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LA 디즈니랜드를 갈건데 숙박을 알아보다가 디즈니랜드 내부 호텔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레비뉴로 너무 비싸서 아직 숙박 결정은 못했지만, 호텔 숙박시에 장점들을 정리해두려고 하는데, 도움이 될것 같아
마모글에 올려요. [혹시 제가 모르는 장점들이 있으면 같이 공유하면 좋을 거같아요 ^^!]
디즈니랜드 호텔은 3개가 있는데,
디즈니 그랜드 캘리포니 호텔 앤 스파
디즈니랜드 호텔
디즈니 파라다이스 피어 호텔 [가장 위치적으로 미흡하다고 들었어요]
장점으로는
1. 얼리 입장이 가능해서 30분 일찍 들어가 줄을 설 수 있다.
2. 디즈니랜드 내부에 호텔이 있으니 아이와 함께 갈 경우, 힘들거나 무슨 일이 있을 경우에
호텔과 디즈니랜드를 왔다갔다 할 수 있다.
3. 캐릭터 다이닝을 할수 있는 레스토랑이 호텔에 있다.
4. 디즈니랜드에서 구매하는 모든 것들을 호텔 금액에 차지할 수 있으며,
점원에게 요청시, 구매 물품들을 무료로 룸으로 배달해준다.
정도가 있는데, 캡원 300불 트래벌 크레딧을 써도 금액이 비싸 아직 고민중이네요 ^^!
혹시 다른 장점 있으면 공유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2021-2023 매년 갔어요.
2021에는 호텔비 아끼려고 멀리있는데서 버스타고 다녔고,
2022에는 근처에 있는 힐튼에서 약간 멀지만 걸어갔고,
2023에는 파라다이스에서 묵었어요. 디즈니호텔하고 파라다이스호텔하고 거리가 차이가 크게 안날꺼 같은데요.
제가 이렇게 했던데는 이유가 있었겠죠,
호텔때문만은 아니지만 올해가 가장 좋았고요.
다시 방문한다고 해도 디즈니 호텔중에 묵을거 같애요.
한가지 놓치고 계신건, 다른 근처 호텔에서 걸어가신다고 해도,
디즈니 호텔보다 못해요.
우선 다른 호텔들은 거리는 비슷해보여도 걷기에 좋은 길들이 아니고,
디즈니 호텔들은 디즈니 다운타운 (차 안다님)을 거쳐가게 되어있죠.
특히 어드벤쳐파크는 그랜드 호텔을 통해 갈 수 있어서 정말 가깝습니다.
당연히 디즈니호텔이 좋겠지만 문제는 비싼 금액인 것 같습니다. 크게 부담되지 않으시면 디즈니호텔 가시는게 당연히 좋아요.
전 정문 옆에있는 Holiday Inn 갔었는데 거리도 괜찮고 만족했었어요.
그 다음해에는 Staybridge 갔었는데, 걷는 거리가 얼마 안될줄 알았다가 걷다가 죽을뻔했어요. 그 다음부터는 무조건 우버타고 돌아다녔는데, 금액이 $10 도 안나오지만 그래도 불편하긴 하더라고요.
물론 금전적으로 다 가능하시다면 디즈니호텔에 묵으면서 지니플러스도 사시고 individual lightning lane도 사시면되지만요 ㅎㅎ
디즈니 호텔의 유일한 단점은 가격입니다.
호텔앞에 편의점들도 있고 식당들도 있습니다. 중간에 나와서 쉬다가 재 입장해도 될만큼 가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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