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ANA 마지막 비즈발권 후기

kaidou, 2024-03-07 09:35:11

조회 수
2208
추천 수
0

IMG_1514.jpeg

 

한때 ANA로 한붓그리기도 하고 참 좋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COVID가 시작되고나서 ANA 마일 쓰는게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오죽하면 메리엇이나 아마존으로 바꾸자는 얘기두 있고 등등 ㅠㅠ 

작년말부터 계속 검색을 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날짜에 둘이 하는건 사실상 불가능해서 한명씩 나눠서 보게 되었고 어제 드디어 성공했습니다만....

유류할증료가 어마어마하게 비싸졌습니다. 보이시나요? 왕복이 800불이 넘더라구요. 예전 중궈항공 왕복 이콘이 저거보다 저렴했는데 ㅠㅠ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제 개악도 곧 되고 유류할증료도 이따구인 ANA는 영원히 바이바이 할듯 합니다. 

 

점점 비즈발권이 힘들어지네요. 이제는 놀러가는게 아니라 파견을 가는게 더 쉬울듯 합니다. @복숭아 님처럼

군대도 가시고 한국에 파견되시는게 차라리 현명할듯 합니다?  

29 댓글

hk

2024-03-07 10:00:07

비즈 자리 포기한지는 꽤 됐고요.. ㅠ

어차피 유류할증료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마일쓸때도 동일한데 한국발은 왕복에 250-300불정도밖에 안해서 한국출발편에 (즉 한국에 계신 가족분들 불러올때) 쓰셔야합니다. 그러면 미국 국내선도 한구간 무료로 붙일수있어서 좋지요. 작년초만해도 태평양구간 에어캐나다 타면 유류할증료가 면제되었는데 더이상 아닌듯합니다. 

kaidou

2024-03-07 10:07:13

네 알긴 하는데 한국 출발편으로 맞출수 있는 날짜가 거의 없어요. 포기하면 편하더군요. 

Skyteam

2024-03-07 10:09:29

저도 남은거 털겸 서울-방콕 하니 유할세금이 57,320 엔(이코 비지니스 둘다)나옵니다

KE/OZ보다 더 비싸네요

kaidou

2024-03-07 10:15:08

ㅠㅠ 넘하네요

Skyteam

2024-03-07 10:42:55

근데 자리도 없네요.. 어휴...

hk

2024-03-07 11:35:57

그구간 아시아나 직항으로 하면 21,000엔정도 나와서 아시아나 마일 쓸때와 거의 동일합니다. TG로 고르니까 좀 올라가네요. 

개골개골

2024-03-07 10:14:02

저도 3월 출발 ana 3장 끊었는데.

 

도쿄거쳐가는건 유할 480불. La거쳐가는건 580정도였던 기억인데, 유할이 왜 이리 범위가 넓죠 ;;;

kaidou

2024-03-07 10:14:52

깨달았습니다. 그냥 콜로라도나 즐겨야겠어요. 한국은 나중에 파견 가는걸로...

복숭아

2024-03-07 10:17: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aidou

2024-03-07 10:24:03

이미 다 하실 분의 여유가 보이네요. 

shilph

2024-03-07 10:19:50

미국 출발이라서 더 비싼걸거에요. 일부러 한국 출발 왕복을 잡고 + 한국/미국 가는 편도 를 각각 따로 잡아서 두 번 가시는 분들도 계시죠

kaidou

2024-03-07 10:23:45

그렇게 할라거 했습니다. 근데 없네요? ㅋㅋ 

마음힐리언스

2024-03-07 10:30:49

MR 모으는 유일한 이유였는데 ANA 발권도 어렵지만 유할이 장난아니네요.. 슈왑으로  현금바꿔먹기 해야하는건지..

kaidou

2024-03-07 10:39:14

그게 제일 나아보이네요 ㅋㅋ ㅠㅠ

마음힐리언스

2024-03-07 13:04:39

보유 MR중 반을 현금화 했는데 실시간으로 슈왑에 꽂히네요.. 예전에는 이렇게 빠르지 않았는데...

kaidou

2024-03-07 16:57:13

현금 받으시면 좋은거쥬

Lucas

2024-03-07 16:54:33

결국 미주출발 ua / ac 를 찾아야해서 더 난이도가 올라갈거같아요 그게 유할을 피할수없는 유일한 방법인만큼요 

이젠곧 130k 로 올라 옮기는것도 부담되네요 ㅠㅠ

kaidou

2024-03-07 16:57:31

네 전 그냥 발권하고 이제 쳐다도 안 볼라구요. 

스누피

2024-03-07 17:09:33

미주 출발 ua도 한국 가는건 유할 비싸지 않나요? 최근에 돌려봤을때 sfo<->icn이 700불 넘었던거 같아요..

AJ

2024-03-07 19:18:16

$5.60 일텐데요?

스누피

2024-03-07 19:30:59

제가 댓글에 남긴 유할 금액은 UA마일로 UA메탈 발권 말고 ANA마일로 UA메탈 발권의 경우의 유할이었습니다. 

AJ

2024-03-07 19:41:47

저는 루카스님 질문이 UA 마일 발권이었을 경우로 생각했었어요.  아나 마일 발권은 모든 메탈의 유할이 너무 비싸죠. 

Reborn

2024-03-07 18:29:25

유할이 거의 에어 프리미어 값이랑 비슷해지는 느낌은 뭐죠...  유할이 넘 비싸 4인 이상 가족은 아나는 힘들듯...

kaidou

2024-03-07 20:41:35

맞습니다. 자도 이번만 하고 ANA는 이제 손 뗍니다. 

게이러가죽

2024-03-07 20:33:29

저도 보면서 늘 재미있고 ㅋㅋㅋ 하긴 하는데 복숭아님 입대 밈은 언제 어떻게 시작된 건가요?

저도 꽤 오래 마모에 있었는데 놓쳤나봅니다. 

kaidou

2024-03-07 20:42:09

글쎄요? 자연스럽게 시작된듯요 후후. 

알버

2024-03-07 21:53:34

진심 계륵입니다. 한국행 한자리 알아보는데도 자리는 안나고 이콘으로라도 알아보면 유할이 600쯤 되네요.

ANA에서 이콘으로 마일리지 발권하면 이 놈의 유할 때문에 마성비 최악이 됩니다.

필요 마일리지 올리는 대신 제발 자리라도 좀 더 풀어줬음 합니다.

MR 좀 더 옮기고 ANA 아주 털어버리게.

크레오메

2024-03-08 09:37:20

저는 이번에 댄공 마일로 댄공 비수기 편도 2명 비즈 발권했는데 유할이 600불이 넘었는데요... 차라리 이게 더 저렴한거 같아요 ㅋㅋㅋ

일라이

2024-03-08 12:06:20

시애틀에서 인천직항인거면 아시아나인가요?

정렬

정렬대상
정렬방법
취소

목록

Page 1 / 34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5750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8114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9960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18856
new 6801

라이프마일(lifemile) + 가입 후 보너스 항공권 발권

| 후기-발권-예약
  • file
봉필 2024-08-02 81
updated 6800

월말 아골 크레딧 털기 (+ 던킨 크레딧 팁)

| 후기-카드 43
  • file
핑크핑가 2024-07-31 2769
  6799

Chase 사리카드 클로즈

| 후기 9
Bonita 2024-07-29 1802
  6798

타겟 가구후기

| 후기 3
Diaspora 2024-07-29 1751
  6797

P2 부모님 한국 -> 미국으로 모시고, 리츠칼튼 까지 가게 된 이야기

| 후기-발권-예약 2
creeksedge01 2024-07-26 850
  6796

Turkish Airline mile로 Star Alliance United 발권 (Online가족발권 가능)

| 후기-발권-예약 3
LABG 2024-07-25 440
  6795

힐튼 샌데스틴 베드벅 ( Hilton Sandestin ) 대처

| 후기 16
쏘~ 2024-07-25 2203
  6794

7월초에 다녀온 프라하 비엔나 후기 입니다.

| 후기 15
  • file
샤프 2024-07-24 1239
  6793

ANA 마일로 예약한 아시아나 티켓 상의 이름변경 성공했습니다 (Feat.시민권)

| 후기-발권-예약 2
염담허무 2024-07-23 507
  6792

.

| 후기 8
  • file
여행중 2024-07-23 2239
  6791

캘리포니아법상 콘도 렌트비 30프로 인상이 가능한가요??

| 후기 3
Kamjaqueen 2024-07-22 1836
  6790

18세 첫 신용카드로 United Explorer 인어 받은 간단 후기

| 후기-카드 11
루시아 2024-07-22 1568
  6789

잉크 프리퍼드 신청해야하는건데 잉크 프리미어 신청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후기-카드 23
곰표여우 2024-07-21 2893
  6788

사리 최근 PP 레스토랑 제외 이후 대체될 보너스들은 언제쯤 공개될까요? (생기긴 하겠죠..?)

| 후기 6
KeepWarm 2024-07-21 953
  6787

7월 20일 LAX 후기 (입국 + 글로벌 엔트리 Enrollment on Arrival)

| 후기 2
  • file
지구인 2024-07-21 3160
  6786

Trip delay reimbursement 후기 (Qantas, WLG-Sydney-DFW-동네)

| 후기 4
냥창냥창 2024-07-20 641
  6785

아이 혼자 영화 터미널 찍을 뻔한 사연(부제: 애비의 큰 실수ㅠㅠ, 비행시간 변경시 조심합시다, AA/ORD는 엉망진창?)

| 후기 13
  • file
강풍호 2024-07-19 2179
  6784

ITIN 으로 Chase IHG (5박 offer) 승인 까지

| 후기-카드 9
creeksedge01 2024-07-17 970
  6783

양꼬치에 뿌려 먹는 소스 추천

| 후기 6
  • file
awakening 2024-07-16 686
  6782

생애 첫 한 붓 그리기 발권/탑승 후기 (1부. BA 일등석과 EY 일등석 비교체험)

| 후기-발권-예약 8
  • file
미소우하하 2024-07-14 2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