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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도프 몰디브와 카타르 Qsuite 발권 후기

꿈보단여행, 2024-01-12 00:50:17

조회 수
1356
추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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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까지 여행을 가진 않았지만 현재까지 진행상황과 별거 아닌 팁? 공유할까합니다.

 

여행 계획날짜는 6월중순으로 잡았고

출발지는 LAX 이고 도착지는 MLE입니다.

 

비행기

AA 마일이 많아서 최대한 AA로 하고싶었는데

AA에서 보이는 카타르 좌석이 카타르공식홈피에서 보이는 거보다 몇일 늦다는걸 알고 그냥 Chase에서 British Avios로 한사람당 70,000마일+세금 대략 $100 트랜스퍼했습니다.

그리고 DOH-MLE는 일등석으로 AA마일로 40,000+세금 $38 에 끊었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거냐면 DOH-MLE는 보잉 777(일등석)으로 끊고 싶어서 따로 끊었는데 AA마일로 어짜피 비즈니스 30,000이고 일등석은 40,000이라서 그냥 40,000으로 끊었네요. 그런데 여기서 얼마전에 슬픈 해프닝..일등석 좌석 지정하려고 들어갔는데 비즈니스로 바뀌어있는걸 발견후 아마도 기종이 변경되었나보다해서 한국 AA로 전화하니 제예상대로 기종이 변경되버렸네요 ㅠ.ㅠ 그런데 웃긴건 마일을 당연히 돌려주는게 아니고 본인이 직접 전화를 해서 환불신청을 해야한다는거였습니다. 그리고 제 항공편다음 기종이 보잉 777 그런데 당연히 일등석 자리는 다 나가버렸네요 ㅠ.ㅠ 

마모 후기에서 본 카타르 일등석 라운지때문에 일등석을 예약한거나 마찬가진데 이제 도하공항에서 7시간정도를 비즈니스 라운지(물론 여기도 좋겠지만 침대가 없다는...)있어야하네요. 

 

그렇게 몰디브에서 5박후에 방콕으로 넘어와야하는데 몰디브에선 이미 일정이 정해져있고 말레지역에서 굳이 하루를 더 있을 필요가 없을거같아서 무섭다는 airasia 레비뉴로 MLE-DMK(방콕작은공항)로 예약했습니다. MLE-BKK가 있긴했는데 매일 있진않더라구요 오히려 MLE-DMK는 매일 있었습니다. 그래도 짐포함해서 한사람당 $270정도에 끊었습니다.

 

그리고 방콕에서 다시 LAX로 넘어오는 일정인데 BKK-HKG-LAX로 알라스카 마일써서 30,000+세금 $80정도 냈습니다.

방콕간김에 방콕에서 직항이 가능하면서 엘에이로 바로 직항이 가는 도시를 찾다가 딱히 마음에 드는 일정이 없고 좌석도 없어서 그냥 방콕에서 일주일정도 머물다가 오기로 결정했습니다.

 

호텔

몰디브 5박

그리고 비행기 예약전에 물론 마모인답게 호텔이 이끄는 여행을 한다고 우선 월도프 몰디브 자리를 매일매일 체크하다가 5박6일자리가 가능한날짜로 하다보니 아마도 우기인듯한 6월로 잡게 되었네요. 여기서도 하나 실수가있던게 제가 알기론 aspire가 당연히 다른 모든 숙박권 주는 카드처럼 연회비낸다음해부터 숙박권이 주어지는줄 알았는데 알게 모르게 힐튼 계정에 들어와있었네요. 알았더라면 6박을 했을텐데ㅠㅠ

방콕 7박

도착하면 저녁 7시라서 대충 적당한 호텔에서 묵고 요새 한국사람들 사이에서 핫하다는 킴튼 말라이에서 3박(숙박권)으로 묵고 나머지 3박은 저번에 만다린 오리엔탈을 갔었는데 너무 좋아서 또 다시 amex fhr plat benefit 과 함께 현재 만다린에서 3박하면 1박 무료로 주는 프로모션(생각보다 자주합니다)으로 방콕 일정 마무리하려구요.

마모에서 킴튼 말라이묵으신분계실까요? 지금 그호텔과 레노베이션이 방금 끝난 인터컨티넨탈과 고민중이긴합니다. 인터컨티넨탈이 위치가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저번엔 바로 그앞에 있는 헐리데이인에 있었는데 위치가 너무 좋아서 이번에도 고민이 약간 되네요. 유튜브 후기로 보니 킴튼 말라이가 압도적으로 많긴합니다.

 

그외

처음가는 몰디브라서 풀장튜브및 준비물을 검색하다가 여행용 미니인덕션(110v/220v가능)을 쿠팡에서 봤는데 그것도 준비해가려고 합니다 ㅋㅋㅋ컵라면만 먹으면 조금 질릴거같아서 컵밥종류도 가져가볼려구요 생각보다 부피가 작게나가더라구요.

그리고 DOH-LAX 좌석이 상대적으로 LAX-DOH보다 더 많이 보이더라구요 제가 검색했을때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나중에 가실분들은 몰디브를 마지막으로 가시는것도 한가지 방법일거같습니다.

월도프 몰디브랑 콘라드(콘라드는 예약이 엄청 쉽습니다)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아무래도 신상이고 마성비가 더 좋은 월도프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월도프에 이메일로 연락해서 보트 트랜스퍼비용을 우선 한사람거만 내고싶다고 하고 12/31에 aspire로 $1020.80결제하고 1/9에 다행히 $250 크레딧 들어왔습니다.조만간 다시 나머지 마저 내면 $200 크레딧 받겠네요. 그리고 가기전에 aspire를 하나 더 열고싶은데 팝업에 걸리는바람에 ㅠㅠ

이제 aspire가 크레딧이 상반기하반기 각 $200주니까 이점 참고해서 2명이서 가시면 따로 따로 결제하면 $400 크레딧 다 챙겨먹을수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월도프는 마모와 Flyertalk에서 본대로 300대가 좋다고해서

방배정을 309>301>305>313>315 이렇게 이메일은 보내놨습니다.

 

사진없이 글만 쓰려니 주절주절 길어졌네요. 도움되시길바라면서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8 댓글

엘라엘라

2024-01-12 01:50:17

꿈의 여행 예약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문득 AA 마일은 어떻게하면 많이 모을 수 있는지 궁금해집니다..ㅎㅎ 완벽해보이는 일정 속 에어아시아가 마음에 걸리네요 ㅎㅎ 행운을 빕니다..!

꿈보단여행

2024-01-12 06:59:31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AA가 모으기 쉬운게 barclay 처닝이 잘 되고 현재로선 차감율도 좋더라구요 시티도 그나마 리밋도 없어서 쉬워요. 에어아시아가 옥의티네요 ㅋㅋㅋ 

moooo

2024-01-12 02:49:08

별거 아니지 않은데요? 다른 마모분들의 후기에 남겨진 많은 팁들이 잘 농축된 너무 유용한 글이예요. 감사합니다! 

(저도 몰디브 가고 싶은데.. 그냥 생각만 하는 단계라 매일 후기들만 계속 읽고 있어요.)

꿈보단여행

2024-01-12 07:00:11

저도 항상 후기만 몇년째 보다가 드디어 가네요! 무님도 곧 가실수있슴돠!

꾸꾸오빠

2024-01-12 07:20:55

매직쉐프 인덕션 보신것같은데 저도 WA 가져가서 라면 잘 끓여먹고왔습니다.

이게 단점이 110V에서는 전력이 1/4로 줄어서 물이 거의 끓지 않습니다. 끓기 직전까지만 데워지는정도? 110V 지역으로 여행갈때는 무용지물이란 점은 참고하세요~

꿈보단여행

2024-01-12 07:40:56

네!! 맞아요 그제품!! 저도 후기에서 110볼트쓰면 엄청 느려진다고 해서 근데 다행히 110쓰는데는 미국일본말고는 별로 없어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려구요! 팁 감사합니다

prestonia

2024-01-12 07:54:15

디테일한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꼭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꿈보단여행

2024-01-12 09:14:53

꼭 가시게 될거에요! 월도프 예약이 좀 힘들지만 미리 예약만 하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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