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여름 칸쿤 호텔 Plan

마일모아님께서 예전에 공지로 올리신 내용 중에
"얼마까지 알아봤는지"를 알려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Cancun, 캔쿤, 칸쿤으로 검색하면 아주 많은 글이 나오는데

대략적으로 몇개 호텔을 추렸다 정도는 알려주셔야 답글이 의미가 있지

지금 주신 정보만으로는 몇백불짜리 유료 서비스 내용의 답글이 달려야 할 것 같네요.

네 맞습니다.  너무 방대한 정보들이 나와서 감이 안잡혔는데, 다시 공부해보고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칸쿤에 대가족이면 올인클루시브에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은데 그러면 힐튼이 제일 접근성이 좋습니다. 힐튼 호텔존에 새로이 리모델링해 개장한 Mar Caribe와 호텔존은 아니지만 바로 아래 Hilton Cancun, all inclusive가 있습니다. 힐튼의 장점은 포인트 모으기가 쉽고요, 모자란 포인트는 MR에서 트랜스퍼해서 채울 수 있습니다. 가족끼리 합산도 매우 쉽고요. 또 포인트로 5박하면 4박치 포인트만 요구한다는 장점도 있고요. 하루에 9.5-10만 포인트인데 방 3개면 120만 포인트 모으신다고 생각하시고 지금부터 P2포함 힐튼 카드 몇개만 여시고 MR도 좀 더해서 채우시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체적으로 힐튼 올인클은 방이 여유가 있어서 조금 늦게 하셔도 있을 거예요. 모이는 대로 하면 되고 여차하면 방 하나는 레비뉴로 하시는 방법도 있고요. 아니면 호텔존에 있는 JW Marriott같은 곳에서 2박후 올인클로 이동해 3박 가량하는 일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호텔존 북쪽 바다가 좋고, 올인클 5박은 약간 물릴 가능성도 있거든요. 포인트와 숙박권도 분산되어 있고 이왕 가족들과 칸쿤 가신김에 호텔존 내 분위기와 레스토랑등 포함해 두 군데를 경험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현재 칸쿤 호텔방에 누운채로 적어봅니다.

지나가다 보게 된 댓글인데, 너무 딱맞고 탁월한 답변이신 거 같아 감타하게 되어 글로라도 인사드리고 픈 마음에 한 댓글 남기고 갑니다. 마지막 끝맺음이 환상이네요!

올해 10월에 칸쿤 JW Marriot 에 있다 왔는데요, 소소하게 공사하고 있더라구요. 손을 좀 보고 올 인클루시브로 바뀐다고 합니다. 기억이 확실하진 않은데 2024년 중초반에 바뀐다고요. 객실은바뀌는게 없고 식당쪽만 조금 리모델링 하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올인클은 안좋아 해서 반갑지 않지만 올인클을 선호하는 사람들한테는 선택지가 많아지는 거죠. 그렇게 하고 포인트를 얼마나 올린련지....

오 정보공유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대가족이 가다보니, 그냥 편하게  올 인클루시브 갈려고 합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마지막 "개인적인 생각을 현재 칸쿤 호텔방에 누운채로 적어봅니다." 문구가 너무 부럽네요 ㅎㅎㅎ

힐튼 / 메리엇 위주로 다시 서치해보고 공부해봐야겠네요

Boundless 로 주는 숙박권 5장은 받고나서 1년까지가 유효 기간이라 25년에는 Expire 하지 않나요? Livehigh77님 말씀대로 Hilton쪽으로 노리시면 될거 같습니다. Aspire 를 여셔서 이런저런 혜택 및 포인트를 확보해서 쓰시면 될거 같네요

2024년 11월까지여서, 내년 여름에 예약해서 내후년여름에 방문하면 딱 맞을꺼 같습니다. 

Aspire 도 옜날 4-5년에 오픈한 기록이 있어서, 한번 chat해봐야할꺼 같네요

숙박권은 숙박권 만료일 이후 예약에 적용이 안될거라 지금 plan은 불가능합니다. 마일리지 발권이랑 다릅니다.

아...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