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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밸런스 트랜스퍼 관련 질문글을 한 번 올렸는데요, 와이프 이름으로 새로 만든 디스커버와 기존에 가진 제 카드의 밸런스 트랜스퍼 오펴를 조합해서 여차저차 계산을 해보니
트랜스퍼 전: 카드빚 거의 없음, 남은 차 할부금 3000불
트랜스퍼 후: 남은 차 할부금 없어짐, 단 한 카드에 사용률이 90% 정도가 됨. (1800불/2000불)
이렇게 변할 수 있을 것 같고, 대충 계산해보면 이러한 트랜스퍼를 통해서 작게 잡아도 150불 정도는 이득을 얻을 것 같더라고요.
이 이후에 신용점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서 질문글 올립니다. 자동차 할부를 다 값고, 전체적인 빚의 총합은 내려가니까 (빚 중에 1000불 정도는 와이프 계좌로 넘어가게 되요.) 좋아질 것 같기도 하고, 어디 댓글에서 본 것처럼 밸런스 트랜스퍼 기록 자체가 나쁜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또 한 카드에 사용률이 매우 높아진다는 것도 걱정되기도 하고요...
저도 캐피탈원 벤처카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퍼가 늦게늦게 뜨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수님들의 좋은 조언 기다리겠습니다. 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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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댓글
offtheglass
2012-02-14 00:37:47
차 페이먼트의 경우엔, 신용카드랑은 달라서 installment로 분류되더라구요. 같은양의 빚이고, discover가 0%라도, 다른 렌더입장에선 이것이 계획된 론(차, 모기지)보단, 급하게 경제상황이 어려워서 쓴게 아닌가하면서 조심을하는것 같구요. 결국엔 90%까지 채우시면 신용점수 한 20점 정도는 내려갈것 같은데, 다음카드를 준비하시고 계시다면 일단 기다리셨다가, 카드 받으시고, 그이후에 마늘모드로 들어가실때 BT를 채워쓰시고, 또 새로카드 지원하기전에 한달전쯤 페이오프하시면 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