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달에 Venture X 를 택스 내고 사인업 보너스를 챙길 목적으로 열었는데요. 올 가을이나 겨울쯤에 아루바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데 힐튼 계열 크레딧 카드를 보고 있다가 또 얼마전에 받은 Skypass Visa Signature targeted offer도 생각나서 어디서 부터 열어야 될지 고민이 많네요.
일단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크레딧 카드는
Capital One Venture X
Citi Double Cash
Citi Rewards+
Citi Costco
Citi Diamond
Chase Freedom Unlimited
Chase Sapphire Preferred
Chase Freedom
Chase Prime Visa
BoA Unlimited Cash Rewards Visa Signature
Discover it
Amex EveryDay Card
Apple Credit Card
요렇게 있는데 실질적으로 쓰는 크레딧 카드는 Apple이랑 Costco Citi 그리고 사프인데 코스트코 카드는 기름 넣을때 말곤 이제 Venture X로 쓸려고 합니다. 아마 안쓰는 카드들은 정리를 하긴 해야될것 같은데 말이죠..
현재 4/24인 상태구 (올해 9월이면 2/24로 줄어들긴 합니다) 아멕스쪽은 힐튼 엉불 아님 서패스로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여기저기 조사해보니깐 어떤 분은 Hilton Honors 연회비 없는것부터 열면서 올라가야 된다는 글도 있구 아님 엉불 부터 열어야된다는 글도 본거 같네요 ㅠ
어쨌든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걸로는 체이스 쪽은 매리엇 본보이 Boundless 아님 Hyatt, 아멕스는 Aspire/Surpass 아님 연회비 없는 Hilton Honors?, Skypass 같은 경우 내년이나 내후년 한국 방문을 생각하고 있는데 얼마전에 $4000/50,000 bonus miles targeted offer가 메일로 왔더라고요. 그래서 지금부터 Sky mileage를 열심히 쌓아놔야되나 생각도 듭니다.
그동안 연회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크레딧 카드를 쓰다가 연회비가 높은 크레딧카드로 갈아탈려니 많이 망설여지기도 하네요 ㅎㅎ 일단 올해안에 아루바 여행을 계획 하는 상태라 당장 힐튼 아멕스 사인업 보너스부터 챙길지 아님 다른 계열 호텔카드로 갈지 고민됩니다. (혹시나 제가 적은것 말고 다른 호텔 계열도 있으시면 추천 부탁합니다 ㅎㅎ)
현명하신 마모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갑니다!
요즘 팝업 때문에 Amex Brilliant 카드가 오퍼받기 힘든 것 같습니다.
Amex만 있어서 NLL이 풀리는 힐튼 카드에 비해서 Chase와 엃혀있는 Brilliant는 NLL도 쉽게 안 풀릴 것 같거든요.
필요하시다면 빨리 만드시고, 1년 후 다운그레이드하셔서 유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필요하신 카드이긴 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Amex Brilliant랑 Chase가 얽혀있는줄은 몰랐네요! 사실 젤 필요한 카드로 생각하자면 힐튼 계열로 가는게 맞긴 한데 또 내후년쯤 한국갈때 prestige로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도 있구 참 마음이 왔다갔다 하네요 ㅎㅎ
늘 이야기 하지만, 카드 여는건 전략입니다. 근데 목표가 없으시니 뭘 열어야 하는지 모르시는거에요.
일단 4/24 이시니 체이스 카드부터 보세요. 자신의 목표에 맞는 체이스 카드가 있는지 없는지 보시고, 사프 48개월 룰에 맞아서 처닝이 가능한지 등등도 보시고요.
거기에 영주권자 이상이면 비지니스 카드를 노리셔도 좋아요. 잉언니/잉캐 싸인업이 줄었지만 여전히 ㅁㅊ 딜입니다. 잉프도 좋고요.
마지막으로 연회비가 무서우면, 혜택도 제대로 못 누리고, 싸인업도 적게 받을 수 있습니다. 연회비 대비 받는 혜택을 보고 선택하셔야지, 연회비가 비싸다고 그냥 포기하면 그만큼 놓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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