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엘에이에서 속칭 007팅도 아니고 쪽지로 서로 접선한후에 모임이 있었습니다...
본의 아니게 쪽지를 못 받으신분도 있으시고,가입 하신지 얼마 되지 않으셨지만.
쪽지를 받는 행운(???)을 잡으셔서
시카코의 거장 스크래치님을 직접 뵙는 영광을 가지신분도 계십니다..
아까 모임에서 나온말처럼.
인생이 그런거잖아요...
내 마음대로 되는것이 뭐가 있겠습니까???ㅎㅎㅎ
그러니 쪽지를 못 받으신분은 팔자다 하고 그냥 잊어주시길,,,,
쪽지 못 받아서 심하게 삐지신 아폴로님께도 급 사과를 드립니다...ㅎㅎㅎ
제가 왜 아폴로님을 왜 빼먹었을까요???
안 그래도 아까 아폴로님 얘기도 나왔습니다...방콕 일등석 얘기 하다가 제가 더블샷님과 아폴로님 이야기를 햇갈리는 바람에...
대화속에 아폴로님이 찬조 출현 하셨습니다..
절대 안 보이신다고 씹은것은 아닙니다..ㅎㅎㅎ...
암튼 오늘 멀리 시카코에서 가족분 방문차 엘에이 오신 스크레치님 내외분과 그리고 세계 여행에서 돌아오신 희손님과
또 왜?? 모임을 안하냐고 울부짖으시는 몇몇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엘에이 모 고기집에서 모이는것으로 쪽지로 서로 접선을 완료 했습니다..
참가하신분은 스크래치님 내외분,RSM님,bokdolmom님,더블샷님,철이네님 ,단비 아빠님,캘리포니안님,
알아가기님과 부군,만남USA,히손님,독 딜러님..
그리고 참석 예정 이셨던 날뚱이님과 ,만마일님은 다른 급한 일정이 있으셔셔 참석을 못하셨습니다..
이렇게 13분이 모였습니다..
여느떄와 같이 오늘도 접선명은 식당 입구에서 마일모아를 외치면 되는곳으로 했습니다...
너무 많은분이 모이셨던 관계로 끝에서 끝까지는 의사 소통이 안되어서
식사 도중 중간에 두번에 걸쳐서 자리를 서로 바꿔서 얘기를 해보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적용되어
몇몇분들은 누룽지 드실려고 숟가락을 들다가 그 자리에서 밀려나는 불상사(??)를 겪으셨습니다만...
덕분에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시간들이 였습니다..
특히나 오늘은 미모의 세 여자분이 참석하셔서 분위기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미모의 세분은 스크래치님 부인과 복돌맘님,알아가기님 이 세분이였지요...
또 다른 미모의 두분은 이번에 안타깝게도 시간이 맞지 않으셔서 어쩔수 없이 다음을 기약 하기로 했습니다..그분들은 ..찡찡보라님 과 쥴리님...
모임 후기의 또 다른 버젼들은 더블샷님이나 다른분이 올려주실것입니다...
아주 재밌고 흥겨운 모임이였습니다...
6시에 만나서 1차를 고기집에서 드시고,또 섭섭해서 2차를 그 근처 커피숍으로 이동하고
10시30분에 아쉬운 이별을 했습니다..
서로 많은 이야기를 하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들 배우신 내용은 200자 원고지 5장 내외로 보고서를 제출 하시기 바랍니다..ㅎㅎㅎ
1)복돌맘이란 아디와 전혀 어울리지 않으신 미스 차림의 아무리 봐도 복돌이모님...
오늘 아루바 관련 열강을 하셨는데 매너 나쁜 아저씨들이(아 그러고 보니 거의 아저씨급의 총각분들도 몇분 있으셨군요...ㅎㅎㅎ)
아무도 강사비를 지불하지 않으시더군요...죄송합니다..제가 사과를 드립니다..
그래도 참석해 주셔서 아주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구요..앞으로도 시간 되시면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2)저랑 RSM님은 한차로 올라갈려고 저희 집 근처에서 만났는데...매너 좋은신 RSM님이 제 커피를 미리 준비 해오셨더군요..
작은 배려에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 왔습니다..덕분에 커피도 잘 마셨구...감동도 잘 받았습니다..ㅎㅎㅎ
3)2차에 커피를 혼자서 다 쏘신 넓은 마음의 단비 아빠님...커피 잘 마셨습니다...
이럴때는 또 기쁜 마음으로 과감하게 아부의 메세지 한번 보내드립니다..사랑합니다..단비아빠님...ㅎㅎㅎ
4)더블샷님 덕분에 그 이름 요상한 아이스 크림,커피 잘 먹었습니다...
반갑게 만나자 말자 이별 소식을 들어서 좀 마음이 아팠지만...인생이 다 그렇지요...내 마음대로 되는것이..ㅎㅎㅎ
5)저희 옆 동네 동민이신 알아가기님 과 부군님...자전거 타기가 무서운것(???)이라는걸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깝게 사시는데 종종 뵙도록 하지요...
그리고 제가 어디가서 얼굴로는 별로 안 밀리는데 두분한테는 좀 밀리는것 같더군요...ㅎㅎㅎ
6)스크래치님 수요일 저희 동네 식당 예약 할까요??? 일정 연기 하실거지요...
바쁜 일정에도 이렇게 시간을 내주시고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모님도 스크래치님과 같이 카르스마로 주위 분위기를 장악 하시더군요...ㅎㅎ
덕분에 복돌맘님이 심심하지 않으신것 같더군요..
7)희손님 세계 여행을 다녀와서 시간이 없음에도 제가 무리하게 나오시라고 심하게 압력을 넣어서 ....
암튼 힘든 시간 만들어서 자리를 빛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말씀 하신 와인 투어 여행은 다음에 2박 3일 일정으로 한번 추진 해보시자구요...
모든 분들 만나봐어서 반가웠습니다....
더 참신한 후기는 더블샷님과 다른분들이 줄줄이 댓글로 달아 주실것으로 믿습니다..
희손님이 찍으신 전체 모임 사진은 나중에 현상(??) 하고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철이네님,뽀송 뽀송한 캘리포니안님도 오랫만에 얼굴 뵈어서 반가웠구,독딜러님도 얼굴이 좋아 보여서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스크래치님이 저랑 김미형님이 분위기도 모습도 많이 닮았다고 하시더군요...뵙고 싶습니다..언제 한번 오시죠...
아니면 제가 한번 올라갈듯 합니다..(큰 얘가 그쪽으로 학교을 정했답니다...그러니 한번은 가겠지요...ㅎㅎㅎ)
오옷..전 에스더님이 쓰신 줄 알고 이럴수가라고 했는데 제가 됐네요.
잘 먹겠습니다 ;;;
ㅋㅋㅋ 안그래도 떙깡님 진짜 일찍 일어나셨다고 생각했는데..축하드려요 ㅋㅋㅋ
제가 이렇게 노력한 거 아시니까 토반님이 한국지부정식가입조건 와플 먹기는 알아서 면제시켜주시겠죠 ㅋ
왠지 죄송해지네요.흐.~;;
이 영광을 매일아침 일찍일어나 회사가신 남편과
맘 약하셔서 저에게 와플을 양해해주신 에스더님께 돌리겠습니다 ~~
에스더님도 유배수위.......ㅋㅋㅋㅋ
헉....잠시 업무관계로 전화하는사이에 와플을 구워버리셨네요. ㅎㅎ
오늘 저와 D깡님이 에스더님 두번 울리는데염......흐미....=3=3=333
ㅋㅋㅋ 이번 주말은 제가 만회할 수 있을라나요 ㅋㅋ
며칠 못 들어오다 방금 들어와서 게시판 글 쭉 보는데..주말 내 가능한 후보글들이 꽤 몇 개 보이더군요. ㅎ
네.. 가까이 앉지 못해 많은 말씀 못 나눴지만 아름다우신 사모님과 함께 직접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내년에는 꼭 기스2세의 탄생을 기원합니다....
다른 색 바지도 많아요. 걱정 마셈.
스크래치님 잘돌아가셨군요. 다음에 또 볼수 있으면 좋겠네요.
제가 스크래치님 처럼 마모연차는 좀되는데, 영양가있는 활동은 못하네요..ㅜㅜ
저야 스크래치님과 친구하면 좋지요. 영광입니다. ^^ 사실 스크래치님이 좀 손해 보는걸수도..ㅎㅎ
그럼 친구 된걸로 ㅋㅋ.
이미지 관리요?? 나 참...무섭습니다.
기스님
잘 도착 하셨군요....
다음에 엘에이 지역 그랜드 세미나 투어(희손님이 헌납하시는 숙박권으로 와이너리 투어 2박3일)할때 두분 한번 더 오세요....몸만 오시면 됩니다..ㅎㅎㅎ)
게시판에서 많이 접해서 처음 뵙는데도 전혀 어색하지 않고 오래된 가족 보는 느낌이였습니다...
역시 마적단님들은 다 가족같다는 느낌이.....
아이구 전 롱비치에서 1시간 자전거 타고 엉덩이 아파서 힘들었는데 5시간이나???
화상을 입은데 알로에 같은거라도 자주 발라주고, 관리 잘 해주세요.
다음에 또 오실날을 고대합니다.
잘 다녀 오셨군요..
근데 알라나는 언제 오시나요? 1월에 말씀하실 때는 곧 오실 기세셨는데... ㅋㅋ
일단 5월은 극동체육관 트레이닝으로 바쁘실테니 건너 뛰시고 6월 중에는 알라나 회/한정식 번개 한번 하시죠...
원팔형님도 함께 오시면 완전 대박입니다. 꼬셔 보세요.. 접대 골프도 좀 하시면서... ㅋㅋ
편도 18마일!! 스크래치님 넘 무리하신거 아니세요? 담에 복돌맘님 시카고 오시면 미시간 레이크를 끼고 분위기 있게 자전거로 좍~ 도시라고 하셔요.
유명한 스크래치님이 엘에이에 뜨셨는데 못봐서 서운하네요. 제가 공항은 LAX를 이용하지만 엘에이가 생활권이 아닌지라... 게다가 미국와서 이년만에 차를 total 시켜서 전 동네밖에 운전 못하거든요. 좋은시간 가지셨다니 다들 부러워요.
블랙베어님. 전 그래도 아직 젊어서 소화할수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쥴리님도 뵜으면 좋았을텐데...다음 모임엔 꼭 나오세요.~
스크래치님도 다음 LA 모임에 오실꺼죠?
저도 저희 가족도 낯가림이 심한데 금방 편해져요.
담엔 꼭 나오세요.
쥴리님, 저도 처음 나가기 "전" 엔 그랬는데요 일단 나가시면 그런 마음 왜 가졌나 무색하실 거에요 ^^
다음 번엔 꼭 나가세요 ^^
쥴리님. 제가 있잖아요. 부끄러우시면 제 옆에 앉으셔서 같이 많이 먹어요 :) 스크래치님이 저보고 엄청 먹는다고 감명받고 가셨잖아요.. ㅋㅋㅋㅋ
마모에서는 빨리 하지 않으면 영 뒤떨어지는 느낌ㅎㅎ
늦게나마 여- 러분 만나게 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이 바쁘기도 했지만( 날씨에 따라 급 변하는 사업이라) 잠깐씩 와서 댓글만 보고 가다가 이게 초짜입니다 도리가 아닌 것 같아 서요...
처음인 저희 부부를 반갑게 맞아주서서 정말 감사하고요, 글로만 뵙다가 직접 얼굴을 보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정말 건전하게 가정적(?) 인 취미를 공유한 모임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모두 나눠주고 도와주기에 바쁘신 모습들이, 나만 알고 내 이익만 챙기기에 바쁜 요즘 세상과 많이 비교도 되고..
처음 만나는 분들 같이 않게 왠지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무엇보다도 큰 수확이라면 운전기사로 같이 간 남편이 닉네임 생각하며 가입해야 겠다고 하더라고요;) 같이 마모하면 더 재밌겠죠?
멀리서 오신 기스님, 만나게 되서 정말 영광이고요, 나이 쫌 있으신 줄 알았는데 완전 반전.. 사모님도 만나게 되서 반가웠고요. 조만간 좋은 소식 기다릴께요.
만남유사님, 반갑게 맞아주시고 식사중 자리이동을 감수하시면서까지 챙겨주시는 자상함, 감사드립니다. 가깝게 사시니 더 든든합니다.
복돌맘님, 정말 넘 젊으셔서 엄마 줄 모르겠더라고요,
개장수님, 열심히 고기 구하며 섬겨주신 덕에 잘 먹었습니다 thank you
단비아빠님, 완전 동안에 할 말을 ... 멋진 곳에서 맛있는 커피 잘 먹었습니다.
철이네님, GC 까지 사진찍어 스트랩 하시는 섬세함 정말 배우고 싶습니다.
더블샷님, 캘리포니아님, 멀어서 대화도 나누지 못했는데 다음엔 꼭... 아 곧 이사가신다는 더불샷님 아쉽네요.
RSM님과도 별 애기는 못했지만 그래도 많이 뵌듯한 느낌?!
희손님, 와이너리 방문계획때 꼭 연락 주세요. 여행 후 피곤할 텐데 나와주시고 정말 고맙네요.
다음 정모땐 저희 가게서 후식 쏘겠습니다. 스크래치님 꼭 오셔야 해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1차에서는 가까이 앉지 못해서 많이 이야기 못했네요. 알아가기님 ID는 M2로 하시기로 하지 않으셨나요? 몇가지가 나왔던것 같은데...
자전거 이야기 정말 재미있게 들었네요.
다음에는 더 많이 이야기 할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요~
알아가기님, 큰 수확이십니다!!! 부부가 같이 마모하시면..... 같은 취미생활 가지시는 거죠 ^^
빨간바지의 기스님이 라에 뜨셨군요. 좋은 시간들 보내셨네요. 근데 기스님, 레돈도 비치에서 산타모니카를 자전거로 @@
제가 좀 복잡무식 합니다...@@ 한시간 뭐 어쩌고 하면 간다길래....
제가 Redondo ~ El segundo 롤러 블레이드로 왕복 3시간 넘게 걸렸다고 말씀드렸는뎅 @@ 팔은 좀 괜찮으신가요?? 중간에 제가 추천해 드린 헐모사 비치끝에 있는 곳에서 마가리타는 한잔 하셨나요??
음주운전 안 됩니다. 자전거라도.... ㅋ
언니. 마가리타는 술이 아니고 음....료..ㅋㅋㅋㅋㅋ
마가리타(스페인어: Margarita)는 테킬라 베이스의 칵테일의 한 가지이다. 테킬라, 트리플 섹, 오렌지 맛 리큐어, 라임 주스 혹은 레몬 주스를 가지고 만드는데, 글라스 주위에 소금을 두르는 것이 특징이다.
혹시 롤러타시면서 수통에 음료를??
그래서 주류라는 건가요, 음료라는 건가요? 뭘 주류구만요.... 복뎅이맘......!
복돌맘님은 바카디151쯤 되어야 주류로 인정 하실지두.
복돌맘은 술도 잘 마시는군요. 저도 한 때는 좀 달렸습죠ㅎㅎ(요즘은 입에도 못댑니다. 대학동기가 제가 요즘 술 못마신다는 말을 듣더니..사람의 평생 주량이 정해져있는데. 너는 대학교 때 평생 마셔야 할 술을 다 마셔서 그렇다..그러더군요 ㅋㅋ얼마나 많이 마시고 돌아다녔으면 ㅎ)
술 잘 마셨던 저도 바카디 먹고는 목이 타는 거 같더라구요 ㅎㅎ
팔은 완전 웰던으로 구워져서 뭐...저키 수준이고. 이마는 이제 허물이 벗겨지는 중...
허모사는 금방 나와서 패스했고요...베니스 비치에 있는 On the waterfront Cafe에서 쏘시지랑 코스트리처 맥주 마셨어요. 그 앞에서 노래 부르는 스탈라라는 흑인 아줌마 너무 좋아요. 허그 3번이나 했음.
오. 거기 저 단골인데.. 정말 저희 집 근방까지 자전거타고 날으셨네요. ㅋㅋㅋ 뭐 홀랑타도 거까지 가신 보람은 있으시네용. 허그는 한번만 하면 됬지 뭘 세번이나 하셨대요? ㅋ
그러네요,,,허그 세번은 뭔가 사심이 숨어 있어 보이는데요??==33====3333====
처음엔 노래 잘 들어주니까 쉬는 시간에 말걸러 와서는 허그, 두 번째는 노래를 너무 잘 해서 CD 샀더니 와서 허그, 세번째는 가면서 인사한다고 허그...
그러니까요....아무래도 사심이...ㅋ
세번은 삼심제라고 하는 거구요.
네번 해야 사심제라고 하는 겁니다.
야구는 기본 사심제입니다.
기스님은 항상 야구입니다.
사심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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