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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보석 같은 Baker‘s cay resort key largo 호텔 후기

뚜리, 2023-10-03 07:08:04

조회 수
260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간간이 마모에 소개되는 호텔

Baker's cay resort key largo에 다녀온 후기 간략하게 남기겠습니다.

 

9/24-9/27 다녀옴

 

1. 렌터카

마이애미 국제 공항 엔터프라이즈 이용

미니밴 하이브리드 3일 (하이브리드 강추)

차 보험 + 썬패스 포함 + 3일치 gas(키웨스트까지 왕복함)

렌터카 fee $298 + gas $50 = $348

 

2. 호텔

얼마전 MR->Hilton 25% 프로모션 있어서 바꿔준비했습니다. 보통 기본방 하룻밤에 90,000포인트지만 갑자기 80,000에 나왔길래 후다다다닥 3일을 예약했습니다. 다녀와보니 일박 100,000포인트를 줘도 아깝지 않은 곳이였습니다.

 

3시 호텔도착

골드도 없는 실버라 방업그레이드는 생각도 안함

그래도 그간 했던 팁 $20을 건네며 업그레이드를 부탁

안되면 말지 하는 심정으로 했는데 먹혔습니다!!!!!!!!!

하룻밤에 60불인데 $20불씩 내면 오션뷰 업그레이 해준다해서 그 좋다는 339호로  해줬습니다.

참고로 첨에는 250호로 해줬는데 애들이 있으면 2층 250,251도 나쁘지 않습니다.

 

장점

* 바다가 다했다!!!' 색도 이쁘고 잔잔하고 깨끗하고 모래도 곱고 물도 따뜻하고 해초는 아침에 싹다 치워줌 애들 놀기에 아주 최고의 장소 (참고로 칸쿤 여러번 갔지만  칸쿤 바다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 바다가 호텔 바로 앞이라 들락날락하기가 쉬웠다

* 가족끼리 할 수 있는 호텔안에 엑티비티가 있어서 지루하지않게 보낼 수 있음

*실버멤버여서 주변에서 다 밥을 해결해야 했는데 차가 있다면 주변에서 가깝게 음식 투고 가능 (대부분 기본이상 맛이 좋았음 가격도 좋았음 - sushi sake에서 치킨카츠 추천요 소스는 일반 소스지만 치킨이 맛있었음 런치 이용하면 가격도 저렴했음) , 주변레스토랑에서 키라임파이도 꼭 먹어보세요 

 

단점

* 너무 습해서;;;;;;;;;;;;;; 에어컨이 빵빵한 방안도 쾌적하지 않고 축축했음

* 골드멤버 아님 호텔 레스토랑을 이용 할 수도 있는데 가격도 비싼데 직접투고를 해도 서비스fee 20%가 붙어서 4인가족이 이용하기에 다소 부담스러웠음

( 다이아,골드멤버 달고 가거나 힐튼 크레딧 이용카드 있음 해결 될 일) 

 

 

IMG_9549.jpeg

바다에서 물고기, 불가사리, 조개 잡기 놀이 하는 아이들

IMG_9547.jpeg

250호에서 찍은 바다 사진 입니다.

IMG_9544.jpeg

수영장인데 룸있는 곳에서 좀 걸어가야 해요 

 

끝으로

보석같은 곳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서부에서는 좀 멀지만 중부나 동부 사시는 마모님들 넘 멀리 가긴 싫고 좋은 곳 어디 없나?! 찾으신다면

Baker's cay resort key largo 강추추추추 합니다.

전 이제 칸쿤 안가고 골드 달고 여기 오려구요!! 

무엇보다 어린자녀들이 거리가 가까워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3 댓글

에덴의동쪽

2023-10-03 07:58:39

안그래도 마이애미 + Baker's Cay + 키웨스트 이렇게 6박7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차에 따끈한 후기 감사합니다.  Baker's Cay 리조트는 마모 여러분들 하나같이 깅추 후기 밖에 없어서 반드시 가봐야 할 리조트 같네요.  그리고 Baker's Cay 에서 키웨스트까지 왕복 4시간 거리던데 당일치기로 다녀올지 숙소를 옮길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원래 계획은 Baker's Cay 3박 이었는데 키웨스트에 할거리가 많으면 키라르고 일정을 2박으로 줄이고 Reach Key West 호텔에서 1박 할까 합니다.  혹시 키웨스트 정보도 덧붙여 주실수 있나요?

뚜리

2023-10-03 16:36:33

키웨스트는  당일로 다녀왔어요!!  너무너무 습해서 거리 돌아 다니다 아이들이 모두 지쳐서 그냥 두어시간 돌아다니다 바로 돌아왔습니다.

키웨스트 정보는 없네여 죄송;; baker's cay resort에 더 오래 머무르셔도 후회 하지 않으실꺼에요

에덴의동쪽

2023-10-03 18:36:08

키웨스트는 가보는거에 의미부여를 해야겠군요.  위치가 애매하게 멀어서 숙소를 옮길까 했는데 일정 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뚜리

2023-10-03 22:55:18

네.. 거리가 가까워서 겸사겸사 다녀왔는데 다음엔 그냥 baker's cay만 머물까 합니다 ㅎ

에덴의동쪽

2023-10-04 08:36:37

조언대로 Baker's Cay 3박 예약했습니다.  유툽 찾아보면 적당히 괜찮아보이는 리조트던데 다녀오신 분들이 극찬을 하는거보면 영상에 담기지 않는 다른 뭔가가 있는거겠죠?  기대 만땅 입니다.

Eminem

2023-10-03 18:14:57

좋은 정보/후기 감사합니다. 키웨스트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키웨스트 비싸기만 한 호텔들보다 중간 중간에 있는 key들에 잇는 호텔에 있는게 더 나은거 같아요 (키웨스트는 그냥 차로 한번 휙 둘러보고 ㅎㅎ). 예전 올려주신 리조트 말고 근처에 잇는 ihg 계열 호텔에서 하루 보냈는데, 바로 앞에 굴/조개 전문으로 팔던 식당이 기억나네요. 분위기가 우리나라 바다 근처에 있는 길거리 식당같았어요 ㅎㅎ

뚜리

2023-10-03 22:57:39

맞아요!!!! 바다도 마찬가지로 .. 시간이 있어서 마이애미 비치도 들렸는데 key 비치를 보고 오니 마이애미 비치가 안이뻐 보이더라구요 그냥 어디 안가고 호텔에서 바다 보는게 최고라 느꼈습니다.

음악축제

2023-10-03 22:19:11

엇 저랑 간발의 차로 다른 일정으로 다녀오셨네요 Baker's Cay 넘 좋죠 다음에 또가면 한 5박 천천히 쉬다 올까 싶어요. 넘나 좋은 곳..

룸서비스 배달비 $5에 20% 자동팁은 좀 너무했어요.. (혹시 피자 안시켜드셨죠? 리조트내 음식들 전반적으로 맛있었는데 피자가 너무 별로였어요...)

 다음에는 미리 밖에서 장봐서 방에 간식거리 쟁여놓고 그거로 때우고, 진짜 맛난건 밖에 가서 사먹으려구요.

뚜리

2023-10-03 23:07:19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동양인이나 한국분들이 많진 않았어요  여기서 홍보를 했으니 이젠 마모님들고 가득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피자는 안먹었고 조식만 시켜봤는데 제법 비쥬얼도 맛도 좋았지만 가격이;; 비싸다 느껴졌습니다.  골드 달고 조식 받으면 나쁘진 않을듯 합니다. 저도 시간되면 다시 방문 할 생각입니다 ㅎㅎ

높은음자리

2023-10-04 02:00:11

마자여 팁이 좀 세서... 조금만 섬쪽으로 운전해서 가시면는 publix 있는데 저희는 pubsub 도 사다 먹었었고 아침은 근처 작은 다이너에서 해결했는데 너무 좋았었습니다... (특히 가격이.. ㅋㅋ)

음악축제

2023-10-04 04:58:07

Publix가 Key Largo, Marathon, Key West 이렇게 거의 한시간 단위로 하나씩은 있네요. 다음에 갈때 참고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월마트는 Florida Turnpike 끝나는 Florida City 쪽이 제일 가깝네요.ㅎㅎ)

Monica

2023-10-03 22:33:10

몇년동안 저의 리스트에 있는데 아직도 못가봤네요.  리뷰 감사합니다.   물이 바다보다 강 같네요. 

높은음자리

2023-10-04 01:57:56

저도 여기서 P2의 사촌이 결혼해서 휴가 겸 묵었었는데요. 너무너무 좋았어요!!! 저는 항상 city rat 이라 여기 가서 처음으로 아... 내가 이렇게 하는게 쉬는거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강추입니다!! 특히 메인 beach 가 아닌곳에 약간 private 하고 핸드폰이 전혀 안되는 (신호가 안잡히는) 작은 스트립이 있는데, 진짜... 좋습니다.. 책보다 자다 너무 좋아요 진짜 조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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