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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간 집에서 아이의 천식(?) 이 시작되었습니다..

뭉지, 2023-09-23 00: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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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가을학기에 맞춰 이사를 갔습니다. 

 

렌트 계약 전에 먼저 집에 방문하고 구경을 했을때 이미 사람이 살고 있었고,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온집안에 강아지 냄새가 진동을 했습니다. 

 

프로퍼티 매니저와 렌트 계약을 하고, 이사 가기 전에 아이와 제가 강아지 알러지와 천식이 있으니 청소를 잘 부탁 한다고 문자 했고, 

매니저는 프로페셔널 하게 청소 할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사 당일 키를 받고 집에 들어 가는 순간... 정말 강아지의 비릿한 냄새가 아직도 진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매니저하고 통화 했지만, 자기네 들은 청소 프로페셔널 하게 했고, 더 이상 해 줄수 없다길래 

일단 동네 마트 돌면서 카펫의 강이지 냄새를 지워주는 파우더를 10통 가량 뿌려 가며 백큠을 돌렸습니다. 

냄새는 좀 가라 앉았지만... 

 

이사 2-3일 후 부터 아이에게서 천식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병원가서 처방전 받고 아주 진땀을 뺐네요... 

아이가 밤만되면 기침을 밤새 하고 잠을 못자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매니저 한테 이야기 했더니, 다시 청소할 사람을 보내 주었습니다. 

 

청소 하러 온 사람들은  UV라이트 같은 것과, 동물의 오줌을 디텍션 하는 지팡이를 들고 다니면서 확인했지만, 

2층 카펫에서는 아무런 동물의 오줌을 발견 못하였습니다. 

다만, 지하 카펫은 정말 데미지가 너무 심해서 새로 카펫을 갈아야 할 정도 였네요... 

 

여기서 매니저 한테 지하 카펫을 갈때 2층의 카펫도 갈아 달라고 하고 싶습니다. 

아직도 강아지의 비릿한 냄새가 나고, 아이의 천식은 갈수록 심해 지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마모님들의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ㅜㅜ 

 

저희가 거주 하는 곳은 오레곤 포틀랜드 입니다. 

24 댓글

손만대면대박

2023-09-23 01:01:03

안타깝지만.. 이사하시는게 답이에요. 제가 알기로는 강아지털갈이 하면 털이 벽에도 붙고 눈에 잘안보이는 구석구석 있더라구요. 카펫은 아무리 청소해도 교체만이 답이구요. 그나마 가장 나은 방법은 카펫 전체 교체 및 내부 벽 페인트칠(트림포함)하는 것 뿐이에요. 그리고 업체 선정해서 딥클린(창틀이랑 진짜 구석구석) 

근데 렌트를 주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렇게까지 해줄까 싶어요.. 

뭉지

2023-09-23 01:17:42

저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면 좋겠지만... lease breaking fee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중입니다. ㅜㅜ 

CaptainCook

2023-09-23 17:06:51

고민의 지점은 저도 이해는 합니다만, 과연 이사나가야 하는 눈에 보이는 비용이 현재 계신 곳에서 지내면서 나가게 되는 의료비용이나 고통 같은 당장 보이지 않는 비용보다 클까요? 일단 계약서 상에 관련 내용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전문가의 도움도 고려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뭉지

2023-09-23 19:13:15

조언 감사합니다. 먼저 계약서도 읽어 보고 보호 단체 같은 곳도 알아 봐야겠습니다. 

 

하얀말

2023-09-25 02:32:05

예전에 저희 와이프도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주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rent 계약서에는 unhabitable 한 환경에서는 break fee를 안낸다는 조항이 있을겁니다.

이사 들어오기 전에 요청했던 증거라던가, 아이가 닥터를 만난 증빙자료들이 있으면 아마 집주인한테 얼마정도 청구도 가능할 거에요.

된장찌개

2023-09-23 01:04:11

냄새 제거만 고려한다면 오존 머신으로 어느정도 해결됩니다만 여전히 개털의 문제가 남네요.

뭉지

2023-09-23 01:18:00

백큠을 아무리 돌려도 털이 나오더라구요... ㅜㅜ 

골드마인

2023-09-23 01:15:22

저도 알러지와 천식이 있는 사람으로써 먼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아지 냄새는 완전히 제거가 불가능합니다. 특히나 알러지 있으면 개 냄새가 없어진다고 해도 천식은 쉽게 안잡힐 겁니다. 이사 말고는 답이 없을 듯 합니다. 개에 예민하시면 개가 기르던 집은 안 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영양제 측면으로 퀘르세틴 복용하면 천식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천식으로 일단 약 받으시고 알레르기 면역요법이 병원에 있으니까 치료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뭉지

2023-09-23 01:18:57

그렇군요... 영양제 추천도 감사합니다. 

나드리

2023-09-23 01:44:26

집주인하고 잘 애기하고 이사권합니다. 카펫을 전주 갈아주기전엔 답이 없어요

hohoajussi

2023-09-23 02:25:54

아이고 아이가 고생한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혹시 임시방편으로 공기청정기라도 좀 들여놓으면 이사/카펫교체 전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네요.. 알러지 경험상 100% 해결은 못할거 같긴 하고요.

OffroadGP418

2023-09-23 02:54:59

제가 개알러지로 천식까지 경험한 사람의 입장으로 말씀드리면 이사외에는 방법이 사실 없습니다. 

게다가 겨울되면 더 심해지구요. 털말고 공기중에 알러지를 유발하는 미세한 먼지들.. (개로부터 유발되는 먼지 혹은 말라버린 타액 등등..) 털이 물론 메인이긴 합니다만 개 자체로부터 발생한 무수한 경로가 있기때문에.. 아무리 딥크리닝을 하고 Vent 클리닝 한다해도.. 집 전체에 마루 / 카펫 / 페인트 등등 싹다 갈아없지 않는 이상 천식과 알러지는 막을 수 없습니다.. (현 거주하는 집은 전집주인이 개를 엄청 키웠던거같은데 페인트칠 / 마루 다 들어내고 카펫 다 싹다 갈고 입주했더니 알러지 / 천식 반응은 없습니다) 

 

약물복용하면 천식과 알러지반응의 진행속도를 더디게 할 순 있지만 약물도 근본적으로 치료목적이 아니라 지연목적이라 

사실 저도 이사를 권합니다. 

 

저도 한번 숨못쉬어서 벤토린 달고 살았던 적이 있는데 .. 그때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합니다... ㅜ

발걸음

2023-09-23 04:13:10

아이가 고생한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윗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이사가 제일 최선이겠지만, 계약을 깨는 비용(제 생각엔 professional cleaning 한 비용들까지 청구할 것 같네요)이 어느정도 될지 모르겠네요.
이사를 안 가고 사는 경우에, 저라면 오염도가 심각한 지하 카펫을 갈 때, 2층 카펫도 교체해 달라고 한 번 얘기해볼 것 같구요, 갈아주지 않는다면 일부 비용을 부담할테니 같이 갈아달라고 이야기 해볼 것 같습니다.
동물 키웠던 집이나, 담배를 많이 피웠던 집 카펫은 교체 말고 답이 없는 것 같아요 ㅠㅠ

바다

2023-09-23 07:18:43

제 생각에는 10통의 파우더가 트리거가 되지않았을까 하는데요.  공기청정기라도 일단 돌려보시는게 어떨까요

DorkusR

2023-09-23 07:44:02

저도 10통의 파우더로 더 심하개 천식을 가해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 성인 천식이 발생했슬 때, 화장실 청소 클로락스로 트리거 되면서 민감하고 약해져 그 뒤론 빨래 세제, 방향제 좀 강한 향을 좁은 공간에서 냄새만 맡아도 호흡 곤란이 오더라구요.

DuaLipa

2023-09-24 22:29:38

저도 글레이드, 암앤해머 파우더에 알러지가 엄청 심하더라고요. 제품에 향료가 성분 %가 대단합니다. 향료 대다수가 알러지 일으킨다는건 뭐 말할 필요도 없고요. 미국이 청소용품 규제가 느슨해요. 향균 Claim이 없으면 아예 규제를 안하다보니까...

bn

2023-09-24 23:31:29

2222222 

 

일단 환기랑 공청기로 분진부터 빼셔야 할 듯 합니다.

DorkusR

2023-09-23 08:25:55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도 천식으로 호흡 곤란이와 죽기 직전까지 가봤습니다. 일단 카펫은 나쁘지만 카펫 청소 파우더 이런 거 피하셔야 해요. 한 동안 청소 하실 때 되도록 화학 냄새가 심한 건 피하시고, 쓰실 때 환기,  평상시 공기 청정기라도 돌리셔야하고요. 공기 중 곰팡이 테스트기 사다 공기 테스트 해 보세요. 위험 수준이면 집주인이 원인제거해야하고 ,해결 안 해주면 계약 파기 가능해요, 법적으로, 왜냐면 생명에 위험을 주는 사인이 되서요. 사시는 곳 , 시나 주 사이트에 테난트 보호 단체가 있어요. 전화 하셔서 상담해 보세요. 힘드시겠지만 아이 건강이랑 본인의 건강이 정말 돈보다 중요합니다. 천식은 원인을 제거해 나가면 고칠수 있어요. 저도 95%정도 완치됐어요. 천식을 유발하기 쉬운 건, 나쁜 공기, 즉 공팡이, 미세먼지, 먼지 진드기, 화학 약품 냄새, 매연 등등 이고요.  전 심할 땐 극세사 이불,옷 사용 안하기. 무화학 무취 빨래 세제 , 클로락스 사용 금지, 마스크 쓰고 청소하기, 베개 커버 자주 바꾸기, 침구 드라이 핫 세팅으로 자주 건조시키기 (먼지 진드기 박멸 효과)

하지만 정말로 이사를 권합니다. 원인제거가 안되면 아무리 청소해도 도움이 안되더라구요. 특히 곰파이 같은 건 벽안쪽 , 카펫 밑에 있어서 다른분 답급처럼 교체 말고는 해답이 없구요. 빨리 테난트 보호단체랑 상담해 보세요.  저도 너무 마음이 안다깝네요. 

뭉지

2023-09-23 19:36:49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일단 매니지 먼트를 다음주에 만나볼 예정입니다. 카펫교환을 요구 하고 그게 안되면 리스브레이킹 피 없이 이사 나가는 쪽으로 이야기 해야 겠습니다. 

그리고 DorkusR님이 알려주신대로 테난트 보호 단체에 도움을 구한 상황입니다. 

다시한번 많은 조언에 감사 드립니다. :)

비행기야사랑해

2023-09-23 19:37:29

저도 같은 이유로 너무 고생했는데 약먹고 청소하면 강도는 약해질수 있으나 원인은 해결되지 않기때문에 

천식증상은 없어지지않아요. 의사랑도 상담해봤는데 HEPA기능 있는 공기청정기와 집 딥크리닝 특히 벤트 크리닝을 권했습니다만.

원인을 아예 없애지 않는 이상 증상은 남을 거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강아지 냄새와 털은 몇년이 지나도 없어지지 않아요.

특히 히터켜는 겨울엔 더 심해집니다.  카펫교체이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이사밖엔 방법이 없겠죠. 

곰과나무

2023-09-23 19:49:16

아이 천식으로 고생 하시네요! 먼저 위로에 말씀을 드리고요. 저도 초등학교 시절, 한국에서 천식이 심해 일상이나 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경험 했어요. 면역치료를 약 오년 정도 한것으로 기억하고 그 이후 많이 좋아진 케이스 입니다. 보통 청소년기를 거치며 자연적(?)으로 좋아 지는 경우도 있는걸로 알고요. 집 이사나 수리에 많은 제안들이 있으신데 저는 아이가 성인이 되서 까지 생각 하면 전문적인/장기적 치료를 시작 하면 어떨지 생각이 드네요. 좋은 주말 되시고요, 

행복한사람

2023-09-24 23:05:43

윗분들이 지적하셨듯이 10통의 청소 파우더가 증상을 더 악화 시킨것 같아요.

 

미세한 가루들은 밀가루 같이 무해한 것들도  화학성물질들과 함께 들이 마시는게 안 좋다고 들었어요.. 집안에서 락스를 비롯한 화학용품은 당연히 안쓰고 주로 식초 섞은 물로 청소 하시구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DaMoa봐

2023-09-25 13:57:35

집에 개냄세는 카페트도 문제이지만

벽 페인트 하시는 방법 밖에 없다고...

그리고 천식은    HVAC 덕트 청소와 필터 교체도 중요합니다

rmc

2023-09-25 18:01:44

홈디포에서 스팀 카펫 청소기 빌려서 카펫 물청소 해보세요. 카펫에서 올라오는 물 색깔보면 경악하실 겁니다. 냄새에 민감하면 울샴푸는 쓰지말고 그냥 물로만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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