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플래티넘과 그린 카드가 있는데, 곧 둘다 닫을 예정이라 어디로든 옮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제가 델타를 생각한 이유는 마일리지 유효 기간이 없고, 곧 한국에 2년 정도 나가서 살게 될 것 같아 델타 마일로 한국-일본, 동남아를
끊으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에요.
그런데 옮기는데 텍스도 99불 정도 들고, 많은 분들이 델타페소라 부르시는 데는 이유가 있을 것 같아 망설여집니다.
제가 아나로 옮겨서 발권했다 취소한 아나 마일이 92,000있어서 일부 나누어 옮길까도 생각했는데 아나는 유효 기간이 있어서
이 역시 망설여지네요.
(연회비 때문에) 보름 안에 결정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마모님들의 지혜 부탁드립니다.
연회비 없는 Amex everyday card 로 바꾸시면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델타가 페소인건 출발지나 도착지가 미국일때 한정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한국 -일본, 한국 -동남아 에서는 대한항공 or 아시아나랑 비교했을때 압도적인 마성비를 자랑하기 때문에
혹시 일본보다 동남아를 더 선호하신다면 라이프마일도 좋은 초이스이긴 한데 여기는 절대 날짜변경 or 취소 안한다고 다짐해야 하는 곳이라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한국에서 거주하실 예정이시고, 일본, 동남아 쪽으로 한국에서 여행을 자주가실 예정이시라면 델타 전환 꽤 괜찮은 옵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델타페소얘기는 미국에서 한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홍콩, 대만, 오키나와 정도만 간다고 하시더라도 델타마일로 KAL 타고다니기에 매우 좋습니다. 또, 델타로 예매했을경우 출발 직전날 취소해도 마일을 100% 돌려받기도 했던 경험이 있었기에 활용도가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료 취소 가능한 것도 델타의 큰 장점이네요! 안심하고 델타로 다 보내도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 출도착이 미국일 때 이군요. 한국에 나가게 되면 미국에서 가기 힘든 일본, 동남아 좀 다녀 볼 계획이라 말씀 들으니 안심하고 델타로 옮겨도 될 것 같네요.
지나치지 않고 의견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버진도 아마ㅜ유효기간이 3년인가 있는데, 쉽게 연장이 가능하구요…
그리고 가족 구성원이 한두분 이시면 버진, 세분이상 이시면 델타.
버진은 나중에 미국을 다시 오실때도 사용하시기
좋구요, 델타는 버진보다는 한일구간이나 동남아 구간 좌석이 좀더 나오고 취소 및 변경이 수월하고 수수료도 비공식적으로는 없습니다
버진도 유효기간 없어져서 델타/버진 모두 유효기간 없습니다. 버진은 최근에 30%보너스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서 transfer하기엔 조금 아쉽긴 하네요. 한국가시면 델타가 좋은 옵션이 될수도 있을것 같고 버진은 나중에 30% 보너스 있을때 transfer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년 있다가 다시 미국 오시는 거면 연회비 없는 everyday나 Amex checking 을 새로 여시고 MR을 유지하는 방법이 좋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계획에 따라 델타/VS/아나 중 뭐가 더 나을지 모르는데 MR에서 항공으로 미리 옮겨놓으면 옮기는 즉시 가치가 devalue 되는거죠.
네. 말씀하신대로 사실 한 곳에 다 옮겨 놓으면 가치가 디벨류 되서 고민이 되긴 합니다. 특히 여지까지 여러 번 아나로 옮겨서 재미를 봐서요. ㅠㅠ
버진 30% 보너스 얼마 전에 끝났다니 너무 아쉽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직 보름 시간있으니 델타, 버진 중에 고민해 봐야겠네요.
버진은 생각 못했는데, 유효기간 연장이 쉽게 된다면 그것도 괜찮은 옵션이네요! 미국 돌아올 때도 사용하기 더 좋다니 그것도 좋고요.
지나치지 않고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카드는 혹시라도 미국에 먼 미래에 오실 계획이 있으시면 다 없애시는건 비추합니다. 크레딧 히스토리를 다시 만드는게 엄청 힘들어서요. 가능하시면 연회비 없는 카드로 지인 주소에 걸어놓으시는거 추천이여!
네. 혜택있는 호텔 카드들은 다 남겨 놓고, 연회비 없는 카드들도 남겨 놓을 생각인데 혜택 찾기 어렵거나 없는데 연회비도 비싼 아멕스 플랫과 그린은 이 기회에 꼭 없애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염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