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9/30 Shutdown 과 공항딜레이 가능성, 9/30 저녁 update 45 일 연장된다고 합니다.

저도 후배가 다음주에 비행기 타고 놀러온대서 잔뜩 기대중인데 이 뉴스 보고 꽤 심란하더라구요. 그때까진 풀리길...

안그래도 2주 뒤에 부모님 오셔서 죠슈아트리 국립공원 가려고 했는데, 공항도 그렇고 국립공원도 닫을 수 있다니 여러모로 걱정입니다. 

다담주에 한국가야하는데 걱정이에요ㅠㅠ결혼식 때문에 가는거라 일정이 타이트 한데ㅠㅠ

헉..저 10/1에 꼭 비행기 타야되는데 이거 딜레이되면 안되는데 ㅜㅜㅠ

오래 끌면 안될텐데 걱정이네요 . TSA 직원들이 sick call 하거나 안나와버리면 승객들도 힘들어지고 그에따라 회사도 일이 많아져서 지난번 셧다운했을때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 공항내 TSA 직원들에게 피자를 돌렸던거 기억나네요. 부디 오래 안끌고 조속히 마무리 되면 좋겟습니다. 

아...이런 여파도 있겠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예전 기억으론 셧다운이 한달도 넘게 지속되었던 것 같은데, 팬데믹 이후로는 그렇지 않아도 공항 딜레이가 긴데 거기에 더해서 더 심각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미리미리 공항에 가야겠어요.

본토에 사시고 아멕스 사용하시는분들은 이런 사태에 대비해서 클리어 사용하심 되지않나 싶은데 별 다를것이 없을까요? 전 하와이라 클리어가 없어서 사용을 못합니다만, 다음주에 본토 가서는 클리어를 사용해야지 하고 있었거든요 ㅠㅠ

클리어랑 TSA 있으시면 엄청 긴줄도 빨리 나가더라고요 

네 몇년전에 제가 아틸란타에서 그냥 직진으로 지나갔던게 생각 나서요 ㅋ 앞에 아무도 없고 ㅎ 신기한 경험 ㅎ

다음 주 EWR 공항에 가야하는데, 좀 더 일찍 출발해야겠네요. 

출장나와있는데 집가는데 문제 없었음좋겠네요;

정부 전체의 annual appropriations가 해결된다고 하더라도

FAA는 그 자체의 5년마다 오는 reauthorization도 승인되어야 한다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해서.

조금 다른 이야기이긴 한데,

지금 과제 프로포절 작성중인데, 궁금한 점이 있어서 해당 기관 담당자에게 문의 메일을 보냈습니다. 

담당자가 답변으로 다음주중에 미팅잡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다음주에 정부 셧다운 가능성이 있으니,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같은 상황인 분들은 유념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혹시나 몰라서 드리는 말씀인데, 셧다운이면, 프로포절 접수 중단 되고, 리뷰도 없습니다. 그 기간 동안에는 새로운 펀딩 디시젼도 안 나오고요. (일반적으로는) 기관 담장자가 자기 정부 이멜을 확인 못합니다. 그리고 오늘 자정 부터 셧 다운 되면, 그 동안은 미팅도 없습니다.

아직 진행중인 사안이지만, 일단 45일정도 시간은 벌 것 같네요. FAA re-authorization 도 통과되는 것 같구요.

다음주 한국으로 돌아가는 동생 부부 별일 없었음 좋겠네요. 미리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