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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ipair 아시나요? 미서부 - 도쿄 왕복 700불대 (1000불대 아이 추가시)

브라이트, 2023-12-01 14:44:58

조회 수
3970
추천 수
0

유나이티드 마일리지로 도쿄를 들렸다가 한국을 갈까 생각해보던중 알게되었는데 이미 다들 알고 계시던 루트인가요?  


왕복가격이 7,00불이고 full flat seat도 1,300불대에 보이네요. 놀라운사실은 아이를 추가해도 가격차이가 많이 안나보입니다. 2살-6살 1명 추가해서 확인해보았는데 이 나이면 랩차일드도 아니고 시트를 주는걸텐데요..... 
어차피 아이랑 가면 먹을거 잘 못먹고 아이 먹을거 어느정도는 가지고 타서 누워서 가기만 하면 정말 좋을거 같은데 또 이상한 단점은 안전상 아이랑 같이가면 플랫시트는 선택을 못한대요. 왜그런걸까요


타보신분들 어떠셨나요?
물론 가격만큼 수화물이라던가 기내식은 따로 지출을 해야하는 부분 같은데요, 이런 서비스가 안좋다고 해도 일본항공사가 서비스가 안좋아봐야 얼마나 안좋을까 싶기도 하네요.
 

Screenshot 2023-12-01 at 2.26.05 PM.png

Screenshot 2023-12-01 at 2.28.07 PM.pngScreenshot 2023-12-01 at 2.30.08 PM.png​​​​​​​

 

15 댓글

밴쿱배짱이

2023-12-01 16:30:28

숏츠로 갔다온 사람의 리뷰를 봤는데 거기서 말하기로 음식이 안나온다고 준비해 가라고 하던데요 

아마도 싸니깐 제공되는 서비스랄게 없는가봐요.

 

직접 타보신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궁금해서 

LA땅부자

2023-12-01 16:34:20

가격이 정말 저렴하네요. 뭔가 불안한듯한 가격 ㅎㅎ

혈자

2023-12-01 16:35:14

타보지는 않았지만 관심이 있어서 검색을 해보니 좌석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풀플랫을 타고 밥도 안주는 문화적 충격을 호소하는 글을 몇개 본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는 건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요, 혼자라면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땅부자

2023-12-01 17:32:44

제 친구들이 많이 타고 일본 다녀와서 들었는데 아무것도 안준다고 표 끊을때 그냥 다 추가하라고 하던대요. 하드웨어는 무난하다고 하더라구요

Luna

2023-12-01 17:49:34

저처럼 기내 서비스 필요없는, 저렴한 이동만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할만합니다.

저는 Full flat으로 탔었는데, 어매니티는 물론이고 담요/물도 안줍니다. 그걸 대비해서 간단한 담요와 외투를 가져가서 다행이긴했습니다. 음식 퀄리티도 그렇게 좋지못하지만, 어차피 저는 먹는거에 관심없어서 크게 불편하진않았어요. 게다가 스크린도 없어서 볼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눕기만 하면 상관없다'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결론적으로, 기내 좌석의 청결도와 하드웨어는 괜찮은편이어서 나중에 기회되면 또 이용할 의향이 있습니다. 

플라타너스

2023-12-01 18:21:13

제가 얼마전 알아볼 때는 엘에이 도쿄 왕복이 500불대 후반이기까지 했어요. 저라면 정말 타고싶은. 다만... 최종 목적지가 엘에이도 도쿄도 아니다보니, 결국 국적기 사게 됐지만요. 일본 여행 겸하고 싶을 땐 정말 넘 괜찮아보여요. 

제로콜라귀신

2023-12-01 19:22:17

기내수하물(7kg 초과), 위탁수하물, 식음료 모두 구매해야 합니다. 좌석지정도 무조건 유료입니다. 단, 그걸 모두 포함해도 다른 항공사보다 몇백달러 쌉니다. 서비스나 기내청결도도 꽤 괜찮고요.

스팩

2023-12-01 20:14:24

내년 여름 성수기에도 누워가는게 $1200 편도니 아주 가격은 좋네요. 밥, 어메니티, 담요, 아이패드, 이런거야 챙겨가면되니.. 비행기에서 잘 쉬는게 중요한, 짐많이없는 출장러들한테 좋겠네요

Hannah7

2023-12-01 21:30:46

저도 도쿄 보다가 우연하게 봤는데, 최저가 편도 200불도 봤어요..동부에서 찾아볼 수 없는 가격이라 놀랐어요.

민트초콜렛

2023-12-01 22:03:52

작년에 LAX-NRT 편도 이용했었는데 위에 말씀하신대로 좌석부터 기내 식사까지 모든 것을 다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가격은 저렴했어요. 12월 성수기였는데 좌석지정, 23kg 수하물 1, 그리고 식사 1회 번들로 80불 추가 비용 지불했음에도 600불 초반이었거든요. 단, 개개인 승객마다 구매한 서비스가 다르다 보니 승무원들의 서비스 제공 속도가 좀 느린 감이 있었고요. 그래도 매우 친절하셨어요. 일단 새 비행기라서 매우 깔끔했고, 좌석도 다른 항공사 일반 이코노미랑 차이는 없어서 레비뉴로 구매할 때는 고려해볼 만한 옵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HoleInOne

2023-12-01 22:28:17

좌석매진상태는 어떤가요? 이코노미 빈자리가 좀 있으면 비지니스대신 눕코노미 시도해도 좋을것같네요.

민트초콜렛

2023-12-01 22:50:38

저는 성수기여서 그랬는지 거의 매진이여서 제 앞뒤옆 다 승객들이 있었어요. 아무래도 가격이 싸니까 그 시기에는 눕코노미 기대하긴 힘들 것 같더라구요.

HoleInOne

2023-12-02 11:21:52

그렇군요..아쉽네요. 역시 가격이 저렴해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나보군요..후기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기

2023-12-02 07:23:36

LAX-NRT 11월초에 이용해 봤습니다. 조건이 좀 하드한거 같긴해도 아주 저렴하게 일본왕복시에 이거보다 좋은 옵션은 없어보입니다. 비행기도 새기재기라 깔끔하고 전 무엇보다도 놀랜 것이 기내와이파이가 무료여서 비행내내 카톡/간단한 웹브라우징이 가능했습니다

신바람영맨

2023-12-04 08:46:20

며칠 전에 이용했었는데 미국에서 출발할 때는 기내수화물 등을 덜 엄격하게 (유연하게) 해주는 반면, 일본에서 출발할 때는 매우 엄격하게 (기내, 위탁 모두) 적용해서... 결국 체크인 때 추가요금을 물었습니다. 단순히 이동한다에 의미를 둔다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좋은 선택지인 것은 맞습니다. 기내 와이파이도 가끔 끊기지만 쓸만하고 내부도 깨끗한 편입니다. 스크린은 없고 개인 휴대폰이나 태블릿으로 큐알 코드 접속해서 제공되는 미디어 등을 볼 수는 있습니다만, 콘텐츠는 그다지 기대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음식, 면세품, 그밖 용품들도 큐알코드로 주문해서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를 하고 나면 승무원이 가져다주는 식입니다. 저는 오가며 신라면 컵라면+코카콜라, 규동, 그외 간식, 물 등을 구매해보았습니다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기내식은 돈 주고 구매할 만한 수준은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준비해서 가지고 타시거나, 신라면이나 프링글스 같은 과자가 오히려 낫습니다.

 

승무원들은 태블릿을 들고 주문 확인하며 여기저기 분주하게 다니느라 일본 특유의 친절함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평이한 수준) 저는 갈때는 눕코노미로 가서 다시 탈 의향 100프로였는데, 돌아올 때는 빡빡하게 사람들이 차있었고 몇몇 빈 자리로 자리재배치를 요청하는 승객들이 있었으나 승무원의 명확한 거절의사로 모두가 꼿꼿이 앉아서 돌아와서 서로 힘들어하는 눈치였습니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짐을 1도 안들고 몸만 갔다 오겠다면 괜찮고, 혹시 쇼핑계획이 있거나 가족,아이동반 등으로 짐이 많은 분들은 수화물 구매를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수화물 구매 30키로를 미리 구매 했는데 그 갯수에 대한 규정이 애매하게 적혀있어서 캐리어 2개를 가져갔더니 체크인때 수화물 개당 30키로다, 그래서 추가 수화물에 대해서는 별도요금 결제해야한다는 것. 그리고 기내 혹은 위탁 수화물을 24시간 이전에 신청을 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부칠수 있으나, 현장에 가면 현장요금으로 결제해야한다는 것.에서 약간 실망을 했네요. 규정은 이해가 가지만, 수화물 관련 안내 메일 등이 받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일본어(+영어)로 오긴하는데, 메일 바디가 텍스트로만 안내가 되어 있어 기타 항공사들의 안내 메일 처럼 눈에 띄지 않기 때문에 놓칠 수 있다는 점. 저처럼 스캠이라 생각되어 메일을 잘 거르는 분들은 꼼꼼하게 체크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체크인 카운터에서 많은 사람들이 저와 같은 케이스로 승무원과 실랑이를 벌이고 추가요금을 결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생 저가항공사여서 승무원분들이 젊고 활기찬 대신 다르게 말하면 프로페셔널이 조금 부족해서, 규정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없어서 몇 번 번복을 했고 고객응대보다 모여서 셀카를 찍거나 잡담을 하는 등 부산한 모습을 보여서 아쉬웠습니다 (도쿄 나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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