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질문글과 겹치긴 하는데요. 알아보다 새로운 관점의 질문이 생겨서, 기존 글 그대로 두고 간단한 새 질문 드려봅니다.
공교로운 상황에서, 잉크 언니 카드를 한 날 두 장 승인받았어요. (하난 3일쯤 걸린 거고, 두번째 건 인어나는 바람에)
현재 어플에 두 카드 다 존재, 두 카드 다 사용가능, 하나는 스펜딩 5천쯤. 다른 하나는 50불쯤.
언제까지 6천불 스펜딩하면, 900불 보너스 받아, 하는 막대기 그래프가 각각 보여요.
항상고점매수님과 깐군밤님이 두개 다 받으라고 하셨었는데, 당시는 스펜딩 어려워보였는데,
지금 가능할 거 같아요.
근데 문득. 원래 새로 오픈한 경우에만 사인업 보너스 주는 거,가 생각나서.
뭐가 뭔진 몰라도, 최소한 둘 중 하나는 새로 오픈한 카드가 아니니, 나중에 못 받게될 여지가 있을 거 같아서요.
물론 지금 어플 화면 캡쳐해두면 될까요?
SM 혹은 전화로 확인 받아야 할까요?
넵..
체이스는 일간 승인이 되면 보너스줍니다.
아멕스처럼 오리발 안내밀어요.
승인을 안주면 안줬지..
우찌저찌 잘 모으시길 응원합니다!!!! 오늘 여러번 도와주시네요. 정말 고맙습니다. ^^
체이스는 아멕스가 아니다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소올~~직히 말씀드리면................ 솔직히... 체이스는 아멕스가 아니다, 는....... 유치원 저학년생에게는..... 좀 어려운 답이긴 해요. 마모방 글들이......은유와 상징... 축약... 등등의 개념을 쓰시는 경우가 많으셔서.... 돌돔 매운탕. 이제 알아들었거든요..... (어림짐작만 하게되는 게 제법 많아요.... 그래서 자꾸 자괴감이 들기도.
근데, 좀 학년 올라가면, 그 문학적인 풍류의 맛이 쏠쏠할 것 같긴 해요^^)
잘 따라오고 계시는거에요..
우등생 안해도 됩니다.
영재가 아니어도 됩니다.
그렇다고 낙제나 머 그런거도 없어요.
여기는 그래요.
다 속도가 다르고 관심도 다르고
응원과 위로 정말 고맙습니다. 우등생은 안 바래도... 말 못알아들어 자꾸 물을 수도, 안 물을 수도 없는 나머지 공부 학생된 느낌이 사실 좀 힘들더라고요. 세상살이 능력이 다 다르다는 걸 한참 산 저 자신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열심히 알려주고 있어요. ..... (그래도 다 잘하는데 혼자만 모르면 마일리지 얼마보다, 나만 혼자인 느낌...이 더 힘든데, 이번에 용기내어 글 올린 후, 공감해주신 분 적지 않아 큰 힘 얻었어요. 우찌모을겨님, 고맙습니다....... 따뜻한 한마디가 참 큰 힘인 걸 잘 알고, 그것도 소중한 정성인 걸 잘 알거든요.... : )
체이스는 대인배에요. 아멕스 같지 않아요. 하지만 장난질 많이 하면 경고받을 수도 있어요.
뭐든 실수로 어떻게 보너스 받게 되면요, 그냥 조용히 지나가는게 상책이에요. 긁어부스럼이란 말도 있잖아요.
실수로 열어서 중복으로 받으면 좋은거고 자랑할 필요도 없고 못 받아도 그냥 말아야 하는게 이 세계의 암묵적인 원칙(?)이에요. 내 욕심부리다가 다른 사람들 보너스까지 줄줄이 사라지게 만들 수도 있어요.
아...... 유치원생 저는, 죄송스럽지만.. 이렇게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끄덕끄덕끄덕... 입니다. 여기서도, 마일모으기 방법 말고도 인생 큰 교훈들을 행간행간 배웁니다.... 뭐든 깊은 곳에 닿으면 통찰이 생기는 건, 진리 같아요. 마지막 두 문장 차분히 잘 새겨봅니다. 한번에 뙇 못 알아들어 죄송해요, 고맙습니다. ReitnorF님. ^^ (아 아무래 해도 안외워져 몇 번 다시 봐야하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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