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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캔쿤리조트에 놀러 갔다가,
Unlimite Vacation Club을 구입하라는 유혹을 받았습니다.

 

https://www.unlimitedvacationclub.com/OurResorts

 

여러 등급의 멤버쉽중 Impression 등급이 25만불인데, 특가로 9만불 정도에 구입하면,
50여개의 리조트를 50년간 무제한 공짜로 숙박할 수 있다는 상품인데요.

이게 함정이 있는게,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들이라, 숙박이 공짜라도 음식과 음료 팩케지를 반드시 구입해야 하고, 결국 올인클루시브 팩케지 보다 조금 싼 정도의 혜택(?)밖에 없더라구요.

 

가족 모임으로 일년에 한번쯤은 캔쿤에서 모이고 싶어하고,
12월과 1월에 한두달은 올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지내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일단 프로모션으로 주겠다는게
Secrets급 이하 올인클루시브 공짜 숙박권 105일 
하얏트 글로벌리스트와 300k 포인트
10 RCI Week, 1주에 299불 내고 사용. (해마다 준다고 한듯)
크루즈 크래딧 4000불 5년 + 2500불 2년
Fly back 크래딧 500불 연 2회, 5년간

 

다찾아 쓰면, 9만불 가치는 할 것도 같고.

 

혹 Impression 멤버쉽 가장 싸게 혹은 가장 퍼크 많이 받으신분 계신가요?

 

거의 구입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상태이고,
이거 구입하려면 한 육개월은 더 일하고 은퇴해야 하는데.
아예 힐튼 메리엇 호텔 time share까지, 일년 더 묻고 고고?

 

묻는김에,
전세계를 떠돌면서 살려면,
정말 본전 뽑고도 남을 쓸만한 타임 쉐어가 있을까요?

 

질문 하나 더,

한두달 골프 여행을 갈까 하는데,

플로리다나나 아리조나 어디가 좋을지? 가성비 좋은 팩키지, 혹은 좋은 예약 사이트나 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어차피 올해 쿼터은퇴에서 반은퇴로 가려던 계획은 물건너 갔습니다.

1월에 보너스를 조금이라도 안주면 핑계삼아(삐져서) 회사를 그만둬버리고 말테다라는 각오를 다지고 있었지만,
걱정했던 대로 연봉도 올려주고 보너스도 올려주는 바람에,

회사에 최소한의 의리를 지켜줘야 한다는 양심의 소리가...

 

올 한해 여행과 일을 동시에 하는 nomad, 바리스타 파이어를 거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7 댓글

bn

2024-01-03 21:24:28

https://www.milemoa.com/bbs/board/5921284


별도로 유지비 없는 것 없는 거 맞나요? Estate attorney들이 뜯어 말리는 것 중에 하나가 타임쉐어인데요.

하나도부럽지가않어

2024-01-03 21:35:27

+1 이요. 말장난으로 유지비는 별 거 아니다. 이렇게 말해놓고 잘 보면 세금이니 뭐니 웬만한 차 할부금 정도 나갈텐데요 ㅠㅠ

유랑

2024-01-03 21:36:28

유지비는 일년에 200불 정도 입니다.

kaidou

2024-01-03 21:36:10

타임쉐어는 단 한번도 좋게 끝난걸 본적이 없습니다. 무조건 말립니다. 

앞으로10년

2024-01-03 21:41:52

타임쉐어 하나 갖고 있는 입장에서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설명할때 듣지 못한 비용이 계속 발생해요. 관리비도 계속 오릅니다. 예약해서 포인트 쓰는것도 인기있는 리조트는 오픈런해야되는데 너무 힘들구요. 말씀하신대로 올인클 갈땐 정말 메리트가 없드라구요.

HawaiianRach

2024-01-04 05:09:13

타임쉐어 판매는 불가능 한가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 돈이 쓸데없이 너무 나가요 한해는 3-400불 그 다음해는 거의 천불 나갑니다 유지비가 ㅠㅠ

사벌찬

2024-01-04 05:18:30

후회하실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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