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bank nightmare 커스토머 서비스

Statement 클로징되기전에 페이하신건가요?

그러시다면 이건 완전 Red Flag입니당

아뇨 지난주에 카드 받고 사오백불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페이먼 한적도 없고요

혹시 왜 RED FLAG 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몰라서요 ㅠㅠ

크레딧카드 한도 최대치 가까이 썼다 갚았다를 한 빌링 페리오드 안에 여러번 반복하는 걸 크레딧 사이클링이라고 하는데, 카드사들이 몇몇 이유로 이걸 안 좋아합니다. 인컴 대비 짧은 시간 내에 반복되는 과도한 스펜딩이 눈에 날 수도 있고, 뭔가를 어뷰징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고 그래서요. 보통 카드 사기치는 사람들이 어떠한 이유로 크레딧카드 사이클링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아무튼 단순히 스테잇먼트 나오기 전에 밸런스를 페이오프하는 걸 사이클링이라고 하는 건 아니니 가끔씩 미리 페이오프 하시는 건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한 사이클 내 리밋 맥스에 가깝게 쓰고 갚고 하는 게 문제지 스테잇먼트 클로징 되기 전에 페이하는 거 자체는 레드플래그 감이 아닙니다. 저는 거의 카드사 웹사이트 접속할 때마다 밸런스 페이오프하고 끄기를 십수년째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천몇백불을 페이하려니" 이 말씀은 "천몇백불을 카드로 긁으려니" 이 말씀인 것이죠?

US bank가 좀 까다롭네요. 비즈니스 스펜딩 이 정도 액수에 락을 걸다니...

락은 걸수 있다고 봅니다

후에 처리 과정이 정말 형편 없습니다

 한시간 넘게 대여섯명의 상담원 에게 거의 십분씩 걸리는 똑 같은 본인 확인 절차를 걸치고는 해결할수 없다는 것이 짜증 나게 하는거죠.

체이스나 아멕스 같이 전화나 이메일로 인증후 

간단히 해결할수 있는걸 왜이리 힘들게 해놨나 싶네요 리밋이을 삼만불 줘 놓고는 천몇백불 지불 하려니 락 걸고 그 락을 풀려면  하루 종일 전화 붙잡고 몇번이아 본인인증을  열몇가지 질문으로 확인 해야 하고....

정말 짜증 나네요 ㅜㅜㅜ

사용처가 온라인이었나요?

천몇백불로 lock을 걸었을만한 이유가 있을 것 같긴 한데요.

처음 락이 걸렸을때 상담원에게 오프라인 특정업소에서 일주일에 두세번 몇천불 씩 정기적으로 트렌잭션이 있을거라고 이야기 하고 그업소에서 결제중다시 락이 걸렸읍니다

좀 과하기는 하네요.

비즈니스 카드 한도액을 많이 주고나서 이러면 쓰란 말인지 쓰지 말란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경우 저는 가능 하면 브랜치 방문 하여 강력히(?) 항의 하는 편이 속이 편하더라고요....결과는 뭐, 별로 변함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