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입 마모인 덕구온천입니다^^
아골을 좀 쓰다가 아플을 만들고 본보이브릴리언트가 플래티넘을 그냥 주는걸 뒤는게 알고 거기까지 달렸습니다.
전 그전까진 숙박일로만 플래티넘을 채웠는데 좀 사기당한 느낌이었지만, 뭐 즐거웠어요.
근데 그러고 나니 제게도 팝업이란게 찾아오더군요.
델타카드를 만들 차례였는데.
델타골드를 몇번 시도하다가 계속 팝업이 걸리길래 리저브를 테스트해봤더니 웬걸
이건 팝업이 안뜨네요.
패밀리 랭귀지 도입되어서 리저브 반드는 순간 앞으로 델타보너스는 안녕이었지만...
저는 오늘만 사는 사람이기에 그냥 리저브 눈 딱감고 만들었씁니다.
여행 많이 다니니 매년 컴패니언표만 뽑아도 계속 가져갈 카드다 이런 생각으로
근데 그러고나니 이자들이 연회비를 올리고 MQD를 막 넣어주네요
리저브 가지고 있으면 오호 매년 대략 2천불쯤 표 사면 메달리온 실버쯤은 계속 달아주겠단 이야기더라구요.
오 이거 개꿀인데, 델타는 고객 사냥하는 법을 좀 아네 싶습니다.
스타 허브에 사는 스타 충성고객인데, 델타에도 레비뉴를 매년 할당할 것 같네요.
이정도면 유나이티드보다 날 더 대접해주네 싶더라구요.
델타 마일은 페소화 시행이후에 전 그냥 북미, 유렵, 아시아 대륙내에서
스타보다 스카이팀이 더 좋은 노선 마일발권 전용 화폐로 쓰고 있습니다.
스타는 환승해야하는데 스카이팀은 직항있는 경우나 마일이 더 쌀때 딱이더라구요.
마성비도 좋고 취소도 쉽고, 조금만 모아도 쓸 수 있고
델타는 관심밖이었는데 나름 보조하는 역할로 훌륭할 수 있단걸 마모에서 배웠습니다.
스타빠라고 하셔서 스타크래프트와 델타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 궁금해서 들어왔는데, 다른 스타군요. ㅋㅋ
델타 리저브 가지고 계시면서 델타 플랫 하나 더 만드시면 표 안사도 자동 실버 메달리온이더라구요.
덕구 온천님도 팝업이 왔군요. 궁금한게 아골 아플 브릴리언트까지 얼마 간격으로 달리셨나요? 그리고 한 달에 아멕스 카드 어느 정도 소비하시나요? 진짜 아멕스 팝업 뚫고 싶은데 말이죠ㅠ
저는 오늘만 살듯이 신청해서 거의 동시에 아플과 브릴리언트 신청했습니다. 아골은 기존에 있었고. 근데 제 사용패턴이란게 아플은 항공권 살때랑 보너스 털때만, 아골은 밥먹고 장볼때만, 브릴리언트는 메리엇이랑 한달에 딱 한번 밥먹을때만 쓰기 때문에 제가 아멕스라도 저한텐 팝업 줬을 것 같아요 ㅋㅋㅋ
팝업을 최대한 피하면서 오픈하려면 단시간에 확 달려야겠네요. 아플 아골 최고 사인업으로 오픈하면 (150k + 90K)라서 괜춘합니다. 저는 아플을 열고 싶은데 팝업이 뜨네요. 저는 밥 먹고 장 볼때라도 꾸준히 사용하시면 괜찮은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카드 달릴 때는 신규 카드 위주로 스펜딩 채워서 아멕스 소비가 들쭉날쭉 합니다ㅋㅋ
이런 이야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Up to five Amex credit cards (차지카드 제외) at any one time, two credit card applications per 90 days and a once-per-lifetime welcome bonus restriction on all individual cards.
델타 카드 보고있었는데,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델타골드 보유 중이라 플래티넘과 리저브 중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덕구온천 님께서 혹시 이 두 카드 비교 후에 리저브를 선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연회비가 꽤 차이가 나긴 하는데, 그만큼 리저브 혜택이 좋아서 선택하신 거겠지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 플래티넘부터 올라가는 것이 아멕스 규정 (높은 카드 먼저 발급받으면 아래 카드 보너스 못 받는) 고려했을때 더 나은 옵션일까요? 체이스만 달리다가 아멕스를 다시 보려니 규정이 복잡해서 이것저것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이미 델타 골드 플래티넘 다 보유했다 캔슬했고 리저브 신청해서 1년 지난 후 플래티넘으로 다운그레이드 할 경우 컴패니언 패스는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분 계실까요?? 굳이 퍼스트클래스 가능한 컴패니언패스는 필요없을 듯 해서 다운그레이드 할 듯 한데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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