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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블루 정말 어이없네요: 스케쥴 변경으로 항공권 캔슬

sharonjacob, 2024-01-09 15:19:29

조회 수
3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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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휴가를 칸쿤으로 가고자, 진작부터 마일리지로 항공이며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항공편은 칸쿤 - 뉴욕(jfk)- 포틀랜드 경로로 젯블루 마일리지를 이용해서 예약했어요.

그런데 오늘 젯블루에서 뉴욕 - 포틀랜드 구간의 시간의 변경되었다고 메일이 왔더라구요.

봤더니 어이없게도 ... 칸쿤 - 뉴욕 구간의 뉴욕 도착시간이 5시 30분인데 뉴욕 출발  포틀랜드 행 비행기를 4시 35분으로 변경해놨습니다.

칸쿤 - 뉴욕 구간은 또 그대로이구요,,,

젯블루 들어가서 항공편을 검색했더니 제가 원래 예약했던 시간은 아예 없어지고 비행편이 4시 35분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칸쿤에서 좀 더 일찍 출발하는 편이 있는지 알아봤더니 그렇지도 않아요. 도저히 경유를 할 수 없는 시간대에밖에 없네요.

라이브 챗 해서 문의 했더니 너한테 맞는 스케쥴이 없어 미안해, 취소 해줄께 이러네요. 후..

이제부터 다시 다른 항공편을 알아봐야 하네요.. aa 마일리지로 예약하려고 보니 고 사이에 여름휴가 시진의 마일리지 차감율도 많이 올랐구요,,

너무 짜증이 나는데..혹시 젯블루에 전화해서 한번 더 컴플레인 하면 추가 크레딧 같은거라도 받을 수 있을까요??

 

13 댓글

으리으리

2024-01-09 15:22:48

저도 젯블루한테 당한 전력이 있습니다... 지들 멋대로 캔슬... 나중에 다른데 예약할라니까 엄청 비쌈.ㅠ

항상고점매수

2024-01-09 15:28:25

뉴욕에서 포틀랜드를

다음날 가는 비행편으로 달라고 하세요. 그러면 하루정도 뉴욕 관광하신다고 생각하시면 그나마 좀 괜찮지 않을까요?

sharonjacob

2024-01-09 15:30:08

네. 그것도 한번 생각해볼께요. 이런 경우 호텔 숙박등은 저희가 알아서 해결을 해야하는 건가요? 아님 젯블루 측에 요청할 수 있을까요?

항상고점매수

2024-01-09 17:35:14

당일

공항에서 캔슬된 경우가 아니라면 알아서

해결을 하셔야 합니다

Wanzizzang

2024-01-09 16:07:33

걔네들 지 맘대로 캔슬 합니다 ㅠㅠㅠ

스팩

2024-01-09 17:40:04

저도 전에 캔쿤 캔슬이라고 해서 부랴부랴 다른데로 예약했는데 출발 몇일전에 우연이 보시 젯블루에서 다시 생겼더라구요.. 원래 있던 시간으로요.. 어찌나 황당 하던지.. 

sharonjacob

2024-01-09 21:04:31

저도 원래대로 스케쥴이 복구 되길 기대하는 맘으로 일단 캔슬은 안한 상태에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AA마일로도 예약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AA 마일 예약은 수수료 없이 

취소가 가능한 것으로 알아요...

Mahidol

2024-01-09 17:49:25

저는 (꼭 젯블루 가 아니더라도) 여러 번 겪어봐서 그리 놀랍지가 않아요.

항상고점매수 님 말씀대로 하시거나

도착 공항 을 시애틀 SEA 로 변경 하시거나 도 생각 해 봐야 해요.


뉴욕 체류비 나 시애틀 부터 포틀랜드 까지의 이동 비용에 대한 보상은 없지만요.

sharonjacob

2024-01-09 21:04:57

네..알려주신 경로도 고민해 볼께요~감사합니다.

snobbery

2024-06-29 02:54:05

저도 이번주에 젯블루한테 취소당했어요. 라구아디아 항공에서 일찍 체크인하고 체이스 라운지 들어거서 10분만에 항공편 취소되었다고 메일이 왔어요.

아이는 75불 추가결제하고 들어갔는데 정말이지 음료 QR로 주문해놓고 받지도 않고 부랴부랴 나왔네요.

 

놀래서 다시 밖으로 나와 젯블루 체크인하는곳으로 다시 가서 물어보니 취소되었다고  취소하고 리펀받던지 다른 날로 해준다고 ㅜㅜ 그것도 4일 이후로 ....

(취소도 제가 third pary(체이스 트래블에서 돈주고 예약)에서 해서 자기네는 취소안되다고 전화해서 취소하라고 ..)

체크인된 가방은 찾으러 갔는데 자기네도 찾아보고 있다고 1시간 내내 기다리게 하구요.

왔다갔다하고 시간 지나니 이틀후에도 비행기 있다고 해서 그거 타고 오늘 왔어요.

(체크인하니  49불 추가하라는 좌석밖에 없어서 그것두 결제했네요)

 

뉴욕에서 하얏트 포인트로  2일 예약해서 자고 왔네요. (그랜드 하얏트 센트럴 예약했는데 당일 예약이라 원하는 곳은 못했어요)

 

정말 최악이었어요. 처음 젯블루 이용했는데 처음이 이러니 다시는 이곳에서 예약안하기로 결심했어요.

 

혹시 체이스 샤프카드로 예약했는데 카드회사에서 보상해주는게 없을까요??

sharonjacob

2024-06-29 16:14:00

정말 힘들 경험 하셨네요...ㅠㅠ 저는 오는 칸쿤 - 뉴욕- 포틀랜드 편을 예약했는데 탑승할 수 없는 스케쥴로 변경되어서..일단 칸쿤에서 보스톤으로 오고,, 보스톤에서 구경겸 하루 자도 다음날 오후 6시 비행기로 포틀랜드로 돌아오는걸로 바꿔놨어요. 7월말 탑승인데 스케쥴이 변경되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스페이스앤타임

2024-06-29 10:26:31

젯블루 항공권 사셨을때 신용카드에 차지된 액수가 있으면 trip delay/cancellation protection 으로 영수증 첨부해서 호텔, 식비 등등 돌려받을 수 있어요. 이 글 참고해 보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10649241.

 

메이저 항공사들은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 비행기가 다음날로 미뤄지면 호텔, 밀바우처는 (meal voucher) 기본으로 주거든요. 저는 그거 받고, 공항-호텔 우버 탄건 카드 베네핏으로 돌려 받았어요.

 

TMI: 항공사에서 받은 밀바우쳐로 스타벅스 앱에 밸런스 구매할 수 있어요. 지금 그걸로 커피 마시는 중....

sharonjacob

2024-06-29 16:14:14

좋은 정보네요~~~~~~공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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