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첫회사 퇴사후 IRA, 401k roll over 질문

선택훈련, 2023-08-23 19:18:58

조회 수
1027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첫 회사에서 퇴사 후 회사에서 만들었던 401k 와 Simple IRA 계정에 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회사에 처음들어갔을때, 심플 IRA fidelity 계정을 만들었었고, 2년후 회사에서 401k로 베네핏을 바꾸었습니다.

저는 그때 2년인가 3년인가를 채워야 roll over가 가능하다고 해서 그 당시에는 못했고 지금까지 잊고 있어서, 지금 전 회사이름으로(?) 제 계정이 Simple 과 401k 두개가 있습니다.

퇴사 후 연락이 와서 401k 을 roll over to qualified 401k 계정이나, traditional IRA로 하거나 캐쉬 distribution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캐쉬아웃을 하면 20% 택스와 100불의 fee를 내야 한다고 해서 캐쉬아웃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가지고 있는 Simple IRS 계정으로는 roll over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는 이제 풀타임을 찾지 않고 파트타임 잡을 찾을예정이어서 아마 다음 회사에 베네핏으로 401k는 없을거라 생각되는데, 이럴경우 저는 traditional IRA fidelity 계정을 만들어서 401k를 roll over하는게 베스트 옵션인가요? 그리고 traditional 계정 만드는건 혼자 할 수 있는건가요..?

 

이런 플랜에 대해 잘 모르고 하라는대로 해와서 날라오는 이메일들과 form들에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정신차리고 마모에 여쭤봅니다.

 

7 댓글

브룻이

2023-08-23 19:25:51

저는 전문가는 아닌데요. T IRA 얼마전에 만들어봐서 피델리이에서 만드는거 엄청 쉬워요. 그리고 저는 백도어 ira해야해서 걱정했는데 같은 피델리티면 t에서 r로 버튼 클릭 정도로 잘 옮길 수 있어요. 도코님 은퇴 관련 게시글 쭉 읽어보시면 좋은 공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여기서 많은 은퇴정보 배워서 도움 많이 됬어요 저는. 

선택훈련

2023-08-24 00:03:50

백도어 ira 용어도 생소하네요 공부 많이 해야겠어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코

2023-08-23 20:51:39

1. 사실 401k에 5천불 이상 있으면 그냥 내버려둬도 회사측에서 강제로 rollover/distribute시킬 수 없습니다. 다만, 401k에서는 admin fee가 조금씩 붙기 때문에 롤오버가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건 이거 때문에 시간적 pressure를 느낄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2. 그리고 SIMPLE IRA는 2년 이상 묵혔다고 하셨으니 다른 계좌로 rollover해도 되구요.

 

3. 401k나 SIMPLE IRA를 롤오버하실 경우 Rollover IRA 쉽게 혼자서 온라인으로 열수 있을거에요. (사실상 traditional IRA인데 추후에 회사플랜으로 다시 rollover하거나 할 때 깔끔하게 다른 IRA와 분리해서 관리할 수 있습니다.) 둘 다 pretax였다면 그냥 합쳐서 하나의 Rollover IRA에 넣어도 문제 없구요. 아마 피델리티에 전화하면 쉽게 진행시킬 수 있을거에요.

 

4. SIMPLE IRA나 401k 둘 다 피델리티라고 하신 것 같네요. 피델리티내에서 IRA로 롤오버하는 거 거의 하루만에 처리 됩니다. (다른 브로커리지로 롤오버하려면 체크 발송되는 방식이라서 일반적으로는 시간이 2-3주간 걸릴 수 있구요.)

 

5. 만약에 추후에 소득이 너무 올라서 백도어 Roth를 해야하는 입장이 되신다면 rollover IRA / traditional IRA에 넣어두는게 번거로워질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하시면 되겠네요.

선택훈련

2023-08-24 00:15:14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Traditional 을 만들어서 401k 을 롤오버 해야겠네요. 지금 401k 는 존핸콕이라는 회사인데 담당하는 administrator 가 계속 재촉을 해서 빠르게 해야하는 일인 줄 알았습니다. 2번에서 하나의 계좌는 새로 만든 traditional IRA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남겨주신 5번은 이해가 잘 가지 않아 더 공부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정성스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코

2023-08-24 00:33:36

아 그렇군요.

죤핸콕이면 아마 자사 IRA로 넣으라고 푸쉬하는 것 같네요. 하지만 죤핸콕은 일반적으로 피가 좀 많은거 같으니 가장 순탄한 순서는 먼저 피델리티에 연락해서 죤핸콕에 있는 401k를 피델리티 IRA로 롤오버하고 싶다고 하시면 안내를 잘 해줄거라 생각됩니다. 아마 trustee to trustee 식으로 롤오버해야 문제 없을거라서 꼭 차분하게 과정을 밟으시길 추천합니다. 하시다가 의문 생기면 댓글 다시 달아주시구요.

선택훈련

2023-08-24 01:04:29

지금 피델리티 traditional IRA 계좌 만들었고, 존핸콕에서 저한테 기입하라고 하는 'Withdrawal - Eligible for Rollover' form을 작성중입니다. 하지만 순서가 피델리티에 연락을 해서 존핸콕에 있는 401k를 롤오버 할 수 있는거군요? 저는 존핸콕에서 금액을 보내줘야 하는건줄 알았습니다.

도코

2023-08-24 01:22:57

물론 존핸콕에서 금액을 보내야하는데

어떻게 보내는가에 따라서 자칫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withdrawal check를 FBO방식으로 작성이 되지 않으면 tax withholding을 할 수도 있고요.)

 

https://www.fidelity.com/retirement-ira/401k-rollover-ira-steps

여기 가보니까 하단 우측에 LOA 및 기타 정보가 있네요. 

 

목록

Page 1 / 1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991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311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271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3332
  367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196
  366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physi 2024-06-18 2444
  365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0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191
  364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4
  • file
날씨맑음 2024-02-20 5271
  363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2332
  362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마모신입 2021-04-12 5241
  361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331
  360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7
ylaf 2022-03-24 3488
  359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1편

| 여행기-하와이 8
  • file
나는보물 2024-04-04 2102
  358

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1)

| 여행기-하와이 33
  • file
돈고래 2023-05-18 4026
  357

지상 낙원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을 즐긴 여행기!

| 여행기-하와이 10
Candlelight 2024-01-02 2651
  356

2022, 2023 하와이 여행의 나쁜 기억 ^^좋은 기억??

| 여행기-하와이 4
  • file
Heavenly 2023-11-18 2575
  355

가볍게 써보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후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하와이 76
  • file
AQuaNtum 2023-12-13 4141
  354

[맥블 출사展 - 84] 흔하디 흔한 하와이(오하우) 여행 후기 (feat. 결혼 7주년)

| 여행기-하와이 38
  • file
맥주는블루문 2023-12-09 4585
  353

강아지 모시고 다녀온 마우이 6박7일 날고자고 여행 - 준비

| 여행기-하와이 42
  • file
미소우하하 2018-08-07 3665
  352

렌트 안한 오아후 와이키키 후기

| 여행기-하와이 12
Gratitude 2023-02-09 3684
  351

2023년 5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5박 6일

| 여행기-하와이 25
  • file
physi 2023-06-02 5505
  350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업그레이드 후기+주차 정보

| 여행기-하와이 39
  • file
바닷길도토리 2021-11-09 7574
  349

하와이 스노클링 스팟 추천 (하나우마베이, 샥스코브, 호놀루아베이)

| 여행기-하와이 16
  • file
플로우즈 2023-09-07 3626
  348

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3)

| 여행기-하와이 24
  • file
돈고래 2023-06-23 3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