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884
- 후기-카드 1836
- 후기-발권-예약 126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8353
- 질문-기타 21172
- 질문-카드 11906
- 질문-항공 10362
- 질문-호텔 5303
- 질문-여행 4117
- 질문-DIY 204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38
- 정보 24564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71
- 정보-기타 8115
- 정보-항공 3880
- 정보-호텔 3290
- 정보-여행 1096
- 정보-DIY 208
- 정보-맛집 221
- 정보-부동산 46
- 정보-은퇴 267
- 여행기 3473
- 여행기-하와이 394
- 잡담 15625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3
- 금요스페셜 107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1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Conrad Washington DC 관련 후기가 많지 않은 것 같아 후기를 올려드립니다.
제가 사진을 잘 안찍는 스타일이라 후기를 쓰면서 사진을 잘 안 올리게 되네요...
<주차 및 로비>
주차는 발렛 only 65불 인가 한다고 해서, 비싸기도 하지만 여행을 할 때면 차 내부가 더러워지다 보니 발렛을 좀 꺼리게 되는 성향이 있습니다 ㅎㅎ
그래서 저는 보통 Spot Hero 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주차를 하는데요,
1 블럭 떨어진 곳에 셀프 주차 25불 짜리가 있어서 미리 예약하고 주차했습니다.
어플 깔으시면 쉽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그런데 주의 하실 점은 보통 그런 곳 주차는 한 번 주차하고 나오면 다시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주차를 하고 차량을 움직이지 않으실 때 추천 드려요.
저는 하루만 머물 예정이어서 Spot Hero 를 사용하여 저렴하게 주차하였습니다.
로비는 1층이 아닌 3층으로 올라가셔서 할 수 있습니다.
로비하고 식당이 이어져 있어 넓찍하고 아주 좋아 보였습니다.
3층까지 오는 엘레베이터 말고, 룸으로 가는 엘레베이터는 따로 있습니다.
<Room>
처음에 숙박권을 사용해서 예약하면서 2 Queen 베드 룸으로 했다가, 1 King 으로 변경을 요청하였습니다.
13층 방을 주길래, 높은 층을 줬네? 했더니 사쿠라 라운지 클럽 룸 이었습니다.
아무리 다이아 멤버 여도 라운지 업그레이드는 안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운이 좋았던 것인가?
신나는 마음으로 P2 와 함께 라운지로 갔는데, 제 Room 키 로는 입장이 불가능 하더라고요 ㅎㅎㅎ
녹색이 아닌 오렌지 불이 탁 켜지길래... 아 방만 킹룸으로 바꿔준 거구나 생각했습니다 ㅎㅎ
그냥 클럽 룸이랑 같은 층에 있다는 기분만 내고 돌아왔습니다.
룸은 넓고 좋았고, 침구류 다 깨끗했습니다.
다만 제가 머물렀던 룸이 커넥팅 룸이어서 그런지 옆 방의 소음이 잘 들려서 조금 시끄러웠습니다.
혹시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조식>
조식은 1인당 $ 25 씩 다이닝 크레딧을 주기에 $50 크레딧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은 3층 로비에 붙어있었고, 직원들 너무나 친절하고 착했습니다.
그리고 손님들 중에 생각보다 한국분들이 많이 계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들 다이아 멤버, 마모님들 이신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레딧 + 힐튼 아멕스 서페이스 $50 크레딧을 쓸 계획이었기에
음료와 음식에 이것저것 엑스트라로 추가해서 먹으니
팁까지 포함하여 음료 2잔, 음식 이인분 하여 총합 $ 93 이 나왔습니다.
저는 연어 베이글, P2 는 크로와상 샌드위치 + 아보카도 를 먹었는데
음식 퀄리티는 괜찮았지만 93불.... 글쎄요.... 크레딧이 있으니 먹었지 제 돈 주고는 절대 사먹지 않을 것 같아요.
아무튼 체크아웃 때에는 크레딧을 제외한 $ 43 을 힐튼 서페이스 로 계산하였고, 몇일 후 $ 43 크레딧도 잘 들어왔습니다.
<주변 구경>
애초에 점심 전에 차를 타고 나갈 생각이어서 시내 구경할 생각이 없었는데, 아침 먹고 심심하여 쇼핑을 했습니다.
평소에 Zara 옷을 좋아하는데, 걸어서 5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가 보았는데 혹시 저렴하면서 괜찮은 옷 좋아하시면 꼭 가보세요, 추천드립니다!
일단 할인하는 옷들이 많고, 종류도 다른 매장들 보다 많아서, 저는 맨하탄에서 쇼핑할 때보다 더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근처에 다른 쇼핑몰들도 많아서 재미도 있고, 스타벅스에 앉아서 몸을 녹이며 커피 마시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냥 천천히 거리를 지나다니는 것도 은근 재밌더라고요. 맨하탄은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아서 늘 힘들었는데, DC 는 그래도 늘 거리에 여유가 있어보여 좋았습니다.
<점심>
점심은 역시 한인타운 이죠. 왠만하면 DC 에서 드시지 마세요. 비싸고 맛 없어요....
20-30분만 가면 한인타운이니 거기서 맛난 거 많이 드세요.
샤브샤브 먹고, 장 보고, 디저트 먹고, 설렁탕 먹고, 또 디저트 먹고....
역시 도시가 좋아유!
- 전체
- 후기 6884
- 후기-카드 1836
- 후기-발권-예약 1266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8353
- 질문-기타 21172
- 질문-카드 11906
- 질문-항공 10362
- 질문-호텔 5303
- 질문-여행 4117
- 질문-DIY 204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38
- 정보 24564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71
- 정보-기타 8115
- 정보-항공 3880
- 정보-호텔 3290
- 정보-여행 1096
- 정보-DIY 208
- 정보-맛집 221
- 정보-부동산 46
- 정보-은퇴 267
- 여행기 3473
- 여행기-하와이 394
- 잡담 15625
- 필독 63
- 자료 66
- 자랑 723
- 금요스페셜 107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1
- 오프모임 200
- 나눔 2718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2 댓글
음악축제
2024-01-25 18:10:35
후기 감사해요.
"
음식 퀄리티는 괜찮았지만 93불.... 글쎄요.... 크레딧이 있으니 먹었지 제 돈 주고는 절대 사먹지 않을 것 같아요."
이거 완전 공감..^^; 그래도 콘라드니 그러려니 해야겠죠.. 비싼..^^
소바
2024-01-25 20:47:42
후기 감사해요! 저희 전공에서 하는 학회가 매해 1월 Walter E 컨벤션센터에서 하거든요.. 그때 근처호텔들을 단체로 예약해서 per diem으로 예약을 받는데 언제부턴가 콘래드도 포함이 되어있어요. 작년엔 성공했는데 올해는 조금 늦어서 옆 웨스틴에서 묵었어요. 혹시 1월 초에 가신거면 그 학회때문에 한국분들이 많으셨을수도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