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별책부록: 제가 가장 뉴욕 맨하탄 같다고 생각하는 식당-Manhatta

Monica, 2024-02-09 18:57:54

조회 수
2826
추천 수
0

https://www.manhattarestaurant.com/

 

얼마전 오랜 친구랑 만나서 친구집 바로 옆에 있는 Manhatta라는 식당을 갔습니다.  위치는 월스트리트 옆이라 사실 저녁 먹으러 관광객들한테 가기에는 좀 그런 위치이기는 해요.  저희는 브로드웨이 쇼 보고 택시 타고 내려갔는데 한참 걸리더군요..ㅠㅠ.   그치만 저녁에 60층에 있는 식당에서 딱 들어서면 입이 벌어지면서 와우 하실거에요.  정말 맨하탄 뷰랑 맨하탄 다리가 탁 트여서 파노라마로 보여지는데 뉴욕에 오래 살던 저도 이런 뷰는 처음이였어요.  뉴욕 야경 스카이 라인과 강...그리고 맨하탄 다리를 한눈에...

음식도 생각보다 다 정말 만족스러웠고요...  꼭 예약 하시고 가셔야 좋은 자리 줄거에요. 

9 댓글

marquis

2024-02-09 19:43:54

글만 읽어도 영화에서 나오는 식당같아요 . 위치때문에 당장은 못가도 기억해뒀다가 한번쯤 가보고 싶네요.   

Monica

2024-02-10 18:32:59

특별한 날 가보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특히 날씨 좋은날 고르시면...

위히

2024-02-09 22:12:23

Manhatta 저장만 해두고 아직 못가봤는데 후기 감사합니다. 한군데 추천하자면 edge 전망대에 있는 peak 라는 식당도 추천합니다. 40여불 되는 엣지 입장권 없이 전망대에 올라갈수 있고 전망대에 위치한 식당이니 뷰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Monica

2024-02-10 18:32:30

오 감사합니다.  

아날로그

2024-02-09 22:16:38

저도 와이프랑 가려고 벼루고 있던 곳이에요. 전망이 너무 좋다고 ㅎㅎ 음식도 맛있었다니 더 기대되네요. 

Monica

2024-02-10 18:31:51

내 요즘 갔던 몇몇 핫한 식당 음식이 맘에 안들었는데 여기는 생각보다 괜찮아서 좋았어요.   와이프랑 꼭 가시길...ㅎㅎ

복부인

2024-02-10 00:12:14

음식도 맛있고 전망도 너무 좋았는데 음식의 양이 적었던걸로... 하지만 전망이 주는 분위기가 모든걸 다하는 곳인것 같아요.  다시 갈 기회가 있으면 에피타이저를 여러개 시켜 보고 싶네요

Monica

2024-02-10 18:30:43

맞아요..양은 좀 적었어요.. 저희는 4 코스 했는데 친구가 chef's table 하자고 했는데 비싸서 제가 하기 싫다고 했는데 그건 어떨지 모르겠네요.

쵸코대마왕

2024-02-10 19:41:01

여기 몇년 전 문 열고 한 두세달 후에인가 예약하는 것도 4주전 오전 9시? 10시에 요이시 땅하고 예약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예약 힘든가요? 당시에 예약하면 무조건 코스로 시켜야 해서 (대신 윈도우 옆자리로 줍니다) 엄청 배불리 먹었었는데요.. 여기 다 좋은데 밤에 주변이 엄청 깜깜하고, 좀 음산했던 느낌이예요. 전 밤에 야경은 봐서 낮에 한 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코비드 때 완전히 문 닫았다가, 나중에 저녁에만 하는 걸로 문 열었던데 요새도 그런지 한번 봐야겠네요.

목록

Page 1 / 1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4840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7179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082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7641
  367

초 버짓 하와이 여행 후기 (오아후 13박) - 항공, 호텔, 맛집, 주차, 렌트카

| 여행기-하와이 50
  • file
삼냥이집사 2024-03-24 5384
  366

2024년 6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4박 5일

| 여행기-하와이 21
  • file
physi 2024-06-18 2526
  365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10
  • file
삼대오백 2024-03-25 2298
  364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4
  • file
날씨맑음 2024-02-20 5387
  363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2400
  362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마모신입 2021-04-12 5284
  361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394
  360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7
ylaf 2022-03-24 3518
  359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1편

| 여행기-하와이 8
  • file
나는보물 2024-04-04 2153
  358

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1)

| 여행기-하와이 33
  • file
돈고래 2023-05-18 4094
  357

지상 낙원에서 크리스마스와 새해 첫날을 즐긴 여행기!

| 여행기-하와이 10
Candlelight 2024-01-02 2676
  356

2022, 2023 하와이 여행의 나쁜 기억 ^^좋은 기억??

| 여행기-하와이 4
  • file
Heavenly 2023-11-18 2594
  355

가볍게 써보는 하와이 빅아일랜드 후기 (feat. 아이폰 15프로)

| 여행기-하와이 76
  • file
AQuaNtum 2023-12-13 4187
  354

[맥블 출사展 - 84] 흔하디 흔한 하와이(오하우) 여행 후기 (feat. 결혼 7주년)

| 여행기-하와이 38
  • file
맥주는블루문 2023-12-09 4638
  353

강아지 모시고 다녀온 마우이 6박7일 날고자고 여행 - 준비

| 여행기-하와이 42
  • file
미소우하하 2018-08-07 3688
  352

렌트 안한 오아후 와이키키 후기

| 여행기-하와이 12
Gratitude 2023-02-09 3715
  351

2023년 5월 Sheraton Waikiki (쉐라톤 와이키키) 5박 6일

| 여행기-하와이 25
  • file
physi 2023-06-02 5535
  350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업그레이드 후기+주차 정보

| 여행기-하와이 39
  • file
바닷길도토리 2021-11-09 7642
  349

하와이 스노클링 스팟 추천 (하나우마베이, 샥스코브, 호놀루아베이)

| 여행기-하와이 16
  • file
플로우즈 2023-09-07 3662
  348

고래네 하와이 여행기 (오아후-Hilton Hawaiian Village/ Hyatt Regency Waikiki) (3)

| 여행기-하와이 24
  • file
돈고래 2023-06-23 3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