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가게 되면서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세를 주고 당분간은 렌트를 구해 들어가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가능하다면) 렌트 살면서 실거주할 2번째 주택을 구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두번째 집을 사기 위한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인데요..
관련해서 원하는 만큼 정보를 찾기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내집마련이 최우선순위였던 첫집 구매때와는 다르게
현재는 401k, HSA, 주식투자 등 각종 자산별로 allocation을 어떻게 해야 좋을지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인터넷을 보면 두번째 모기지는 이자율이 더 높거나 다운페이먼트를 더 많이 요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여기에 관해서 전혀 알고 있는 바가 없고, 인터넷에도 제 상황에 딱 맞는 정보를 찾기는 어렵더라구요
혹시 투자 고수님들 중 첫번째 모기지와 두번째 모기지에 다른 점이 무엇인지
다운페이먼트는 주택가격에 몇 % 정도로 준비하는게 좋을지
정확하지 않더라도 사전에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하우징 마켓이 2-3년 전만 같더라도 현재 집 팔고 큰 집으로 이사가는 결정을 고민없이 내렸을 것 같은데
요즘 경제상황이 급변하다보니 다른 생각이 많이 드네요
두 번째 모기지도 primary home loan 받으시는거죠?
그렇다면 크게 달라질건 없고요, 다만 DTI 만 잘 신경 쓰시면 되겠습니다.
(이게 렌더마다 좀 차이가 있지만) 첫번째 모기지 월 페이먼트 + 두번째 모기지 월 페이먼트 둘 다 감당할 수 있는지 체크할 가능성이 큽니다.
첫번째 모기지를 DTI의 debt 에서 제거 하려면 렌트 주고 세금보고 기록을 2~3년 요구 하더라고요. 이 때 Schedule E에 loss가 아니라 income이 있다면 debt에서 빼준다고 하네요. Loss가 있으면 첫번째 모기지가 D에서 빠지지는 않는데요, 세금보고 기록이 있으면 rental income을 income (DTI에서 I)으로 잡아줍니다. 두 번째 모기지 받는데 큰 도움이 되죠.
정확히 제가 찾던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남겨주셨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2-3년의 세금보고 기록을 요구한다면
렌트를 최대한 빨리 주고 기다리거나 다른 자산 비중을 줄이고 다운페이먼트를 모으는데 집중하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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