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dit report 덕에 추심 건을 확인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어느날 Chase 계좌에서 Credit report 가 있다길래 확인해 보니, XXX Associate 에서 '너 Debt 가 있어' 라고 얘기를 하더군요. 

구글링을 해보니, 네것이 아닌데 잘못 청구되었을 가능성도 높으니 Dispute 하면되 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Chase 의 Credit 연계회사는 Experian 이어서 Dispute 부서와 연결을 해보니, 일단 검토는 하겠지만 

Original Creditor 를 확인해 보라고 하더라구요. (이 Debt 를 애초에 청구한 사람. Associate 는 추심을 대행하는 곳일거구요) 

Creditor 를 검색해 보니, 예전에 살던 곳에서 전기를 공급하는 한전 같은 업체였습니다. 

그 업체에 전화를 했더니, 못 받은 금액이 있는게 맞고, Associate 을 통해서 돈을 내라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 지역에서 살았던 것은 벌써 4년전이고, 그동안 한국에 있다가, 다시 미국에 나오게 되었는데 

4년 넘게 이 건을 갖고 있다가 청구를 하니 좀 놀랍긴 하네요..;

( 그 동안은 Credit 및 금융 활동이 없어서 크게 청구를 안 했던 것인지.. 활동이 생기니 청구한건지 그것도 좀 아리송하긴 하네요.. ㅎ)  

그 지역에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인터넷이나 전기 등을 금액 납부를 다 하고, 해지 처리가 잘 되었다고 생각을 했는데 

뭔가 closing 이 잘 안 되었던 것 같고, 이게 SSN 을 통해서 나를 통해서 따라와서 청구가 되고, 추심이 되니 

만약 어디론가 이사를 가게 되면, 해지나 납부 절차를 잘 밟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은 납부가 되었고, Dispute 는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경우도 혹 누군가 겪으실 수 있다 생각하니 

한번 공유차 내용을 올려 봅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