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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 1 터미널 I.A.S.S. Superior Lounge -NOA 짧은 후기

동그란세모, 2024-02-13 08:20:35

조회 수
1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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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나리타공항 1터미널에 새로생겼고 PP카드로 들어갈수있는 라운지인  I.A.S.S. Superior Lounge -NOA 에 다녀왔습니다.

전 1월말에 다녀왔고 사리로 만든 PP카드로 게스트 2명까지 동반하여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PP카드 QR을 보여주고 제 보딩패스를 보여주고 나면 게스트가 있냐고 묻고 2명이라고 답하였습니다.

김해공항 Sky Hub 라운지는 2명이면 아마 카드에서 비용이 나갈것이라고 설명해주셨지만 여기는 게스트 2명이라고만 대답하고 들어갈수있게 해주었습니다. 

사리는 게스트 2명까지는 무료라서 처음에 김해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 돈이 나간다고하여 설마 나가겠어했는데 다행이 나가지 않았습니다.

 

위치는 게이트 26번 근처에 있고 KAL 라운지에서 오른쪽 안쪽 길로 들어가면 보입니다.  

시큐리티라인 통과하셔서 26번게이트쪽으로 가시다보면 중간에 왼쪽은 식당가보이고, 오른쪽에 게이트 가는 길이 있는데 이 길로 가시다보면 KAL 라운지보이시고 지나서 다른 일본라운지가 있고 지나서 가시다보면 나옵니다. 

대한항공타시는 분들이시면 아마 근처에서 쉽게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대한항공 부산행가는 게이트가기 전에 발견했습니다.

실내는 많이 크지는 않지만 제가 갔을 당시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한적하니 좋았습니다. 

KAL 라운지는 들어갈려서 줄을 서는 반면 이 라운지는 줄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조용히 쉬기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셨고 화장실은 안에 없어서 밖에 나가서 식당근처에있는 화장실 이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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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구운 주먹밥?과 간단한 빵과 샐러드, 그리고 직접 만들어먹는 온소바가 있었습니다. 

소바는 면이 냉동된걸 녹여셔 접시에 육수를 담아서 먹는 소바였는데... 그 면은 맛있었는데 육수에 간이 없습니다.....

맛이...좀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주먹밥은 안에 아무것도 없는 주먹밥이었는데 겉에 간장으로 구운 주먹밥이었습니다.

하지만 당고는 매우 맛있었습니다. 차라리 당고와 빵이 더 맛있습니다.

식기는 대부분 일회용이였고 수저도 나무로 되어있어서 더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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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수와 커피는 기계로 되어있구요 신기했던게 맥주기계도 있더라구요.

밑에 보시면 아사히와 다른 맥주기계가 있어서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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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을 올려놓고 누르면 자동으로 나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역시 일본에서는 맥주인거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맥주로 라운지에서 즐기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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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술은 맥주기계옆에 셀프로 와인과 사케처럼 보이는 병이 있습니다. 땅콩이랑 견과류도 있어서 안주로 먹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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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가 있거나 한적하게 쉬고싶으면 들어가기 좋은 라운지였습니다. 아직 안알려진건지 사람들이 점심때였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놀랬구요.

그에 반해 KAL 라운지는 줄이 서있어서 여기를 선택햇는데 조용히 쉬기는 좋았습니다. 

음식이 많은건 아니지만 간단하게 빵과 견과류, 그리고 맥주먹기에는 좋았습니다. 

음식에 대해서는 큰 기대는 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 댓글

bonanza

2024-02-13 08:35:10

작년 11월 낮 3-4시에 여기 갔는데요


그 때는 만석이라 10분정도 기다리가 들어갔어요. 


앉을 자리 없고 먹을 것도 없고 화장실도 밖에 있어서 별로였던 기억이네요.


오히려 KAL 라운지는 텅텅 비어서 널널 했어요.

빚진자

2024-05-28 04:28:26

마모에는 역시 없는게 없네요. 2024년 5월기준, 구글 리뷰만 보고 형편없을줄 알고 스킵할뻔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충분했어요. 점심시간 쯤 가서 줄 없이 들어가고 미소습, 오무라이스, 소바, 단호박 샐러드, 디저트 모찌 등등 비행기 타기전에 간단하게 요기하기 좋았습니다. 미국 라운지에 비하면( 캡원 제외) 너무너무 좋은 콸리티였어요~

제로콜라귀신

2024-05-28 05:17:04

반년 정도 전, 제가 갔을때는 꽤 북적북적해서 웨이팅도 15분 이상 있었고, 음식 퀄리티는 형편없었습니다. 야키소바는 냉동을 데워 주는 것 같은데, 리필도 거의 안 해줄 뿐더러 나왔을때는 제대로 안 데워놓아서 얼어 있었고, 밥은 항상 부족한데 이것 역시 리필이 거의 안 되었습니다. 맥주 디스펜서도 비어서 직원이 캔 교환 할때까지 쓰지도 못했구요...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건 츠케모노라고 일본식 피클과 밥 없는 카레+(아마도 사소한 과자?) 뿐이었어요 ㅋㅋ 그래서 맥주 디스펜서 채워지자마자 한 잔 마시고 나가서, 라운지 옆 맥도날드에서 먹고싶은거 시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싸고 맛있더군요.

PP가 유일한 옵션이고 라운지를 꼭 가야한다면 여길 갈 수밖에 없겠지만(제가 갔을때는 PP로 쓸 수 있는 유일한 라운지였거든요), 라운지 웨이팅이 긴 상황+좋은 걸 먹고싶다 하면 차라리 식당에서 돈 주고 먹는게 낫다 싶었습니다. 

도리카무

2024-05-28 08:30:11

2주전에 다녀왔는데 간단하게 요기하기 좋았습니다 라운지 컨셉이 나무인것 같더라구요. 맥주에 오므라이스랑 치킨이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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