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나리타공항 1 터미널 I.A.S.S. Superior Lounge -NOA 짧은 후기

동그란세모, 2024-02-13 08:20:35

조회 수
1567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나리타공항 1터미널에 새로생겼고 PP카드로 들어갈수있는 라운지인  I.A.S.S. Superior Lounge -NOA 에 다녀왔습니다.

전 1월말에 다녀왔고 사리로 만든 PP카드로 게스트 2명까지 동반하여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PP카드 QR을 보여주고 제 보딩패스를 보여주고 나면 게스트가 있냐고 묻고 2명이라고 답하였습니다.

김해공항 Sky Hub 라운지는 2명이면 아마 카드에서 비용이 나갈것이라고 설명해주셨지만 여기는 게스트 2명이라고만 대답하고 들어갈수있게 해주었습니다. 

사리는 게스트 2명까지는 무료라서 처음에 김해공항 스카이허브 라운지에서 돈이 나간다고하여 설마 나가겠어했는데 다행이 나가지 않았습니다.

 

위치는 게이트 26번 근처에 있고 KAL 라운지에서 오른쪽 안쪽 길로 들어가면 보입니다.  

시큐리티라인 통과하셔서 26번게이트쪽으로 가시다보면 중간에 왼쪽은 식당가보이고, 오른쪽에 게이트 가는 길이 있는데 이 길로 가시다보면 KAL 라운지보이시고 지나서 다른 일본라운지가 있고 지나서 가시다보면 나옵니다. 

대한항공타시는 분들이시면 아마 근처에서 쉽게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대한항공 부산행가는 게이트가기 전에 발견했습니다.

실내는 많이 크지는 않지만 제가 갔을 당시에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한적하니 좋았습니다. 

KAL 라운지는 들어갈려서 줄을 서는 반면 이 라운지는 줄도 없고 사람도 없어서 조용히 쉬기 좋았습니다.

직원들도 매우 친절하셨고 화장실은 안에 없어서 밖에 나가서 식당근처에있는 화장실 이용했습니다.

24E866F7-A65C-4375-AA03-291272D434D6_4_5005_c.jpegKakaoTalk_Photo_2024-02-13-22-58-13 001.jpeg

KakaoTalk_Photo_2024-02-13-22-58-13 002.jpeg.jpg

 

음식은 구운 주먹밥?과 간단한 빵과 샐러드, 그리고 직접 만들어먹는 온소바가 있었습니다. 

소바는 면이 냉동된걸 녹여셔 접시에 육수를 담아서 먹는 소바였는데... 그 면은 맛있었는데 육수에 간이 없습니다.....

맛이...좀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주먹밥은 안에 아무것도 없는 주먹밥이었는데 겉에 간장으로 구운 주먹밥이었습니다.

하지만 당고는 매우 맛있었습니다. 차라리 당고와 빵이 더 맛있습니다.

식기는 대부분 일회용이였고 수저도 나무로 되어있어서 더 신기했습니다.

 

KakaoTalk_Photo_2024-02-13-22-58-13 004.jpegKakaoTalk_Photo_2024-02-13-22-58-13 005.jpeg

KakaoTalk_Photo_2024-02-13-22-58-13 006.jpegKakaoTalk_Photo_2024-02-13-22-58-13 007.jpeg

 

음료수와 커피는 기계로 되어있구요 신기했던게 맥주기계도 있더라구요.

밑에 보시면 아사히와 다른 맥주기계가 있어서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던거 같습니다. 

 

KakaoTalk_Photo_2024-02-13-22-58-14 010.jpegKakaoTalk_Photo_2024-02-13-22-58-13 008.jpeg

 

컵을 올려놓고 누르면 자동으로 나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역시 일본에서는 맥주인거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맥주로 라운지에서 즐기니 좋았습니다.

 

KakaoTalk_Photo_2024-02-13-22-58-14 012.jpegKakaoTalk_Photo_2024-02-13-22-58-14 014.jpeg

 

다른 술은 맥주기계옆에 셀프로 와인과 사케처럼 보이는 병이 있습니다. 땅콩이랑 견과류도 있어서 안주로 먹기 좋았습니다.

 

KakaoTalk_Photo_2024-02-13-22-58-14 009.jpeg.jpg

 

 

게스트가 있거나 한적하게 쉬고싶으면 들어가기 좋은 라운지였습니다. 아직 안알려진건지 사람들이 점심때였는데 사람이 너무 없어서 놀랬구요.

그에 반해 KAL 라운지는 줄이 서있어서 여기를 선택햇는데 조용히 쉬기는 좋았습니다. 

음식이 많은건 아니지만 간단하게 빵과 견과류, 그리고 맥주먹기에는 좋았습니다. 

음식에 대해서는 큰 기대는 안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 댓글

bonanza

2024-02-13 08:35:10

작년 11월 낮 3-4시에 여기 갔는데요


그 때는 만석이라 10분정도 기다리가 들어갔어요. 


앉을 자리 없고 먹을 것도 없고 화장실도 밖에 있어서 별로였던 기억이네요.


오히려 KAL 라운지는 텅텅 비어서 널널 했어요.

빚진자

2024-05-28 04:28:26

마모에는 역시 없는게 없네요. 2024년 5월기준, 구글 리뷰만 보고 형편없을줄 알고 스킵할뻔했는데, 막상 가보니까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충분했어요. 점심시간 쯤 가서 줄 없이 들어가고 미소습, 오무라이스, 소바, 단호박 샐러드, 디저트 모찌 등등 비행기 타기전에 간단하게 요기하기 좋았습니다. 미국 라운지에 비하면( 캡원 제외) 너무너무 좋은 콸리티였어요~

제로콜라귀신

2024-05-28 05:17:04

반년 정도 전, 제가 갔을때는 꽤 북적북적해서 웨이팅도 15분 이상 있었고, 음식 퀄리티는 형편없었습니다. 야키소바는 냉동을 데워 주는 것 같은데, 리필도 거의 안 해줄 뿐더러 나왔을때는 제대로 안 데워놓아서 얼어 있었고, 밥은 항상 부족한데 이것 역시 리필이 거의 안 되었습니다. 맥주 디스펜서도 비어서 직원이 캔 교환 할때까지 쓰지도 못했구요... 유일하게 먹을 수 있는건 츠케모노라고 일본식 피클과 밥 없는 카레+(아마도 사소한 과자?) 뿐이었어요 ㅋㅋ 그래서 맥주 디스펜서 채워지자마자 한 잔 마시고 나가서, 라운지 옆 맥도날드에서 먹고싶은거 시켜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싸고 맛있더군요.

PP가 유일한 옵션이고 라운지를 꼭 가야한다면 여길 갈 수밖에 없겠지만(제가 갔을때는 PP로 쓸 수 있는 유일한 라운지였거든요), 라운지 웨이팅이 긴 상황+좋은 걸 먹고싶다 하면 차라리 식당에서 돈 주고 먹는게 낫다 싶었습니다. 

도리카무

2024-05-28 08:30:11

2주전에 다녀왔는데 간단하게 요기하기 좋았습니다 라운지 컨셉이 나무인것 같더라구요. 맥주에 오므라이스랑 치킨이랑 맛있게 먹었습니다.

목록

Page 1 / 77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797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8154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997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9606
new 15482

한국과 미국의 생각 혹은 표현차이에 대한 궁금증—“지금이 좋을 때다”

| 잡담 8
올랜도마스터 2024-08-04 605
new 15481

자산 $100로 리셋된다면, 어디에서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 잡담 14
샤르르 2024-08-04 1643
updated 15480

민트모바일 $15 리퍼럴 릴레이

| 잡담 95
simpsonull 2021-02-12 9351
new 15479

몇년만에 다시 피운.. 담배

| 잡담 9
Strike 2024-08-04 2616
updated 15478

파리 올림픽 2024 시작이네요

| 잡담 64
kaidou 2024-07-27 4675
new 15477

자갈치(과자)에 P65warning이 있는데 그냥 먹어도 될까요?

| 잡담 4
호숫가에텐트치고 2024-08-04 932
updated 15476

Wild Alaska Company 연어 및 신선한 생선 배송 업체

| 잡담 214
  • file
Honeydew 2020-09-14 21117
new 15475

여름휴가철을 맞아 생각해보는 Roadside puncture의 다양한 대응책들.. 여러분은 어떻게 준비하시나요?

| 잡담 5
  • file
음악축제 2024-08-04 560
updated 15474

[골프_백돌이] 얼마만에 100 깨셨나요?

| 잡담 67
Hoosiers 2024-08-01 2173
updated 15473

골프 내기 어떻게 하시나요?

| 잡담 23
파노 2024-08-01 2052
  15472

미국이 한국보다 압도적으로 싸다고 느끼는 것 하나: 전기요금

| 잡담 76
  • file
shine 2021-03-11 13528
  15471

(05/01/2024) 만년 위기 경제를 가늠하는 포인트들 - 시즌4

| 잡담 70
urii 2023-10-06 10288
  15470

좋아하는 보드게임들 어떤게 있으세요? 제가 즐기는 몇가지...

| 잡담 339
rlambs26 2020-07-13 19331
  15469

어느 고등학교 나오셨나요?

| 잡담 959
calypso 2017-10-16 36484
  15468

에어프레미아 (Air Premia) 사고때문에 캔슬할까 고민입니다.

| 잡담 54
  • file
눈오는강원도 2024-04-30 14289
  15467

[골프] 나의 스코어 계산은?

| 잡담 30
더블폴트 2024-08-01 893
  15466

오늘 반도체 작살나네요

| 잡담 61
Musso 2024-07-30 8444
  15465

[골프] 백돌이의 WITB (what is in the bag) 입니다.

| 잡담 101
  • file
헬로구피 2024-07-30 2576
  15464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654
  • file
shilph 2020-09-02 83372
  15463

미국 생활 아주 짧은 넋두리.... 혹 뭐든 처음 시작하시는 게 있을 경우

| 잡담 2
플라타너스 2024-07-31 1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