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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박사과정 유학생입니다.
개인 사정으로 3-4개월 잠시 한국에 거주하게 되어, 12월 초 미국에서 살던 집(예시: 101호)을 비우고 (렌트 종료) 현재 한국 거주중입니다. 3월 말 쯤 다시 미국 들어갈 예정이고요.
개인카드 및 은행, 학교 관련 우편물을 받을 주소는 전부 같은 아파트에 있는 친구집(예시: 201호)으로 돌아가게 주소를 바꿔놓긴했습니다. 1099 같은 서류도 그쪽으로 갈 수 있게요.
현재 원래 제가 살던 방(101호)은 다른사람이 살고 있을수도, 완전히 비어있을 수도 있는 상태입니다.
세금신고 기간이 다가옴에 학교 Foreign Tax 관련 부서에서 주소나 개인신상관련 up-to-date 로 업데이트 하라는 전체공지를 받았는데요.
이 경우 제 주소지를 기존 2023년동안 살던 아파트 방 (101호) 로 해야하는지, 아니면 친구방 (201호) 로 해야하는지, 혹은 해외거주중이라고 해야하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3월 말 즈음 다시 미국에 돌아가면 같은 아파트 조차도 아닌 다른 아파트로 새로 집을 구하게될 예정입니다. 하필 이사 시기와 세금신고 기간이 겹쳐서 어떻게 해야 정석인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어느 경로로 누구에게 물어봐야할지 판단이 잘 안서서 일단 마일모아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학교 Foreign Tax 팀 직원의 경우 과거 경험상 자꾸 틀린정보를 제게 말해주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쪽으로는 아직 문의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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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어떤날
2024-01-22 07:45:13
세금 보고가 4월 15일까지이니, 3월말에 들어오시는게 확실하시면 그 후에 주소만 변경하도록 나머지 서류들로만 정리를 해 놓으시고, 주소 결정되자마자 신고 하시는 방법은 어떨까요?
학교에서 업데이트 하라는 내용은, 아마 학교에서 발송할 세금 서류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이 경우는 이미 친구분이 양해를 하고 있으실테니 친구분의 주소로 하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