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을 팔고 불안한 마음으로 집을 구하기 싫어서 우선 집값이 천정지부로 오르는 상태에서 정말 작은 집을 구했습니다. 클로징하고 이사를 했습니다. 1/3사이즈를 줄여가니 정말 대책이 안서더라구요. 그래도 맞는거려니 하고 옛 집을 정리하고 내놓았더니 집을 보러오지를 않아요. 마음이 좀 불안했지만 론이 없어 매달 내야하는 부담이 없어 3달은 잘 버텼습니다. 그런데 3달이 넘자 불안감이 오더라구요. 할수없이 ??만불이나 깍아주고 팝니다. 엉엉엉... 그냥 처리하고싶은 마음이 더 컸네요. 그랬는데 고치는 비용을 4만이나 달라고 합니다 뭐 이런... 0$준다고 안살려면 말아라 했더니 사더라구요. 우씌.. 감정가가 훨씬 많이 나온거 겠죠. ㅠㅠ
그리하여 어쩄든 큰돈이 들어옵니다. 작은 집은 이년정도는 살아야 렌트를 줄수있다고 해서 한 2년후에나 집을 살려하는데....여기는 조언이 필요합니다. 어떤 의견도 감사합니다. 이돈을 잘 보관해야하는 관계로 무조건 안전한곳에 두어야합니다. 이제 곧 은퇴도 하는 입장이라 더 어렵네요.
1. cd를 여러 은행에 나눠(FDIC 보증된) 둬야할까요?
2. cd를 할때 부부공동 명의가 되는건가요?
3. 집값이 내리는중이니 미리 사고 렌트를 먼저 주고 나중에 들어가야할까요?
워낙 지식이 많은 곳이라 어떠한 말씀도 감사합니다.
우선 집판거 축하드려요. 저도 몇달전에 판입장에서, 집사는것도 어렵겠지만 집 파는건 배로 더 힘들더라구요.
저도 우선 cd로 했고, (부부공동명의로 해서 FDIC 최대 $500K 까지 보증)
저는 CD로 몇개월 해놔서 지금 돈을 뺼수가 없는데, 뺄시기가 되면, baskbank 에 맡겨서 이자대신, aa 마일 받을예정입니다.
Bask Bank에 맡겨서 이자대신에 AA 마일을 받아도 나중에 1마일당 4.2센트로 계산해서 연말에 1099 Form을 받게되면 이자 받은것처럼 Income Tax 보고하셔야 합니다.
그럴바에는 차라리 이자율 괜찮은(Apr 5% 정도) CD 또는 세이빙에 넣어 두고 그 이자로 AA 홈피에서 마일리지 프로모션 할때에 구입하면 마일당 최저 1.88센트 정도에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직접 확인해 참고해 보시기를...^^
감사합니다 저도 CD를 우선 생각하고 있는데 .. 너무 고생을 했네요. 동지가 있어서 그나마.. ㅎㅎ
1. CD는 모르겠지만 savings account도 5%정도 이자주는 계좌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Wealthfront같은데요.. 거기는 여러 은행을 이용해서 8백만불까지 FDIC가 되게 해줍니다. (링크: Wealthfront uses more than one program bank to ensure FDIC coverage of up to $8 million for your cash deposits). 저의 요지는 굳이 CD이어야 겠느냐 입니다.
나머지 질문은 패스하겠습니다.
마켓에 집 올려놓고 삼개월 넘게 맘고생 좀 하셨겠어요. 무사히 파신거 축하드립니다!
저도 다음주에 클로징데이를 앞두고 있어요 (하우스 팔고 이동하는 새로운 주에 있는 아파트 렌트로 잠시 돌아갑니다...). 집값이 조금씩 내리는 것 같아서 다음 하우스 사기 전까지 1년, 최대 2년 생각 하고있는데 마침 Wells Fargo 에서 11개월 APY 5.25% 오퍼가 있어서 거기 넣어놓으려구요. cd는 처음 만들어보는거네요. 저도 부부공동 명의가 되는건지 궁금해서 댓글 남겨보아요.
월스파고가 바로 옆인데 가봐야겠내요. 가서 물어보고 공동명의 확인되면 알려드릴께요
1. Joint account로 50만불, Individual account로 25만불씩이라서 부부가 individual 각각 하나, Joint 하나면 100만불까지 FDIC로 커버가 가능하긴 합니다.
2. Joint account (공동명의)가 대부분 가능할텐데, 안되는 곳도 있을 수 있겠네요. Fintech인 경우는 특히나 안될 수 있습니다.
은행이라면 대부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로 답글이~ 감사합니다. 제가 급한일로 아에 컴을 못했다가 이제 집에 와서 읽네요. 역쉬 마모입니다.
synchronybank 14개월 CD 5.65% 인데 오늘까지에요.
https://www.synchronybank.com/banking/cd/?UISCode=0000000&utm_campaign=29068174&utm_medium=affiliate&utm_source=r&ranMID=47380&ranEAID=zOExmQRLp0k&ranSiteID=zOExmQRLp0k-xQe4xEdEt7RcYrlj4xFqNQ
확실하게 2년 뒤에 돈을 찾아야 한다라고 한다면 CD Ladder 방식으로 해서 6/12/18/24 개월짜리 CD에 1/4씩 넣어서 가지고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년 전에 만기 되는 돈은 가지고 있다가 긴급할 때 쓰시거나 여유가 있으면 남은 기간 동안 CD를 다시 구매해서 굴리셔도 되구요.
정확하게 2년이 아니라 1년이 되었을 때라도 집을 사야할 상황이 발생한다고 하면 CD가 아니라 Money Market Fund 같은 곳에 가지고 있는 것이 찾기에 편하지 않을가 합니다.
CD에 하더라도 No Pentalty CD 같은 것을 알아보셔야 하겠구요.
참 머니마켓 펀드도 공동명의도 50만까진 보증이 되나요?
집 파시려고 했으면, 사람들 이동이 많은 5월정도부터 학기시작전에 내놓으셨어야 현금들고 사겠다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알게되셧을텐데 아깝네요. 지금은 급하게 사려는 사람도 없고 팔려는 사람도 없고.. 거래자체가 별로 없죠. 요새 이자를 많이 줘서 CD 나 MMF 등에 골고루 넣어 주시면 될거 같네요.
그냥 판 돈으로 이자라도 받아 위로 받아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현재 CITI BANK 10만불 이상 CD 11 개월 5.65% 입니다.
.
굉장히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지만 비트코인에 투자하는건 어떠신가요?
그래도 좀 볼려는 마음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따로 인컴은 없으신가요? 고소득자라 이자 높은 tax bracket에 있으면 추천해주신 CD나 MMF 이외에 Municipal Bond 같은게 낫지 않나요?
미국에서는 큰수입은 없습니다. 사실 한국에 주 수입이라 더이상 달러를 안 들여와도 되어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댓글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