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산속 강가옆의 통나무집은 그럭저럭 클로징을 잘 마쳤습니다. 

금리의 최고점에서 집을 또 매수하는 짓을 저지르면서도, 과정 내내 너무 행복합니다. 

미국와서 살며 내내 남들의 베케이션 홈들이 부러웠던것 같은데, 꿈을 이룬 느낌입니다. 

 

  • 클로징 과정-Mortgage 8.125% 30year, 2pt fee, 240k borrow

과정중에 이방에 나눌만한 팁은, 렌더가 DTI 계산을 할때 빡빡하다고 할경우, 혹시 가능하거나 있다면 고배당 월배당을 받는 주식이 도움이 될수 잇다는 거 꿀팁 하다. 

자세히 풀어보자면, 어프레이절은 38만불로 구매하는 32만불보다 높게 나왔고 셀러의 에어비앤비 세금보고 기록은 3-4만불 사이지만,

단기렌탈의 기록을 받아들이지 않는 어프레이저 방법때문에, 장기렌트로 주변 시세 렌트가격을 산정하다보니 프라퍼티의 인컴이 지나치게 낮게나왔고

그걸다 나의 DTI로 메꾸어야 하는 상황인데, 몇달전부터 잠시 머니파킹을 하고있던 TSLY 고배당주의 배당금 2달치를 인컴으로 산정해주었습니다. 

투자금이 있지만 DTI의 문턱에 걸리시는 분들은 월배당금을 렌더가 카운트해줄 수도 있다는 사실, 알아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렌더마다 다를수도 있을것 같으니, 비상용으로 안될경우 우겨보거나, 받아주는 렌더를 찾으시면 될듯 합니다.)

 

통나무집 열쇠를 픽업하고, 눈쌓인 산을 지나 통나무집에 들어서니 구매과정의 힘든것들이 눈녹듯이 다 사라지네요.

가는 길에 TWWM 님 에어비앤비 리모델링 하는거 구경하고, TWWM p2님과 함께, 사과네 통나무집 첫번째로 문열고 들어갔습니다.

image_67216129-3.jpg

image_67186177-3.jpg

 

 

셀러가 캐빈 간판들을 떼어갔네요. ^^

이제 우리 캐빈의 이름으로 간판을 하나 해야겠서요.

Appletree Cabin, 또는 사과네 통나무집 민박 으로 하려다가

Rustic Creek (메인캐빈), Lazy Moose (작은캐빈 1), Bear Dance (작은캐빈2)로 일단 정하기로 했습니다.  (투표해주신 열쇠방회원님들 땡큐)

 

블프부터 연일 지름신이 강림하셔서, 신나는 샤핑.

Appliance-TV 65", Refrigerator, Dishwasher, Laundry washer& Dryer, Range, Microwave, Air purifier

Funiture-K Bed, Q Bed (2), sofa, Arm chairs, Dining chairs, Buffet cabinet

Misc-Bedding, Towel, Kitchen equipment, 사다리 

Remodeling- Lighting, paint, hardware, shower faucet, vanity faucet, kitchen faucets, Countertop, shelves

 

연말은 산속 사과네 통나무집에서 집수리와 인테리어하며 친구들 불러 신나게 놀며 즐거운 시간 가져보겠습니다. 

---------------------

 

축구좋아하시나요?

손흥민, 이강인 덕질하다가 요즘은 차두리감독이 학생들에게 해준 말을 듣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투자를 임하는 자세를 저렇게 해야겠다.

여기서 '골'을 각자 좋아하는 목표나 말로 바꾸면 아주 좋은 가르침이 됩니다. 

저는 '골'= '캐시플로', '수익률'로 바꾸어 보겠습니다. (feat 인디님, 땡큐)

 

https://youtube.com/shorts/qaYDOgBdOww?si=3ghTy_mzBzhcDqe3

 

캐쉬 플로, 수익률 계산 왜해? 

아무리 거리가 가깝고

픽서업퍼 나이스하게 보여도 모든건 다 수익률/캐쉬플로 나야 사는거야

캐쉬플로나 기대 수익률이 있어야 계속 부동산 살 수 있

 

재밌게해

열심히 하고

모르는건 물어보고

수익률 계산 계속해봐

 

실수해도 돼

단기 마이너스 나도 괜찮아

나중에 열쇠방 다른 분들처럼 부동산왕국 건설했을때 지금처럼 꾸준하게수익률 분석하고 매년 한 채씩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거지

지금 너네한테 완벽하길 모든걸 바라지 않아

너네 물려도돼

캐쉬플로 낮아도 돼

수익률 낮아도 돼

하지만 그걸 잘하기 위해 애를 쓰는것만 보여주면 돼

 

10 댓글

인디

2023-12-08 12:46:10

통나무집 클로징 축하드립니다! :)      

사과

2023-12-08 14:41:43

감사합니다. 

눈뜬자

2023-12-08 13:20:49

예쁘게 꾸미셔서 수익률 대박나신 후기 기대합니다!

사과

2023-12-08 14:42:29

감사합니다. 후기 기대해주세요

복숭아

2023-12-08 13:23:23

클로징 축하드립니다! 저도 북동부에 사는데 언젠가 가고싶음 쪽지 드릴게요 어딘지 알려주세요!!>.<

사과

2023-12-08 14:41:25

웰컴이죠. 에어비앤비 개업하면, 알려드릴께요. 마모회원 할인코드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 좋은 리뷰 팍팍 남겨주세요.

거기가보자

2023-12-08 13:25:14

대박나세요!

사과

2023-12-08 14:42:09

감사합니다. 

noworry

2023-12-08 14:10:18

클로징 축하드립니다! "실수해도 돼" 너무 격려되는 말이에요 :)

사과

2023-12-08 14:42:40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16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9868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1
bn 2022-10-30 8318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101577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22538
updated 3305

빈약한 제 기억에 의존한 RTW 간단 후기 - Venture X 여행 크레딧은 방콕에서 쓰세요 (사진 없음)

| 여행기 17
SAN 2024-08-09 1003
  3304

2022 9월초 스페인 여행기(salobrena, cordoba) - 3

| 여행기 8
  • file
요리왕 2022-11-04 1087
  3303

2022 8월말-9월초 스페인 여행기 (프라도 미술관, Granada) - 2

| 여행기 6
  • file
요리왕 2022-10-20 1499
  3302

캐피탈 원 마일로 다녀온 디즈니 매직킹덤 후기 (사진 없음)

| 여행기 2
Sceptre 2024-08-08 781
  3301

P2와 함께한 독일-스페인-한국 여행기 - 3. Bilbao in Spain (Hotel Ercilla de Bilbao, Guggenheim Museum Bilbao, Sala VIP Lounge at BIO)

| 여행기 21
  • file
느끼부엉 2023-08-22 1385
  3300

마일로 다녀 온 한국, 오사카, 그리고 제주 여행/ IAD공항 Global Entry EOA

| 여행기 32
  • file
푸른뜻높은꿈 2024-07-29 4447
  3299

도미니칸 리퍼블릭 힐튼 라 로마나 올인클 후기입니다 (Hilton La Romana All Inclusive)

| 여행기 37
  • file
힐링 2024-06-17 4372
  3298

콜롬비아 보고타 후기

| 여행기 14
해마 2023-04-17 2554
  3297

아이들과 함께하는 발리  6박 7일 후기 (부제: 인터컨 다이아 앰베서더는 사랑입니다.)

| 여행기 14
  • file
두딸아빠81 2024-07-30 1845
  3296

간단한 7월 하와이 후기

| 여행기-하와이 22
  • file
도비어 2024-07-29 3717
  3295

LA - Carlsbad 간단 여행/호텔 후기 - waldorf beverly, conrad LA, park hyatt

| 여행기 10
  • file
라임나무 2024-08-01 1362
  3294

오하우 렌트카 정보 hui car share

| 여행기-하와이 5
hitithard 2024-07-18 770
  3293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17
  • file
Wanzizzang 2022-12-07 6952
  3292

2024년 7월 Hilton Los Cabos + Waldorf Astoria Los Cabos Pedregal

| 여행기 12
  • file
삼대오백 2024-07-28 1376
  3291

조기은퇴와 유랑민 살이 7부 1장. 한달살기 시작은 퀘벡에서

| 여행기 29
  • file
유랑 2024-07-30 2993
  3290

어린 아이 둘과 함께한 7월 올림픽 네셔널 파크, 시애틀 후기

| 여행기
  • file
Jasp2019 2024-07-31 828
  3289

왈돌프 칸쿤 Waldorf Astoria Cancun 후기

| 여행기 14
  • file
드리머 2024-07-30 1796
  3288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61
  • file
Wanzizzang 2022-12-07 3932
  3287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2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3095
  3286

[후기 1] 마일이 이끄는 여행 - 샌프란시스코 편

| 여행기 40
프리 2022-12-10 4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