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블로그에서 관련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제 나름대로 골자만 요약하면
1. UA MileagePlus는 개인에게 선승인된 리텐션 보너스 리스트가 있을 수 있다. 로얄티 서비스로 연결해달라고 해라. 다른사람이 리텐션 오퍼 받았으니 나도 달라는 건 적용되지 않는다.
2. 사파이어 프리퍼드는 선승인된 리텐션 보너스가 없다. (리텐션 보너스 받으면 좋은 거지만) '벽에다 머리를 너무 오래 치고 있지는 말아라.'
3. 카드 상담원은 체이스 카드 전체의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다. 카드를 닫을 수 있다는 설득력있는 이유를 준비해 놓아라.
(* 이것과 관련해서, 그냥 제 생각인데, 사프(혹은 잉크)와 UA를 둘 다 가지고 있는 경우는 UA 리텐션이 쉬울 것 같아요. "UA 마일리지는 사프/잉크로 쌓고 있고, 나는 국제선만 이용하니까 첫째 가방 무료 혜택이 그다지 크지 않고, 나 자동차 렌트 거의 안한다"고 하면, 리텐션 보너스 없이 붙잡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그래서 최근 UA관련 리텐션 보너스 후기들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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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안되면 몇일 있다가 다시 전화 한다는 생각으로 좀 느굿하게 전화 통화 하셔야 합니다...
전화로 한번에 성공했습니다. 사파이어는 죽어라해도 안되던데..
UA 다른분들이 얘기하셨듯이 Sapphire 랑 Hyatt 카드가 있으면 Retention Bonus 받을 확률이 큰거 같습니다. First-bag check 말고는 이점이 거의 없으니까요..
캔슬시켜버리면 어쩔수 없지라는 마음을 가지고.. 통화는 되도록이면 자연스럽게 얘기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제가 적어놓은 정보를 찾아서 활용했네요. 방금 저와 제 와이프 둘 다 연회비가 나와서 전화한 후에 "연회비 때문에 계좌를 닫으려고 하는데, 자동적으로 나에게 선승인된 리텐션 오퍼가 있을 수도 있다고 들었다. 그게 있으면 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100불 스테이트먼트 크레딧이 나와서 계속 가지고 있기로 했고, 와이프 건 라운지 패스 두장을 주는 나온다길래 닫았습니다. 뭐 얼마나 내가 충성 고객인지 설명할 필요 이런 게 없으니 오히려 깔끔하네요. 5분 안에 모든 처리가 끝났습니다.
저는.... 60불 크레딧 준다네요.. 그래서 음..생각하고 다시 하겠다고 했어요. 100불이면 좋으련만..;;
감사합니다, 배우다님. 한수 배웠습니다. : ) 기억 했다가 잘 써먹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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