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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오늘은 몇년 전 목공 막 시작하고서 만들었던 아이들 연필꽂이입니다.
연습겸 만든, 지금보면 정말 기본적인 디자인인데 처음 하는거라 그런지 오래걸린 기억이 나네요.
Jigsaw 랑 못, 목공풀 이용해서 만들었던 것 같아요.
Plywood 두께도 꽤 두꺼운걸로 해서 엄청 무거웠네요.
만들면서 연필꽂이 바닥에 딸아이한테 해주고 싶은 말을 조각해 넣었던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엄청 희미하지만요 ㅎㅎ
"꿈을 그리는 아이가 되어라" - 아빠가
완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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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헬로우위시
2024-02-27 18:33:51
목공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지만, 정성이 들어가 있는 느낌이네요. 딸을 위해서 저런걸 만들어준다니 멋진 아버지신것 같습니다!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잠만보
2024-02-28 10:31:05
감사합니다 ㅎㅎ
론더리런더리아기염소
2024-02-27 18:48:16
오... 저두 대학원다닐때 너무 답답해서 목공 수업을 들었어요. 목공 너무 힐링되더라구요. 저두 나중에 집에 작게 목공예 할 수있는 공간 만들려구요
잠만보
2024-02-28 10:30:23
맞아요 완전 힐링 취미 ㅎㅎ 작업할때 잡생각 없어져서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