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2024년 동계스케줄에서 ICN-LAX 노선이 A380 2 데일리로 바뀌면서 마일리지 좌석이 더 풀렸습니다. 일단은 11월 스케줄만 업데이트 되었는지 11월 좌석만 풀려있네요. 12월 부터는 아직 A350 1데일리, A380 1데일리로 나오는데 이 스케쥴도 추후에 A380 2데일리로 바뀌면서 좌석이 더 풀릴 수도 있겠네요. 필요하신 분들은 확인하고 예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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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 같이 아시아나 항공에서 인천-로스엔젤레스노선에 기존 A350이 투입되던 2024년 3월 스케줄 OZ203/OZ204편을 A380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24년 3월 해당 노선의 마일리지 좌석이 꽤나 풀린 것 같습니다. 필요하신 분은 확인하시고 예매하시면 될 것 같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시아나 포인트는 없지만 UR 과 MR 이 있어요. 각각 유알은 유나이티드로 엠알은 아나로 넘겨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유나이티드로는 비즈니스가 110k네요. 이게 괜찮은게 맞는건지요?
MR을 라이프 마일로 넘겨서 발권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 ana 로 구입할때 마일이 제일 적게 드는거 아니었나요? 아나는 유할이 비싸서 라이프마일을 추천하시는건가요?
맞아요. Ana가 마일은 제일 적게들지만 유류할증료가 비싸고, 라이프마일은 수수료가 적구요.
1. 왕복 여정 모두 비즈 티켓이 확보가 가능하다는 가정이라면 ANA로 발권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유할이 비싸긴 하지만, 95k 마일만 필요로 하다는 점에서 항공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왕복 비즈발권 하면 소요되는 마일(혹은 변환 포인트)을 비교 해 보시면 간단하게 답이 나옵니다.
2. 편도 티켓만 확보 가능하다면 ANA 이외의 다른 마일리지를 고려 해야 하는데요. 각 마일리지 프로그램마다 유할등의 수수료와, change/cancel 수수료가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여행 일정이 얼마나 유동적(혹은 확정적)인지를 고려해보시고, 또 마일리지 현 잔고 봐가시면서 발권 프로그램을 결정하셔야 합니다.
- Asiana 마일 사용이면 출발 91일 이전에 대해서는 패널티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만, 아시아나 마일은 탑승 이외에는 모으기가 힘들어서.... 사용이 꺼려지는 편이고요.
- UA는 유할은 적고, cancel과 change에 대해선 관대하지만, 사용요구 마일이 높아요.
- Aeroplan은 반대로 사용 요구 마일이 적지만, 유할이 좀 높은 편이고, change 시에 CAD$100, cancel 시에 CAD$150의 수수료가 있습니다.
- Lifemiles는 요구마일이 적고 발권 수수료도 낮지만, change시에 $200, cancel시에 $300 듭니다.
3. Lifemiles는 가끔 140% 이상 보너스 붙여 판매 프로모 할때, 대량으로 구입해서 쓰시는게 좋고요. 발권에 모자란 짜투리 채우는 정도, 혹은 TYP 카드 닫기전에 터는 용도로 옮기는것 이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LM은 잘 쓰면 중박은 하지만, 잘못 쓰면 쪽박이 될 정도로 리스크가 큰 프로그램이거든요.
Aeroplan은 AC 타는거 아니면 유할 없지않나요? 비즈차감이 NH나 OZ에 비해선 컸던것 같습니다. Segment별로 차감한다는것은 단점이고요(추가마일로 스톱오버는 가능)
몇년 사이에 유할 관련 변동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예전 (2013년) OZ 발권 경험으로는 있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4444242
여기 본문에도 Aeroplan 유할 관련 비교 표가 나와있고요.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4,5,6월 좌석은 아직 풀리지 않은건가요 아님 모두 매진된건가요?
현재 풀린 좌석은 매진입니다. 8월까지 매진이에요. 실시간으로 보면 좌석들이 대개 하루를 못넘기고 사라지고 있습니다 (SFO/LAX/JFK).
SEA는 그나마 좌석이 좀 있는 편인데 다른항공사 마일로는 이것도 확보가 힘들어 보이네요.
가끔 이렇게 비행 기재 변경 등의 사유로 일년에 한 두번쯤 자리가 쫙 풀릴때가 있습니다. 이날을 기다려 봐야죠. >_<;;
올해 여름방학에 ICN↔LAX 왕복 비즈니스로 발권해서 다녀왔습니다. 남은 LAX→ICN 내년 여름방학으로 바꿀계획인데 우선 3월로 바꿔놓고 다시 변경을 노려봐야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내년 5 6월쯤 한국행 계획하고 있는데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비즈니스도 전멸이네요.
올 초에는 게시판에 자리 풀렸다는 글 보고 바로 발권해서 한국 잘 다녀왔는데 내년 티켓을 사려니 더 어렵네요.
혹시 자리가 확 풀리는 날에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이게 딱히 패턴이 없습니다. '어느날'에 갑자기 확 옵니다. 다만 마모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분들 많으시니 바로 제보가 올거에요.
마모를 못 끊으시는 이유가 하나 더 생기셨습니다.
이게 (OZ는 얼마나 seamless한지는 모르겠지만) 이론적으로는 기재확장이 일어나더라도 KE/OZ는 웨이팅부터 처리를 하기때문에, 인기있는 구간은 자리가 안 날 가능성이 많습니다(너무 슬퍼들 하지 마시라고..)
내년 3월쯤 갈 일이 있을것 같은데 이런 좋은소식이. Ana 에서 보니 정말 아시아나 한국행이 95,000에 뜨기는 하네요. 4가족인데 1명으로하면 좌석이 뜨고 2명으로 하면 좌석이 안뜨네요 이런ㅜㅜ
@하끼 님 감사합니다
정보덕에 내년 3월 서부-인천 왕복으로 부모님 두분 380비즈 AC로 발권 잘 했습니다
자리 너무 많네요! 댄공 비즈 끊은거 캔슬하고 아나로 2장 잡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정이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여행 가능성 있다면 일단 잡아야 하나요? 취소 규정은 어찌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Ana 마일 옮기고 나니 티켓이 많이 없네요. 3월이나 5월말 6월 티켓 필요한데 5,6월도 비행기 변경되면 자리가 생길까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합니다만, 지금은 24년 하계 스케줄 아시아나 2데일리 모두 A350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ICN-LAX 노선은 원래 A380이 많이 들어가던 노선이라서 어쩌면 노선 하나 정도는 A380으로 바뀌면서 자리가 더 풀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댄공 같은 경우는 24년 하계 스케줄 2데일리 모두 A380이 들어가거든요
말씀대로 자리가 나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사장님 여기 낫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357518
혈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 보자마자 확인하고 가족 티켓팅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하끼님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11월 아시아나 비즈 잘 발권했습니다!!
근데 수수료가 8백불 가까이 나오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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