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메이카 포인트 기본방이 신기루처럼 사라졌네요.
원안대로 가야겠네요!
혹시 그러더라도 연말에 다녀오신분 들 소중한 의견 여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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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 회원여러분들
올해 연말에 포인트를 이용하여 Hyatt Ziva Los Cabos를 4박 5일 이미 예약하였습니다. (35,000포인트/박)
아이와 함께 갈 예정이구요.
아시다시피 하얏포인트 개악이 코앞이라, 다른 옵션은 뭐가 있을까 보다가
자메이카 로즈홀도 아직 예약이 가능(35,000포인트/박)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레비뉴가격은 대략 1000불 (로즈홀)vs 700불(카보스)인데요.
연말 날씨를 고려하면 위도가 낮은 자메이카가 더 좋을 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Rose Hall이 여기저기 찾아봤지만 아무래도 Cabos 보다는 정보가 적네요.
혹시 두곳 모두 혹은 한곳이라도 다녀오신 분이 계시면 경험에 비추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딱 그렇게 두곳 보고 있습니다! 경쟁해야겠네요 ㅋㅋ
경쟁이라니요ㅎㅎ자메이카 정보가 확실히 적은 거 같아요.
저 작년에 자메이카 로즈홀 다녀왔어요!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셔도 돼요 :)
만약 간다면 리조트 안에만 있을 계획이라서요 전반적인 시설상태나 레스토랑 평좀 부탁드릴게요!
자메이카가 돌아다니기 안전한 편은 아닌거 같아서 (차 타고 호텔 가는길에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것 같아요) 저희도 밖에 따로 나가진 않았구요. 시설은 캔쿤처럼 엄청 팬시한 느낌은 없지만, 크게 불만일 것도 없었구요. 디너에 이태리, 프랜치 레스토랑은 만족스러웠고 조식 뷔페 나오는건...... 제가 입이 짧아서 딱히 먹을게 없었어요. 이건 제가 소세지도 안좋아하고 까탈스러워서 그럴 수도 있어요. P2는 엄청 잘 먹었거든요 ㅋㅋㅋㅋㅋ 자메이카 절크치킨 맛있어서 여러번 받아왔어요. 자메이카 원두 유명하다고 커피 맛있댔는데 커피는 정말정말정말 맛이 없었어요.
그러셨군요. 커피 맛없는게 반전이네요! 저크치킨 포크 맛이 매우 기대됩니다. 소중한 후기 감사드려요
두 호텔 다 안가봤는데 연말에 카보에서 수영하기는 어렵고 (전 작년 12월 크리스마스때 너무 추워서 한낮에도 가디건을 계속 입고 있었어요) 자메이카는 연말에도 스노클링 가능하고 굉장히 더웠고요. 카보가 더 미국스러운 인프라를 가지고 있어 아이들이랑 여행 하시는 분들에겐 훨 편리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둘 중 어딜 다시 갈래 하면 전 자메이카를 다시 갈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살짝 걱정이었는데요. 긴팔과 함께하는 여행을 각오해야겠네요!
다음번에 자메이카 꼭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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