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이 현재 앵커리지를 방문하여 앵커리지 시장과의 두 도시간 협력방안중 하나인 직항노선 논의중이라 합니다. 미주 직항노선은 언제나 환영이지만 앵커리지 좀 애매하겠네요.
ICN의 오타인거죠? :)
마모인으로서 이런 실수를 하다니… 감사합니다
실제 항공편이 생기고 알라스카 항공과 경유 연계가 잘 되면 좋겠지만, 두 시장님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항공편 노선을 신설하고 운영하는데 개별 시에서 논의한다고 뚝닥 만들어지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한국기사에는 알라스카 7천(?)교민의 염원이라는데... 그냥 시장님들(혹은 두 분 중 한 분)의 언론에 나오고 싶은 염원이 반영된게 아닌지...
실제로 메릴랜드 (전) 주지사 호건 아재께서 ICN-BWI 직항 유치한다고 공약까지 내 걸으셨댔죠. 근데 결과는...
북동부에서 알라스카항공을 써보고싶어도 노선이 매우 제한적인데 ICN-ANC-북동부 알라스카항공 노선이 개설되면 선택사항도 넓어지겠네요!
Northern Pacific사에서 런칭직전까지 갔다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노선 때문에 일시 중단되었다고 들었고 그 문제가 해결된다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들어서요. 비행노선상으로 대부분 미주 항공이 앵커리지 상공을 지나서 가는거라죠? 꼭 성사되었으면 좋겠네요.
수요가 많을까요? 한국인들 오로라 투어용..?
이런... 마모에 있으신 인재 한분도 이걸 바라시는데, 마모인들은 반응이 영~ 이시군요.
7천 교민의 염원 보다 마모인 중 한분의 염원인데...
ICN - ANC 지지 합니다!
예전에 우동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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