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slc - sfo 항공편을 보고 있었는데요
여러 편이 있었으나 모두 one way $259라서 비싸다.. 마일로 결제해야 하나 하고 있던 와중
갑자기 모바일 앱에서 $178로 떨어지더라구요.
동시에 웹사이트에서는 그대로 $259 였구요.
제가 날짜를 잘못 입력 한건 아닌지, 출발 도착을 바꿔 쓴건 아닌지, 베이직 이코노미는 아닌지, fare class가 다른건지 확인했는데 모두 같았습니다.
그래서 얼른 $178로 잘 결제 하였습니다.
순간 경황이 없어 사진을 찍지는 못했습니다만
인터넷으로 검색 해보니 종종 이런 일이 있나보네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격 차이가 좀 나는 군요. 다른 여행 포탈과 비교한게 아니라, 같은 델타 웹 사이트와 앱인데도 가격 차이가 나는게 이상하긴 하네요.
아마도 쿠키를 이용하는 것 아닐까요? 예를 들어서 최근에 검색한 기록이 많으면 더 높게 설정한다던지... 저도 가끔 회사 컴퓨터를 VPN으로 접속해서 가격을 볼 때 집 컴퓨터랑 가격이 다른 경우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가끔 그런 때가 있었는데 제 경험으로는 델타의 내부적인 캐시 때문에 약간 반영되는 시간이 늦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했습니다 (모바일이랑 앱이랑 근데 결국 늘 같은 소스나 API를 사용해야하는게 아닌지..) 웹사이트에서 $xxx 로 보이길래 발권 결제하려고 하니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은 fare information 이라면서 (마치 고스트 표처럼) 구매가 실패하고 잠시후에 가격이 변동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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