80K로 떴네요. 

다른 비행편 비즈니스가 최소 396K인데 일등석이 80K이라니...

그런데 지금 동경이 오전 11시 20분인데 오후 5시 출발하는 표라면 거의 동경에 있으면서 알아봐야 할 거 같습니다. 

이게 패턴이 확실하다면 하루 이틀 동경서 지낼 생각하고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위험 부담 / 매몰 비용이 꽤 크다고 하겠습니다. 

그렇죠. 일등석 8만에 한번 타기엔 너무 위험 부담이 큰 거 같습니다. 우연히 잘 걸리면 모를까 이걸 목적으로 움직이는건 말씀대로 위험 부담 / 매몰 비용이 너무 크네요. 

더 비싼 대안을 하나 잡아둔 상태에서 날짜가 딱 맞으면 탑승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앞서 항고매님 말씀처럼 요즘엔 취소가 자유로우니까요.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지만 JAL은 AA 마일만 넘길수가 있는거죠? AA 마일은 UR이나 MR을 넘길 수 없는거 맞죠?

JAL 항공편은 AA 마일만 되는 것은 아니구요. 알라스카 마일이나 Qantas 마일로도 발권 가능합니다. AA 마일로 발권 가능하는 것이 가장 마성비가 좋을 뿐이죠.

저도 최근에 확인을 하지 못했습니다만 (최신 정보는 캐세이 사이트에서 확인해 보세요) 캐세이 퍼시픽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AsiaMiles로도 JAL 발권이 가능하고, AsiaMiles의 경우 MR 전환 파트너입니다.

https://milenomics.com/2021/04/why-and-how-booking-japan-airlines-award-flights-with-cathay-pacific-asiamiles/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도저히 할 수 없는 수준의 답변이었습니다.^^

AA마일과 알래스카마일 빼고는, 

LAX SFO ORD는 영국항공 마일이 포인트전환 프로모션 하면 그나마 좀 유리하구요, JFK같은 경우는 영국항공이나 마모님이 말씀하신 캐세이 아시아마일이 비슷비슷합니다.

특히 서부같은 경우는 영국항공 마일이 더 유리할수 있는게 약간의의유할은 AA나 알래스카보다 더 나가지만 좌석이 출발 355전부터 풀려서 자리확보가 더 수월합니다. 

그렇군요 다들 미리미리 준비 하시네요 ㅎㅎ

오늘 AA에서 검색해보니 지역마다 (미국-일본) 다르기는 하지만 2주에서 한달정도 비즈 좌석이 풀려있네요. 이코는 28k로 원웨이가 가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