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텔에서 임의로 포인트 숙박을 막은 날이 있을 수도 있다는 내용의 글이 며칠전 올라왔었죠.
하얏트 인천에 내년 2월말(2/24/24-2/26/24)에 묵기 위해 하얏트 공홈에서 검색을 했는데,
"This hotel is not accepting World of Hyatt point of award during those dates"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2월 주말(금/토, 토/일)에는 포인트 예약에 블락이 걸려있는 것 같습니다.
**12월에는 금/토는 스위트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토/일은 위와 같은 메세지가 뜨고, 일/월에는 일반방과 스위트 모두 있습니다.
**1월에는 주말(금/토/일)마다 제각각 결과가 다르고요.
인천 하얏트 예약 부서에도 전화해보고, 080으로 시작하는 고객센터에 전화해도 "방이 없다, 이미 다 나간거다, 당신만 그 때 방 예약하는거 아니다"라고만 하네요.
메세지 상으로는 호텔에서 포인트 & 숙박권을 활용한 예약을 막아 놓은 것 같은데 말이죠.
조금은 성급한 결론이지만, 주말을 껴서 하얏 cat.4 숙박권을 사용하거나 포인트를 이용해서 인천 하얏트에 숙박하는게 어려워진게 아닌가 싶습니다.(불가능하게 된 것일수도 있고요)
아직 날짜가 많이 남아서 그랬으면 좋겠다는 희망만 가져봅니다...
저도 Cat4 Free 숙박권이 유효기간이 얼마 안남아서 이달말에 여행을 갔다가 11월 11일(토)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면서 집에까지 가기에는 10시간정도의 비행시간과(그래도 비즈석이라 다행^^) 곧바로 3시간여의 전철과 KTX를 타고가면 조금 피곤할것 같아서 온라인으로 들어가서 보니 포숙이나 Award night 예약은 없다고 나오기에 피곤해도 그냥 계속해서 전철과 기차를 타고 올 계획으로 있다가 며칠후에 혹시나하고 들어가 보았더니 오픈이 있어서 예약을 해놓았습니다.^^
혹시나 열어줄수도 있으니 열심히 검색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월 24-26일은 검색해보니 일반방이 없는게 맞는데요. 포인트 예약이 가능하려면 King Bed나 2 Twin이 현금결제로 있어야 합니다. Deluxe 붙은건 포인트로 예약가능한 일반방이 아니에요...
저는 계정에 cat. 4에서 사용가능한 award certificate도 있고, 충분한 포인트도 있어서 포인트를 이용해서 스위트룸을 예약하려고 했었습니다. 말씀대로 현금 결제 가능한 king 이나 2 twin이 없는게 맞네요. 또 이렇게 새로운 사실을 배우고 갑니다. 텀을 두고 꾸준히 검색해봐야겠습니다.
9월23일 토요일에 Award 숙박을 했었습니다. 5개월 전에 예약을 했었구요. 제 생각에는 호텔에서 임의로 막아둔다기 보다는 호텔 자체가 인기가 많아서 포인트숙박으로 할당된 방은 빨리 소진 되는 것 같습니다. 단순한 공항호텔이라기 보다는 소위 말하는 호캉스로 많이 머무는 것 같습니다. 제가 머문 날도 fully booked였고 어린 아이를 둔 부모들이 아이들과 수영하고 옆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에서도 많이 놀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하룻밤이었지만, 아주 훌륭한 숙박이었습니다.
+1
다음달 주말로 검색하면 어워드 숙박가능한거로 봐선, 막아놓진 않은것 같습니다. 이 호텔이 어린이 입장 가능한 라운지도 운영해서 가족 호캉스용 호텔로 핫한듯 하더라구요.
공항 셔틀도 운영해서 아침에 비행기타는분들 수요도 많은거로 알아요.
작년이긴 하지만 글로벌등급이라고, 부탁도 안했는데 알아서 스윗으로 업그레잇도 해주고, 꽤 만족스런 숙박한 경험이 있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이 글을 남긴건 예약 시도 시 방이 없을때 나타나는 메세지와는 다른 메세지가 떴기 때문입니다. 방이 없어서 뜨는 메세지와는 다르게 not accepting이라는 메세지가 떴고, 약 1년후인 내년(2024년) 9월 중 무작위 토-일 예약에는 points & awards not available이 떴기 때문입니다. 제 의심이 틀릴 수도 있지만, 눈에 보이는 메세지는 기존과는 다른 메세지일뿐만 아니라 소위 말하는 주어가 있는 메세지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께서 반례를 말씀해주셨으니, 발품&손품 팔아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같은 경험중입니다. 현재 12월부터 내년 11월까지 모든 토-일 free night 예약이 (숙박권, 포인트) 가능하지 않더라구요. 가까운 시일은 이해가 갑니다만 내년 11월까지라니… block된거로만 생각이 됩니다.
주말에 레비뉴 숙박 수요가 넘치다 보니, 호텔서 일단 전부 block 걸어놓고 상황봐서 수요가 적은 가까운 시일 주말은 풀기도 하고 그런가 보네요.
이익 위주의 운영을 뭐라할 순 없는거니, 계속해서 체크해볼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ㅠ 따져 물어도 절대로 인정안할거 뻔하구요.
저도 7월 말에 입국이 자정을 넘겨서 인천하야트 스위트에 포숙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분들이 맞는거 같습니다.
인천하얏의 경우 포숙이 되는 방은 1king bed or 2 twon beds입니다. 말씀하신 날짜 (내년 2월의 경우) 레비뉴 예약 검색을 해도 그 방 타입이 안나오는 걸로 봐서 그 종류의 방이 전부 부킹된 것으로 보입니다. 무슨 행사가 있어서 블럭됬을 수도 있고 자세한 사정은 호텔만 알겠지요.
원래 포숙 가능한 방이 다 사라지는 경우가 간간히 있고, 그러면 그날은 못잡아요. 정말 사람 없을것 같은 미국 시외의 cat 1-2 호텔에서조차도 간혹 겪어서…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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